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omino.egloos.com

포토로그


메모장

KBReport 프로야구 필자/다음카카오 콘텐츠뷰/KBO 야매카툰

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사진, 글, 동영상 펌 금지합니다. 영화 포스터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서 있습니다.

반말,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의 악성 댓글은 삭제합니다. 비로그인 IP로 댓글 작성은 가능하지만 동일 IP로 닉네임을 여러 개 사용하는 '멀티 행위' 시 역시 삭제합니다.


[관전평] 10월 6일 LG:KIA - ‘백승현 블론 패전’ LG, 3-4 역전패 야구

LG가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6일 광주 KIA전에서 3-4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투타에 걸쳐 주축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아 잔루 남발과 불펜 불안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LG는 KIA와의 상대 전적을 10승 6패의 우세로 마무리했습니다.

6회초까지 2득점 9잔루

LG는 1회초 2점을 선취했으나 1사 1, 3루 추가 득점 기회에서 김민성과 이재원이 바깥쪽 체인지업 유인구에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빅 이닝에 실패했습니다. 이재원은 똑같은 유인구를 전혀 골라내지 못하고 연거푸 휘둘러 삼진을 당해 1회초 종료 직후 한석현으로 문책성 교체당했습니다.

이후 LG 타선은 2회초 2사 2루, 3회초와 5회초 2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해 역전패를 자초했습니다. 1회초부터 6회초까지 매 이닝 출루가 이루어졌으나 2득점에 그쳤고 잔루는 9개였습니다.

이지강 5이닝 1실점 ND

이지강은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1실점으로 첫 승 요건을 갖췄으나 투구 내용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4회말 이지강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실점했습니다. 2사 후 최형우에 풀 카운트 끝에 변화구가 높아 우측에 2루타를 맞았습니다. 이어 김선빈과 승부하지 못하고 볼넷을 허용해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충분히 아웃 처리가 가능했던 황대인의 뜬공을 1루수 채은성이 포구에 실패해 2루 주자 최형우의 득점으로 2-1로 좁혀졌습니다. 만일 4회말이 무실점으로 종료되었다면 이지강의 승리 투수 요건이 지켜지며 LG는 승리했을 공산이 큽니다.

송승기 동점 허용

이지강의 승리 투수 요건은 6회말 등판한 송승기가 날렸습니다. 선두 타자 최형우를 상대로 바깥쪽 변화구가 높아 2루타를 맞았습니다. 김선빈의 2루수 땅볼로 1사 3루가 된 뒤 황대인에 또다시 변화구가 높아 우전 적시타를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현재까지 송승기는 왼손으로 공을 던진다는 것 외에는 구속, 제구, 변화구 모두 딱히 장점을 찾기 어렵습니다.

송승기에 이어 투입된 최동환은 첫 상대 박동원에 투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병살로 연결하기는커녕 2루 악송구 실책을 저질러 추가 실점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역전을 허용하지는 않았으나 베테랑다운 안정적인 수비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올해까지 오랜 기간 맡아왔던 최동환의 추격조 역할은 내년에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젊은 투수가 맡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홍창기, 무사 1, 3루 기회 무산

7회초 1사 후 채은성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LG는 3-2로 다시 앞섰습니다. 하지만 8회초 무사 1, 3루 절호의 쐐기점 득점 기회에서 홍창기가 1루수 땅볼에 그쳐 3루 주자 유강남이 런다운 끝에 아웃당했습니다.

올 시즌 홍창기는 상대 몸쪽 승부에 우측으로 내야 땅볼만 양산하고 있습니다. 가을야구에서 홍창기가 지난해 정규 시즌의 면모를 되찾지 못하면 LG의 공격력은 매우 답답해질 것입니다.

이어 최민창의 투수 땅볼과 서건창의 우익수 플라이로 득점에 실패해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LG 타선은 11안타 4사사구를 묶어 3득점에 그치며 잔루 12개를 남발했습니다.

백승현 역전 홈런 허용

8회말 등판한 백승현이 역전을 허용해 블론 세이브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1사 후 황대인에 우전 안타, 박동원에 좌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아 3-4로 역전당했습니다.

이날 LG의 1.5군급 투수들의 반복적으로 높게 형성된 변화구 실투가 팀 패배로 직결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s://vod.afreecatv.com/player/93011798

http://twitter.com/tominodijeh

[관전평] 10월 5일 LG:KIA – ‘김윤식 5.1이닝 2실점 8승’ LG, 10-2 대승으로 3연패 탈출 야구

LG가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5일 광주 KIA전에서 10-3으로 대승했습니다. LG는 잔여 4경기 중 1승만 추가하면 6할대 승률로 정규 시즌을 마치게 됩니다.

김윤식 5.1이닝 2실점 8승

선발 김윤식은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5.1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8승을 수확했습니다. 정교한 변화구 제구를 앞세운 2회말과 3회말 2이닝 연속 실점 위기 극복이 돋보였습니다.

