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6월 이후 연패가 없는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26일 문학 SSG전에서 투타의 완벽한 조화에 힘입어 9-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SSG의 9연승을 저지하며 상대 전적을 5승 5패 동률로 맞췄습니다.
오지환 연타석 홈런
LG 타선은 4홈런을 몰아쳤습니다. 1회초 1사 후 문성주가 행운의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2사 후 채은성의 중월 2점 홈런으로 2점을 선취했습니다. 채은성의 10호 홈런으로 이날의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선두 타자 오지환이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3-0을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이재원이 짧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타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사 후 박해민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4-0을 만들며 공격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문성주가 2루수 최주환의 포구 실챡으로 출루해 2사 1, 2루가 되자 김현수가 우측 담장에 맞는 2타점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려 6-0으로 벌렸습니다.
3회초에는 선두 타자 가르시아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오지환이 풀 카운트 끝에 바깥쪽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8-0으로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그는 연타석 홈런으로 15, 16호 홈런을 장식했습니다.
6회초에는 1사 후 이재원이 좌중월 홈런으로 터뜨려 9-0으로 벌렸습니다. 초구 가운데 몰린 빠른 공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재원은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해 우타 거포의 잠재력을 현실화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플럿코 7이닝 무실점 10승
선발 플럿코는 7이닝 1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좌타자 위주의 SSG 타선을 상대로 하이 패스트볼이 주효했습니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져 리드하면 선발 투수의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도 있으나 플럿코는 전혀 방심하지 않아 인상적이었습니다.
2회말에는 선두 타자 최정의 타구를 2루수 가르시아가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가르시아에게 갔던 유일한 땅볼 타구였는데 백핸드 캐치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플럿코는 이후 3명의 타자를 모두 뜬공 처리해 그대로 1루를 잔루 처리했습니다.
LG가 8-0으로 앞선 4회말에는 선두 타자 최지훈에 좌중월 2루타를 맞아 유일한 피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1사 3루에서 최정을 포수 파울 플라이, 한유섬을 몸쪽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s://vod.afreecatv.com/player/90166934
http://twitter.com/tominodijeh
오지환 연타석 홈런
LG 타선은 4홈런을 몰아쳤습니다. 1회초 1사 후 문성주가 행운의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2사 후 채은성의 중월 2점 홈런으로 2점을 선취했습니다. 채은성의 10호 홈런으로 이날의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선두 타자 오지환이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3-0을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이재원이 짧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타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사 후 박해민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4-0을 만들며 공격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문성주가 2루수 최주환의 포구 실챡으로 출루해 2사 1, 2루가 되자 김현수가 우측 담장에 맞는 2타점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려 6-0으로 벌렸습니다.
3회초에는 선두 타자 가르시아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오지환이 풀 카운트 끝에 바깥쪽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8-0으로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그는 연타석 홈런으로 15, 16호 홈런을 장식했습니다.
6회초에는 1사 후 이재원이 좌중월 홈런으로 터뜨려 9-0으로 벌렸습니다. 초구 가운데 몰린 빠른 공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재원은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해 우타 거포의 잠재력을 현실화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플럿코 7이닝 무실점 10승
선발 플럿코는 7이닝 1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좌타자 위주의 SSG 타선을 상대로 하이 패스트볼이 주효했습니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져 리드하면 선발 투수의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도 있으나 플럿코는 전혀 방심하지 않아 인상적이었습니다.
2회말에는 선두 타자 최정의 타구를 2루수 가르시아가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가르시아에게 갔던 유일한 땅볼 타구였는데 백핸드 캐치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플럿코는 이후 3명의 타자를 모두 뜬공 처리해 그대로 1루를 잔루 처리했습니다.
LG가 8-0으로 앞선 4회말에는 선두 타자 최지훈에 좌중월 2루타를 맞아 유일한 피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1사 3루에서 최정을 포수 파울 플라이, 한유섬을 몸쪽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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