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omino.egloos.com

포토로그


메모장

KBReport 프로야구 필자/다음카카오 콘텐츠뷰/KBO 야매카툰

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사진, 글, 동영상 펌 금지합니다. 영화 포스터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서 있습니다.

반말,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의 악성 댓글은 삭제합니다. 비로그인 IP로 댓글 작성은 가능하지만 동일 IP로 닉네임을 여러 개 사용하는 '멀티 행위' 시 역시 삭제합니다.


[관전평] 4월 20일 LG:kt - ‘연이틀 타선 침묵’ LG 2연패로 루징 확정 야구

LG가 타선 침묵으로 2연패를 당하며 주중 3연전 루징 시리즈가 확정되었습니다. 20일 잠실 kt전에서 3-5로 패했습니다. LG는 지난해 취약했던 고영표와 소형준에 또 연이틀 당하면서 과연 작년과 비교해 나아졌는지, 우승 도전은 가능한지 의문부호를 남겼습니다.

역전 기회 무산 되풀이

LG는 0-1로 뒤진 1회말 무사 만루 절호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타선이 원활했다면 대량 득점으로 경기 초반에 승부를 가를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채은성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1 동점이 된 뒤 1사 1, 3루 역전 기회를 문보경이 4-6-3 병살타로 날렸습니다.

안타성 타구가 2루수 신본기의 호수비에 걸렸다고 볼 수도 있으나 타구를 띄우지 못한 문보경의 책임이 큽니다.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문보경은 이틀 동안 한 번도 출루하지 못하고 합계 7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1-1 동점이 유지되던 3회말에는 선두 타자 홍창기가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2사가 될 때까지 1루에 묶였습니다. 채은성 타석에서 초구에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5회말에는 선두 타자 오지환의 행운이 가미된 내야 안타로 출루했으나 루이즈가 초구에 3-6-3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6회말에는 선두 타자 홍창기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잔루 3루에 그쳤습니다.

플럿코, 첫 QS+에도 패전

LG가 역전 기회를 전혀 살리지 못하자 호투하던 선발 플럿코가 한계 투구 수에 봉착해 무너졌습니다. 7회초 선두 타자 박병호와 1사 후 장성우에 좌월 솔로 홈런을 통타당해 1-3으로 벌어졌습니다. 두 타자 모두 높은 패스트볼을 잡아당겼습니다. 플럿코는 KBO리그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에도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플럿코는 제구는 안정적이지만 슬라이드 스텝 약점으로 도루 허용이 잦습니다. 특히 도루 저지 능력이 크게 처지는 포수 유강남과의 배터리 구성은 극악입니다. 과거 윌슨과 유강남 배터리처럼 도루를 너무 쉽게 허용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정용-루이즈 쐐기점 실점 합작

승부는 8회초에 완전히 갈렸습니다. 불펜 필승조 이정용을 투입해 류지현 감독은 추가 실점을 막고 역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정용이 선두 타자 심우준에 좌전 안타를 맞아 출발부터 삐걱거렸습니다.

2사 후 배정대와 박병호의 연속 적시타로 1-5로 벌어졌습니다. 특히 배정대에게는 3:0으로 출발한 끝에 3:1에서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이정용은 지난 17일 대전 한화전에 이어 또다시 선두 타자 출루를 허용해 2실점했습니다.

박병호의 적시타는 3루수 루이즈의 포구 잘못이 근본 원인입니다. 원 바운드 타구가 루이즈의 글러브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 실책과 마찬가지였습니다.

LG는 8회말 서건창의 우월 2점 홈런으로 3-5로 추격했으나 이어진 2사 1루, 9회말 무사 1루 기회를 모두 무산시켰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s://vod.afreecatv.com/player/86484471

http://twitter.com/tominodij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