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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11월 1일 SSG:키움 KS 1차전 – ‘전병우 역전 홈런 + 결승타’ 키움, 7-6 재역전승 야구

키움의 상승세가 한국시리즈 1차전까지 이어졌습니다. 키움은 1일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연장 10회 혈투 끝에 SSG에 7-6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SSG는 우려했던 타자들의 실전 감각은 문제가 없었으나 정규 시즌 약점이었던 불펜은 물론 정규 시즌에 안정적이었던 수비까지 무너져 패했습니다.

SSG, 수비 붕괴로 자멸

SSG는 2회말 2사 후 김성현의 중전 적시타, 3회말 2사 후 최정의 우중월 솔로 홈런으로 2-0으로 앞섰습니다. 더구나 최정의 홈런과 함께 선발 안우진이 손가락 물집으로 강판당해 SSG가 절대적으로 유리해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키움은 5회초 2사 1루에서 송성문의 우전 안타 때 우익수 한유섬이 바운드된 타구의 포구에 실패하는 실책을 저질러 1루 주자 김휘집이 득점해 2-1로 추격했습니다. 이때 컷오프맨이었던 2루수 김성현의 홈 송구가 정확했다면 김휘집이 아웃당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이 종료될 수도 있었으나 송구가 빗나갔습니다.

이어진 2사 1, 3루 이용규 타석에서 4구 포일로 3루 주자 송성문이 득점해 2-2 동점이 되었습니다. 선발 김광현의 슬라이더를 포수 김민식이 패스트볼처럼 잡으려다 뒤로 빠뜨렸습니다. 배터리의 사인 미스로 보이는데 김광현과 김민식이 정규 시즌에 호흡을 맞추지 않았던 탓으로 보입니다.

5회말 SSG가 최정의 1타점 좌측 2루타로 3-2로 다시 앞섰으나 6회초 수비가 또다시 흔들렸습니다. 2사 1루에서 김태진의 우중간 안타 때 중견수 최지훈이 바운드된 타구를 포구하지 못해 1루 주자 이정후가 득점했습니다. 기록상으로는 2루타였으나 최지훈의 포구 실책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지영이 우중간 적시타로 김태진을 불러들여 키움이 4-3으로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전병우-김강민, 대타 홈런 주고받아

SSG는 6회말 2사 후 김성현의 좌중간 적시타로 4-4 동점을 만든 뒤 8회말 무사 2, 3루에서 오태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5-4로 재역전했습니다.

하지만 마무리 역할을 맡은 노경은의 세이브는 없었습니다. 그는 9회초 선두 타자 김태진에 볼넷을 내줘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대타 전병우에게 한복판에 슬라이더를 높게 밀어 넣다 좌월 2점 홈런을 맞아 6-5로 키움이 다시 역전했습니다.

SSG는 9회말 1사 후 대타 김강민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6-6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마무리 김재웅의 몸쪽 낮은 패스트볼을 김강민이 잘 걷어 올렸습니다. 하지만 2사 1, 2루 끝내기 기회에서 박성한이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나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전병우 결승타

10회초 키움은 2사 1, 2루가 되면서 전병우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돌아왔습니다. 그는 풀카운트 끝에 모리만도의 낮은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7-6으로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선발 요원 모리만도를 불펜 강화를 위해 1차전 구원으로 투입한 김원형 감독의 초강수를 전병우가 깨뜨렸습니다.

SSG는 10회말 2사 1, 3루 기회에서 김강민의 투수 땅볼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전병우와 달리 김강민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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