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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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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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9월 4일 LG:NC - ‘불펜 7.2이닝 무실점’ LG 5-5 무승부 야구

LG가 6연승 행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4일 잠실 NC전에서 연장 12회 끝에 5-5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불펜 투수 8명이 합계 7.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패배를 막아냈습니다.

LG는 NC와의 주중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했습니다. 2위 키움에 1경기 차로 접근한 가운데 1위 NC와는 2경기 차를 유지했습니다.

김윤식 5회초 와르르 무너져

선발 김윤식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3회까지 무실점 호투하다 투구 수가 늘어나고 상대가 익숙해지는 4회와 5회 연속 실점하는 나쁜 패턴을 되풀이했습니다.

LG가 3-0으로 앞선 4회초 김윤식은 중심 타선을 앞두고 선두 타자인 2번 타자 이명기에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폭투와 3루 도루로 1사 3루가 된 뒤 양의지에 좌중간 적시타를 맞아 3-1로 좁혀졌습니다.

LG가 3-1로 앞선 5회초 김윤식은 승리 투수 요건을 의식했는지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선두 타자 강진성에 몸쪽 패스트볼이 높아 중전 안타를 내준 뒤 1사 후 2루 도루를 허용했습니다. 이날 김윤식은 상대의 도루 시도 2개를 전혀 막지 못했습니다. 좌완 투수임에도 슬라이드 스텝의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권희동의 중전 안타로 1사 1, 2루가 된 뒤 김윤식은 박민우에 사구를 내줘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이명기와 나성범에 연속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은 김윤식은 3-4 역전을 허용하고 강판되었습니다. 김윤식은 이닝이 거듭될수록 초구 스트라이크의 비율이 떨어지고 볼이 늘어나는 소극적인 투구로 승리 투수 요건을 스스로 날렸습니다. 이날 김윤식은 4.1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1사 1, 2루에서 김윤식을 구원한 김대현은 양의지의 우전 안타, 알테어의 중견수의 희생 플라이를 묶어 승계 주자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사 1, 2루에서 박석민을 바깥쪽 낮은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처리해 3-5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놀랍게도 김대현을 기점으로 LG의 불펜진은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단 한 명의 투수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양석환-박재욱 매우 실망스러워

LG 타선은 극도로 비효율적이었습니다. 13안타 9사사구에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5득점에 그쳤습니다. 잔루를 무려 16개였습니다. 선발 루친스키를 상대로 3회말까지 3득점해 3-0으로 앞서가 초반 페이스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3회말 1사 1, 2루 추가 득점 기회가 무산된 뒤 번번이 득점권 기회를 날렸습니다.

4회말 1사 2루 및 2사 3루, 5회말 2사 만루가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3-5로 뒤진 7회말에는 1사 2, 3루 절호의 기회에서는 양석환이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섰습니다. 이어진 2사 만루에는 대타 김호은이 몸쪽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LG는 8회말 2사 만루에서 김현수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5-5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1, 3루 역전 기회는 양석환의 2루수 뜬공으로 무산되었습니다. 앞서 양석환 7회초 양의지의 3유간 타구에 다이빙 캐치를 시도조차 하지 않는 소극적 수비로 좌전 안타를 내줬습니다. 이날 양석환은 공수에서 크게 실망스러웠습니다.

10회말에는 2사 2루에서 대타 정근우가 떨어지는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11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박재욱이 2구 높은 볼에 희생 번트를 시도하다 타구가 떴습니다. 고의 낙구 및 병살 방지를 위해 박재욱은 1루까지 전력 질주가 기본이었습니다.

하지만 박재욱은 타석에 서서 뛰지 않는 본헤드 플레이를 저질렀고 포수 양의지가 2-6-4 병살로 연결시켜 2사 주자 없는 상황으로 돌변했습니다. 이날 투타를 통틀어 LG 선수 중 최악의 플레이였습니다.

12회초 1사 만루 위기 극복

5-5 동점이 유지되던 12회초 정우영이 선두 타자 알테어에 볼넷을 내주고 대타 김태군에 볼넷을 내주고 강판되었습니다. 정우영은 몸 상태가 이상이 우려될 정도로 제구가 갑자기 흔들렸습니다.

송은범이 등판했으나 2개의 사사구로 1사 만루 대위기에 몰렸습니다. LG전에 강한 김성욱의 직선타구가 3루수 장준원의 다이빙 캐치에 걸려 2사가 되었습니다. 2사 만루에서 박민우의 깊숙한 타구를 2루수 정주현이 침착하게 2루에 포스 아웃 처리해 이닝이 종료되어 LG는 패배를 모면했습니다.

12회말 2사 후 오지환의 좌중월 2투타로 끝내기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라모스가 3구 바깥쪽 하이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61308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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