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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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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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8월 28일 LG:kt - ‘장준원 천금의 끝내기’ LG, 6-5 역전승으로 3연승 야구

LG가 연장 혈투 끝에 3연승을 달성했습니다. 28일 잠실 kt전에서 1-5로 뒤져 패색이 짙던 경기를 연장 11회 끝에 6-5로 역전승했습니다. 장준원이 데뷔 첫 끝내기 타점을 올렸습니다.

윌슨 6이닝 2피홈런 5실점

선발 윌슨은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피홈런 5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5실점은 모두 중심 타선에 장타를 허용하며 기록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초 윌슨은 선두 타자 강백호에 좌중월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바깥쪽 커브가 덜 떨어진 탓입니다. 이때 좌익수 김현수가 타구의 각도를 맞추지 못해 뒤로 빠뜨린 것도 아쉬웠습니다. 유한준의 우전 안타와 배정대의 투수 땅볼로 강백호가 득점해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4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백호에 중월 솔로 홈런을 맞아 1-2로 역전당했습니다. 윌슨의 초구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린 탓입니다.

유강남 실수, 빅 이닝 허용 직결

윌슨은 6회초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김민혁을 상대로 0:2의 절대적으로 유리한 카운트를 잡은 뒤 볼넷을 내준 것이 시발점이었습니다.

천성호 타석 2:1에서 4구 피치 아웃으로 1루 주자 김민혁의 2루 도루 시도를 잡아내는 듯했습니다. 완전한 아웃 타이밍에 몰린 김민혁은 1루와 2루 사이에 멈춰 런다운을 준비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포수 유강남이 송구를 시도하던 중 공을 놓쳐 1사 2루가 되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유강남의 치명적인 실수가 나오자 윌슨은 크게 흔들렸습니다. 천성호에 사구, 로하스에 중월 3점 홈런을 허용해 1-5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로하스에게는 커브가 가운데 몰린 탓입니다.

‘복귀 첫날’ 양석환 2안타 1타점 맹활약

LG 타선은 1:1 동점이던 2회말 유강남의 중전 안타에 이어 구본혁의 5-4-3 병살타가 나온 뒤 오랜 침묵에 빠져들었습니다. 선발 소형준을 상대로 3회말부터 6회말까지 4이닝 동안 출루가 없었습니다.

1:5로 뒤진 7회말 선두 타자 라모스가 우측 2루타로 출루하며 LG 타선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김현수의 좌전 안타로 무사 1, 3루가 된 뒤 이형종과 양석환의 연속 적시타, 그리고 상대 폭투를 묶어 4-5로 육박했습니다. 전날 상무에서 전역해 이날 LG에 합류한 양석환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입대 전 약점으로 지적되던 변화구 유인구에 대한 약점도 상당히 보완된 모습이었습니다.

8회말부터 3이닝 연속 역전 기회 무산

8회말에는 2사 3루에서 김현수의 좌중간 2루타로 5-5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LG 타선은 10회말까지 3이닝 연속 역전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8회말 2사 2루에서는 이형종이 바깥쪽 낮은 패스트볼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9회말에는 1사 만루 끝내기 기회에서 홍창기가 하이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폭투가 나올 시 경기가 종료되는 상황이라 변화구보다는 패스트볼 위주의 승부가 예상되었지만 홍창기는 패스트볼에 타이밍이 계속 늦었습니다. 2사 만루 기회가 남았으나 대타 박용택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10회말에는 3개의 사사구로 무사 만루 절호의 끝내기 기회가 왔습니다. 하지만 손호영이 초구 낮은 공에 툭 갖다 맞히는 스윙을 해 6-2-5 병살타의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하고 물러났습니다. 손호영은 설령 삼진을 당하더라도 끝까지 외야로 타구를 보내는 큰 스윙을 해야 했습니다. 2사 1, 2루 기회가 남았지만 이성우의 투수 땅볼로 11회로 넘어갔습니다.

장준원 데뷔 첫 끝내기

11회초 이정용이 등판했지만 1사를 잡는 동안 2개의 볼넷을 내주고 강판되었습니다. 1사 1, 2루 위기에서 로하스, 강백호를 차례로 상대하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도래했습니다. 하지만 김대현이 로하스를 우익수 플라이, 강백호를 2루수 땅볼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강백호의 타구는 깊었지만 2루수 정주현의 수비가 좋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김대현은 구원승으로 4승을 수확했습니다. 정우영과 고우석이 등판 불가였던 이날 경기에서 LG 불펜은 5이닝 무실점을 합작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1회말 1사 후 정주현과 홍창기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 끝내기 기회가 3이닝 연속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선 장준원이 2구에 퍼 올리는 스윙으로 중견수 희생 플라이 타점을 올렸습니다. 3루 주자 정주현의 득점으로 장준원은 데뷔 첫 끝내기 결승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6098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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