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omino.egloos.com

포토로그


메모장

KBReport 프로야구 필자/다음카카오 1boon/KBO 야매카툰

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사진, 글, 동영상 펌 금지합니다. 영화 포스터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서 있습니다.

반말,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의 악성 댓글은 삭제합니다. 비로그인 IP로 댓글 작성은 가능하지만 동일 IP로 닉네임을 여러 개 사용하는 '멀티 행위' 시 역시 삭제합니다.


[관전평] 4월 16일 LG:두산 - ‘켈리 6이닝 무실점 첫 승’ LG 1-0 승리로 3연승 야구

LG가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켈리와 라모스의 활약에 힘입어 1-0으로 신승했습니다.

라모스 결승타

LG는 1회말 결승점이자 양 팀 타선을 통틀어 유일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좌전 안타로 출루한 홍창기가 상대의 견제 악송구 실책을 틈타 2루에 안착하자 라모스가 좌월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하지만 라모스는 2루로 향하다 아웃당해 누상에서 주자가 사라져 공격 흐름이 끊어졌습니다.

2사 후 이형종의 볼넷과 채은성의 중전 안타로 1, 2루 추가 득점 기회가 마련되었으나 김민성의 1루수 땅볼로 무산되었습니다. 1회말 3안타 1볼넷을 묶어 1득점에 그쳐 경기 내내 박빙의 흐름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LG 타선은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회말 1사 2루 및 2사 3루, 6회말 2사 1, 2루, 7회말 2사 3루, 8회말 1사 1, 2루 기회가 무산되었습니다. 7안타 5사사구를 묶어 1득점에 그쳤고 잔루는 8개를 남발했습니다.

전날 역전 결승 홈런의 주인공 김민성은 4번의 타석에 모두 주자를 둔 채 들어섰으나 병살타 2개 포함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습니다.

켈리, 제구 난조에도 무실점 승리

선발 켈리는 6이닝 3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의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3회초까지 득점권 위기를 허용하지 않으며 순항하던 켈리는 4회초부터 6회초까지 3이닝 연속으로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4회초에는 1사 2루에서 김재환을 우익수 플라이,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양석환을 초구에 포수 파울 플라이 처리해 이닝을 마쳤습니다.

켈리는 5회초 이후 제구 난조가 심각했습니다. 5회초 2사를 잡는 동안 3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를 4구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그에 앞서 무사 1루에서 정수빈의 안타성 타구에 대한 2루수 정주현의 호수비 아웃 처리가 결정적이었습니다.

6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석환에 내준 좌중월 2루타가 위기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풀카운트 끝에 포수 유강남이 바깥쪽을 요구했지만 7구가 양석환이 강점이 있는 몸쪽 높게 몰리며 장타 허용으로 이어졌습니다. 켈리는 박세혁과 조수행에 연속 사사구를 내줘 또다시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박계범을 상대로 볼 카운트 3:0의 절체절명의 밀어내기 실점 위기에 몰린 켈리는 3:1을 만든 뒤 5구에 좌익수 플라이 처리해 임무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켈리는 추운 날씨 탓인지 제구가 흔들렸으나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정우영-고우석 승리 지켜

7회초 류지현 감독의 ‘좌우놀이’ 및 ‘이닝 쪼개기’는 실패했습니다. 이닝 시작과 함께 등판해 출루 허용 없이 2사를 잡은 이정용을 내리고 진해수를 페르난데스에 붙였습니다. 하지만 진해수는 페르난데스에 스트레이트 볼넷, 국해성에 중전 안타를 맞아 역전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제구가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이정용에 1이닝을 맡기는 편이 나았습니다. 김대유가 구원 등판해 김재환을 3루수 땅볼 처리해 가까스로 이닝이 마감되었습니다.