0-0이던 2회말 1사 후 김선빈과 황대인에 연속 안타를 맞아 1, 3루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김선빈의 좌중간 안타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가르시아가 타구를 포구하지 못했던 탓입니다. 하지만 김윤식은 박동원을 몸쪽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이우성을 2루수 직선타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1-0으로 앞선 3회말에는 1사 후 박찬호에 우전 안타를 맞은 뒤 연속 도루를 허용해 1사 3루 동점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김윤식은 포스트시즌에서 주자 견제 및 슬라이드 스텝에 유념해야 합니다. 그는 나성범을 바깥쪽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소크라테스를 2루수 땅볼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LG가 3-0으로 앞선 4회말과 5회말에는 2이닝 연속 병살타를 유도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김민성 2점 홈런

LG 타선은 2회초까지 출루가 없었으나 3회초 선두 타자 서건창이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한석현의 희생 번트와 허도환의 우전 안타로 1사 1, 3루가 되자 박해민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박해민은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4회초에는 2사 후 가르시아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김민성이 좌월 2점 홈런으로 3-0으로 벌렸습니다. 최근 2루수로 기용되며 가을야구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고 있는 그는 2루수 수비가 의외로 안정적입니다.

정우영 동점 위기 극복

6회말 류지현 감독은 필승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김윤식이 1사 후 소크라테스에 우월 2점 홈런을 맞아 3-2로 좁혀진 뒤 최형우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동점 주자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류지현 감독은 곧바로 정우영을 투입했습니다.

정우영은 김선빈과 황대인을 연속 삼진 처리해 이닝을 마쳤습니다. 김선빈을 상대로는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152km/h의 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해 인상적이었습니다.

허도환 공수 맹활약

LG는 7회초 빅 이닝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서건창과 한석현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되자 허도환이 2구에 슬래시 앤 런으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3-0으로 벌렸습니다. 허도환은 김윤식과의 배터리 호흡은 물론 타석에서도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했습니다.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이상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5-2가 된 뒤 대타 홍창기가 어정쩡한 스윙으로 1-2-3 병살타에 그쳐 순식간에 2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보경이 2타점 중전 적시타로 7-2로 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문보경은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되살아났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s://vod.afreecatv.com/player/92971449

http://twitter.com/tominodijeh

[관전평] 10월 4일 LG:KIA - ‘임찬규 1회초 4실점’ LG, 3-8 완패로 2위 확정 야구

LG가 정규 시즌 2위 및 플레이오프 직행이 확정되었습니다. 4일 잠실 KIA전에서 3-8로 완패했습니다. LG의 플레이오프 직행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은 2016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임찬규 1회초 4실점으로 패전

선발 임찬규는 1회초에만 4실점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초 리드오프 류지혁에 볼넷을 내줘 출발부터 나빴습니다. 1사 후 나성범에 좌중간 2루타를 맞아 2, 3루로 번졌습니다. 좌익수 이재원이 처리가 가능한 타구로 보였으나 포구에 실패해 장타로 직결되었습니다.

임찬규는 소크라테스에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결승타를 허용했습니다. 곧바로 최형우에 우중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아 0-4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3명의 타자에 연속으로 장타를 맞은 것입니다. LG 타선의 극도의 침체 경향을 감안하면 임찬규의 4실점으로 승부는 1회초에 이미 갈렸습니다. 그는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포스트시즌에는 선발 투수는 4명만이 필요하며 불펜진은 현재의 투수들로 충분합니다. 임찬규는 가을야구 엔트리에 포함하지 말고 다른 선수들을 엔트리에 포함해 활용하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김현수-채은성 극도의 부진

중심 타선의 김현수와 채은성도 형편없었습니다. 김현수는 2안타를 기록했으나 득점권에는 침묵했습니다.

채은성은 네 번의 타석에서 모두 주자를 둔 가운데 타석에 나왔으나 모두 땅볼에 그치며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그는 4타수 무안타 2병살로 최악이었습니다. 채은성은 그대로 2군으로 내려 정규 시즌을 마치게 하고 플레이오프를 대비시키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3회말 박해민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2-4로 추격했으나 이어진 1사 1, 2루에서 채은성의 6-4-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5회말에는 1사 만루에서 김현수의 유격수 뜬공, 채은성의 3루수 땅볼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채은성은 8회말 1사 1루에서 5-4-3 병살타로 두 번쩨 병살타를 기록했습니다. LG 타선은 2회말 가르시아, 6회말 이재원까지 합계 4개의 병살타로 집중력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유강남-가르시아 실책

6회초에는 실책으로 인해 빅 이닝 허용으로 직결되었습니다. 무사 1루에서 김선빈의 번트 타구를 포수 유강남이 포구했으나 2루에 원 바운드 악송구 실책을 저질러 무사 1, 2루가 되었습니다. 이후 3명의 불펜 투수들이 3피안타를 묶어 4실점해 2-8로 벌어졌습니다. 도루 저지율도 매우 저조한 유강남의 형편없는 송구 능력은 가을야구에서 LG의 근심거리가 될 것입니다.

류지현 감독은 2-7로 벌어진 뒤 1사 3루에서 필승조 진해수를 투입해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미 승부가 넘어갔으니 진해수는 쉬게 하고 송승기를 투입하는 편이 바람직했습니다.

9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이창진의 땅볼 타구를 3루수 가르시아가 송구로 연결하려다 빠뜨리는 초보적인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타석에서도 4타수 무안타 1병살에 그친 가르시아는 임찬규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하지 말아야 합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s://vod.afreecatv.com/player/92931814

http://twitter.com/tominodijeh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