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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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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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4월 23일 LG:두산 - ‘성급한 타격으로 자멸’ LG, 2-4 역전패 야구

LG가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3일 잠실 두산전에서 2-4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LG는 이번 주 1승 4패에 그치는 가운데 24일 경기 임찬규의 선발 등판이 예고되었습니다. 2연속 루징 시리즈 및 주간 1승 5패가 우려됩니다.

‘3사사구’ 임준형, 족족 실점 연결

시즌 첫 선발 등판 기회를 얻은 임준형은 3.2이닝 2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실점(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LG의 국내 선발진은 완전히 붕괴했습니다.

롱 릴리프로서 임준형은 공격적인 투구와 사사구 최소화가 최대 장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더 어려운 역할인 선발로 보직이 승격되자 장점이 사라졌습니다. 사사구 3개는 족족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접한 관중들의 육성 응원도 부담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임준형은 LG가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2루에서 페르난데스에게 볼넷을 내줘 화를 자초했습니다. 김재환을 상대로 초구 볼 이후 2구 패스트볼이 가운데 높아 중월 3점 홈런으로 직결되었습니다. 1-3으로 역전당했습니다.

LG가 2-3으로 뒤진 4회말 임준형은 또다시 김재환을 극복하지 못해 쐐기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김재환에게 커브를 던지다 사구를 내줬습니다. 허경민 타석에서 포수 유강남이 1루 견제구를 던지다 악송구가 되어 뒤로 빠져 발이 느린 김재환이 3루에 안착해 무사 3루로 번졌습니다.

임준형은 허경민에게도 사구를 내줘 무사 1, 3루 위기를 자초한 뒤 안재석을 4-6-3 병살타 처리했으나 3루 주자 김재환의 득점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2-4로 벌어졌고 더 이상 스코어 변화는 없었습니다.

성급했던 LG 타자들, 자멸

LG 타선은 어깨 부상으로 제구가 흔들리는 선발 미란다를 상대로 성급한 타격으로 자멸했습니다. 공을 최대한 오래 보며 스트라이크존을 좁혀야 하는 상황에서 평소처럼 임하다 팀 패배로 직결되었습니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오지환은 3:1에서 5구 낮은 볼을 건드려 볼넷을 거부한 뒤 6구 풀카운트 끝에 바깥쪽 변화구에 루킹 삼진을 당했습니다. 이어 홍창기는 초구를 건드려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2사가 되어 어이가 없었습니다. 경기 흐름을 전혀 읽지 못했습니다.

이후 3개의 볼넷으로 1점을 선취했으나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유강남이 초구 볼 이후 2구를 건드려 1루수 뜬공으로 아웃되어 잔루 만루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유강남은 지레짐작으로 파울이라 여기고 1루로 출발하지 않았으나 타구는 페어로 아웃 처리되어 기본기조차 망각했습니다.

경기 초반 대량 득점으로 승부를 가를 기회를 걷어찬 LG 타선은 3회초를 끝으로 미란다가 강판된 뒤에는 1점도 얻지 못했습니다.

3회초에는 4번 타자 김현수가 초구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해 매우 경솔했습니다. 김현수 타석에 문보경이 들어왔으나 3타수 무안타 1병살 2삼진으로 엉망이었습니다. 자신감을 완전히 상실한 문보경은 어정쩡한 스윙으로 일관해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s://vod.afreecatv.com/player/86599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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