김대유는 8회초 1사 후 박세혁에 머리에 사구를 맞혀 퇴장당했습니다. 박세혁 선수의 부상이 크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우영이 등판했으나 조수행에 0:2에서 3구가 유강남이 요구한 바깥쪽이 아닌 몸쪽에 형성되어 좌전 안타를 맞고 1사 1, 2루 위기로 번졌습니다. 하지만 박계범을 우익수 플라이, 권민석을 3구 삼진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9회초 마무리 고우석이 등판해 선두 타자 허경민에 빗맞은 우전 안타를 허용해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를 4-6-3 병살 처리해 이틀 연속 병살 유도에 성공했습니다. 고우석은 국해성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5세이브를 수확했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s://vod.afreecatv.com/PLAYER/STATION/71277609

http://twitter.com/tominodijeh

[관전평] 4월 15일 LG:키움 - ‘김민성 역전 3점 홈런’ LG 3연속 위닝 시리즈 야구

LG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2연승 및 3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5일 고척 키움전에서 0-4의 리드를 극복한 이형종과 김민성의 홈런에 힘입어 6-4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이날 승리로 단독 선두가 되었습니다.

함덕주, 물집으로 조기 강판

선발 함덕주는 3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승패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2회말 1사 후 프레이타스와 김웅빈에 연속 좌측 2루타를 얻어맞고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박동원과 김은성을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연속 헛스윙 삼진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습니다.

3회말에는 선두 타자 이용규에 우전 안타를 내줬지만 이어진 1사 2루에서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함덕주는 손가락 물집으로 인해 3회말 종료 후 강판되었습니다.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사사구를 허용하지 않으며 제구가 안정적이었기에 부상으로 인한 조기 강판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배재준 시즌 첫 승

4회말 시작과 함께 등판한 배재준은 몸이 덜 풀린 탓인지 2루타 2개 포함 4피안타로 3실점 했습니다. 1사 2루에서 김웅빈의 내야 안타 및 실책으로 0-2로 벌어졌는데 1루를 커버한 배재준의 포구 실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하지만 1루수 라모스가 1루를 비우고 나온 것이 1차적인 잘못이었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이 140km/h대 초반에 그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제구가 높게 몰려 배재준은 빅 이닝 허용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배재준이 5회말에는 키움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것입니다. 2이닝 동안 사사구 허용은 없었던 그는 6회초 타선의 대폭발에 힘입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형종-김민성 홈런포로 대역전

LG 타선은 에이스 요키시를 상대로 5회초까지 3루조차 밟지 못해 암울했습니다. 2회초 1사 후 채은성이 우측 2루타로 출루해 선취 득점 기회를 마련했으나 김민성의 삼진과 오지환의 투수 땅볼로 무위에 그쳤습니다. 0-1로 뒤진 4회초에는 선두 타자 이형종이 볼넷으로 출루해 1사 후 2루 도루를 성공시켰으나 중심 타선의 침묵으로 그대로 잔루가 되었습니다.

0-4로 뒤진 6회초 9번 타자 김재성이 선두 타자로 나와 높은 변화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로 출루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김재성의 시즌 첫 안타이자 1군 통산 2호 안타입니다. 1사 후 이형종이 초구 변화구를 걷어 올려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려 2-4로 추격했습니다.

이어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모스와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1, 3루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김민성이 5구 높게 몰린 체인지업 실투를 잡아당겨 마수걸이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 5-4로 단숨에 뒤집었습니다. 이날의 결승 홈런입니다. LG 타선은 키움 상대 주중 3연전에서 합계 7홈런을 폭발시켰습니다.

7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홍창기의 우익선상 2루타와 이형종의 볼넷으로 1, 2루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김현수의 강습 타구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한 2루수 서건창의 글러브에 맞고 외야로 굴절되는 1타점 적시타가 되었습니다. 6-4로 2점 차 리드를 벌었습니다.

불펜 필승조 4이닝 무실점

6회말부터는 4명의 필승조 불펜이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경기를 매조지었습니다. 소위 ‘좌우놀이’와 ‘이닝 쪼개기’가 없는 이상적인 불펜 운영입니다.

