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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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8월 20일 LG:NC - ‘타선 침묵–투수 교체 지연’ LG 3-8 완패 야구

LG가 주말 4연전 첫 경기에서 완패하며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0일 창원 NC전에서 3-8로 졌습니다. 패인은 타선 침묵과 더불어 류지현 감독의 투수 교체가 느슨했던 탓입니다. LG는 1위 kt와 2.5경기 차로 멀어진 반면 3위 삼성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손주영 강판, 두 박자 늦었다

선발 손주영은 5회말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김기환에 우익선상 3루타를 맞은 뒤 1사 후 나성범의 2루수 땅볼 타점으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2회말 1사 1, 3루 위기를 극복했고 3회말에는 수비의 도움을 받아 2피안타에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긴 이닝을 소화한 경험이 없는 손주영을 1-1 동점이던 6회말 세 번째 돌아온 중심 타선과 상대시킨 류지현 감독의 오판입니다. 손주영은 선두 타자 나성범을 상대로 초구 슬라이더가 가운데에서 떨어지지 않아 우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1-2로 다시 리드를 빼앗겼고 결과적으로 이날의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류지현 감독은 손주영이 피홈런 직후 후속 타자 양의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에야 강판시켰습니다. 손주영 강판이 두 박자나 늦은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양의지까지 득점해 점수 차는 더욱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정용 연속 피장타로 승부 갈려

무사 1루에서 손주영을 구원한 이정용은 첫 상대 알테어를 삼진 처리했으나 강진성과 대타 전민수에 연속 2루타를 맞아 1-4로 벌어졌습니다. 강진성에는 슬라이더, 전민수에는 체인지업이 가운데 높았던 탓입니다. 최근 LG 타선의 침묵 경향을 감안하면 승부는 여기서 갈렸습니다.

이정용은 올 시즌 패스트볼 구속은 향상되었으나 슬라이더를 비롯한 변화구의 각은 도리어 무뎌졌습니다.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으로 수술 및 시즌 아웃이 확정된 송은범의 공백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날 이민호 주심은 극단적으로 낮은 공을 스트라이크로 계속 판정했으나 이정용을 비롯한 LG 투수들의 제구는 전체적으로 높았고 피장타가 많았습니다. NC 배터리가 철저히 낮은 존을 활용해 LG 타선을 잠재운 것과는 대조적이었습니다. 7회말과 8회말에도 추격조 투수들이 합계 4실점해 1-8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LG 타선, 8회초까지 1득점

LG 타선은 8회초 종료 시점까지 1득점에 그쳤습니다. 1회초에는 선두 타자 홍창기가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그대로 잔루 처리되었습니다.

0-1로 뒤진 2회말에는 1사 1, 2루에서 김재성의 좌익선상 빠지는 장타성 타구가 3루수 최보성이 다이빙 캐치 뒤 5-3 병살타로 연결시켜 무득점으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3회말에는 1사 2루 및 2사 3루 동점 기회에서 문보경과 서건창이 각각 유격수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5회초 이재원의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6회말 3실점으로 1-4로 다시 리드를 빼앗길 때까지 추가 득점은 없었습니다. 1-8로 크게 뒤진 9회초 2점을 만회했으나 2사 만루에서 대타 김용의가 풀 카운트 끝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s://vod.afreecatv.com/PLAYER/STATION/7662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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