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은 제가 디아를 입양한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디아의 순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표정이 잘 나온 인생 사진. 입꼬리가 말려 올라가 항상 웃고 있는 것처럼 인상이 좋습니다.

널부러져 자고 있을 때 턱과 아랫입, 그리고 코도 귀엽습니다. 이 각도의 고양이는 무방비 상태처럼 보입니다.

물론 배가 고플 때는 고양이 특유의 약간 날이 선 듯한 표정도 짓습니다. 하지만 디아는 이런 표정을 거의 짓지 않습니다.

디아는 재롱 부리는 표정과 자세가 훨씬 잘 어울립니다.

그윽한 표정과 신비스러운 눈동자.

나무 의자 위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게슴츠레한 디아.

곁눈질하는 모습을 보면 역시 장난을 좋아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1년 전 두 손가락으로 쉽게 들어올릴 수 있었던 아기 고양이 디아가 이제는 두 손으로 들어올려도 무거운 거대한 성묘가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히 곁에 있어주는 것이 디아에 대한 제 유일한 소망입니다.
http://twitter.com/tominodijeh

디아의 순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표정이 잘 나온 인생 사진. 입꼬리가 말려 올라가 항상 웃고 있는 것처럼 인상이 좋습니다.

널부러져 자고 있을 때 턱과 아랫입, 그리고 코도 귀엽습니다. 이 각도의 고양이는 무방비 상태처럼 보입니다.

물론 배가 고플 때는 고양이 특유의 약간 날이 선 듯한 표정도 짓습니다. 하지만 디아는 이런 표정을 거의 짓지 않습니다.

디아는 재롱 부리는 표정과 자세가 훨씬 잘 어울립니다.

그윽한 표정과 신비스러운 눈동자.

나무 의자 위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게슴츠레한 디아.

곁눈질하는 모습을 보면 역시 장난을 좋아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1년 전 두 손가락으로 쉽게 들어올릴 수 있었던 아기 고양이 디아가 이제는 두 손으로 들어올려도 무거운 거대한 성묘가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히 곁에 있어주는 것이 디아에 대한 제 유일한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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