6회말 이정용, 7회말 김대유, 8회말 정우영이 모두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세 명의 투수 중 정우영만이 유일한 출루 허용인 사구를 1사 후 프레이타스에 내줬을 뿐입니다.

9회말에는 마무리 고우석이 올라와 1사 후 이용규에 우전 안타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서건창을 초구에 4-6-3 병살 처리해 경기를 닫았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s://vod.afreecatv.com/PLAYER/STATION/71234248

http://twitter.com/tominodijeh

[관전평] 4월 14일 LG:키움 - ‘정찬헌 6이닝 무실점 첫 승’ LG 13-2 대승 야구

LG가 전날 완패를 대승으로 설욕했습니다. 14일 고척 키움전에서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13-2로 승리했습니다.

정찬헌 6이닝 무실점 첫 승

선발 정찬헌은 6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첫 승을 수확했습니다.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득점권 위기를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땅볼 유도를 통해 병살로 위기를 극복하는 경기 운영도 인상적이었습니다. 4회말 무사 1루에서는 이정후를 3-6-3 병살 처리해 누상에서 주자를 지웠습니다. 6회말에는 1사 1루에서는 서건창을 초구에 3-6 리버스 더블 플레이로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두 개의 병살타는 1루수 라모스의 수비도 안정적이었습니다.

6회말 종료 시점에 정찬헌의 투구 수는 68구에 불과해 완투도 가능할 듯한 페이스였습니다. 하지만 7회초 종료 시점에 13-0으로 크게 벌어져 승부가 완전히 갈리자 류지현 감독은 7회말부터는 불펜을 가동해 정찬헌을 아꼈습니다. 지난 7일 수원 kt전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던 정찬헌은 이날 경기까지 2경기 합계 11이닝 무실점의 쾌조의 시즌 출발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4홈런 폭발’ LG 타선, 13득점

LG 타선은 4개의 홈런을 포함해 14안타 7사사구를 묶어 13득점해 올 시즌 팀 한 경기 최다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1회초 1사 1, 2루 선취 득점 기회가 이형종의 삼진과 채은성의 2루수 뜬공으로 무산되었습니다. 1회초 범타로 물러난 채은성의 부진은 길어지는 듯싶었으나 두 번째 타석부터는 놀라운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 김민성이 좌중월 2루타로 포문을 열자 현재 LG 타선에서 가장 빼어난 클러치 능력을 뽐내고 있는 유강남이 선제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몸쪽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친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이어진 2사 1, 3루 김현수 타석에서 선발 김정인의 폭투로 3-0으로 도망가 빅 이닝이 되었습니다.

이후 LG는 솔로 홈런 3방을 묶어 5-0으로 벌렸습니다. 3회초 1사 후 채은성의 좌월 솔로홈런, 5회초 선두 타자 김현수의 중월 솔로 홈런, 6회초 선두 타자 정주현의 좌월 솔로 홈런이 터졌습니다. 세 선수 모두 마수걸이 홈런입니다. 특히 채은성은 3회초 홈런이 기폭제가 되어 5타수 3안타로 시즌 첫 멀티 히트에 성공했습니다.

‘제구 난조’ 이찬혁 2실점, 옥에 티

7회초에는 상대 실책을 비롯한 허술한 수비와 3사사구 등을 묶어 대거 7득점해 13-0으로 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7회말 진해수, 8회말 송은범은 깔끔하게 삼자 범퇴에 성공했으나 9회말 등판한 이찬혁은 1사 2루에서 연속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희생 플라이와 폭투로 2실점했습니다. 이찬혁은 이날 1군에 등록되었는데 13점 차 리드에서조차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면 1군 엔트리에 남기 어렵습니다.

2사 1, 3루 전병우 타석에서 2구 폭투로 인한 실점은 포수 김재성이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빠뜨린 블로킹 실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김재성의 아쉬운 플레이였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s://vod.afreecatv.com/PLAYER/STATION/71191380

http://twitter.com/tominodijeh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