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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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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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7월 28일 LG:SK - ‘6홈런-한 경기 최다 득점’ LG, 24-7 대승 야구

LG가 구단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에 성공하며 2연승 했습니다. 28일 문학 SK전에서 23안타 6홈런을 몰아치며 24-7로 대승했습니다. 솔로, 2점, 3점, 만루 홈런까지 팀 사이클링 홈런도 달성했습니다.

윌슨 5이닝 2실점 5승

선발 윌슨은 5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3실점으로 5승을 수확했습니다. 투구 동작에 대한 심판진의 지적에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초 로맥에 몸쪽 승부가 좌익선상 2루타가 된 뒤 한동민에 빗맞은 좌중간 적시타로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채태인에 볼넷, 고종욱에 좌전 안타를 내줘 무사 만루 위기가 되었습니다.

고종욱을 상대로는 0:2에서 3구 하이 패스트볼 승부가 안타로 연결되었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이 140km/h대 초반으로 하락한 윌슨에게 포수 유강남의 하이 패스트볼 요구는 무리입니다. 상대 타자의 방망이를 구위로 이겨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윌슨은 이현석에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1-2로 역전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성현을 짧은 중견수 플라이 처리해 주자들을 묶으며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습니다. 이어 최지훈과 최준우를 바깥쪽 패스트볼로 연속 헛스윙 삼진 처리해 최소 실점 이닝 종료에 성공했습니다.

윌슨 투구 동작 지적, 납득 어려워

LG가 10-2로 앞선 5회말 선두 타자 최지훈 타석에서 윌슨은 심판진으로부터 부정 투구로 지적을 받았습니다. 투구 직전 양쪽 다리를 살짝 움직이는 동작을 문제 삼았습니다.

윌슨은 3년째 동일한 투구 동작을 견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날도 4회말까지 문제 삼지 않다가 5회말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지적한 것은 납득이 어려웠습니다. 결국 윌슨은 최지훈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1사 후 최정의 타구가 조명에 들어가 우익수 이형종이 포구에 실패해 적시 2루타가 되어 1실점 했습니다.

하지만 윌슨은 로맥을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한동민을 좌익수 플라이 처리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경기 도중 투구 동작에 대한 갑작스러운 지적으로 인해 투구 동작 변화가 불가피했지만 윌슨은 강력한 멘탈을 과시했습니다.

류중일 감독 작전 실패, 김민성이 상쇄

LG는 1-2로 역전된 뒤 맞이한 3회초 곧바로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과정 속에서 류중일 감독의 작전 지시는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정주현과 홍창기의 연속 볼넷에서 비롯된 무사 1, 2루에서 오지환에 류중일 감독은 희생 번트를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오지환은 초구와 2구 번트를 시도하다 파울에 그친 뒤 3구에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주자들이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후속 타자 채은성이 이날 1군 복귀전이었고 최근 오지환의 타격 페이스가 나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오지환에 강공으로 맡기는 편이 바람직했습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김민성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3-2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의 무리한 작전 실패를 김민성이 상쇄시키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4회초 상대 폭투와 채은성의 빗맞은 2타점 우전 적시타로 6-2로 달아난 LG는 5회초부터 홈런 잔치를 벌였습니다. 5회초 이형종이 좌월 솔로 홈런으로 포문을 열자 오지환이 우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6회초에는 김민성의 좌중월 솔로 홈런, 7회초에는 김현수의 우월 2점 홈런과 유강남의 좌월 솔로 홈런이 폭죽처럼 터졌습니다. 9회초에는 홈런 잔치에 마침표를 찍는 채은성의 중월 만루 홈런이 터졌습니다.

이찬혁, 19점 차에도 2사사구 허용

옥에 티는 9회말 24-5의 리드에서 등판한 이찬혁이었습니다. 선두 타자 정현에 볼넷을 내주더니 폭투로 무사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2사 후 윤석민에 중월 2점 홈런을 맞아 24-7이 되었습니다.

피홈런 직후에는 김강민에 0:2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3구에 사구를 내줘 경기를 마치지 못했습니다. 결국 고종욱을 중견수 플라이 처리해 가까스로 경기를 마쳤지만 1이닝 1피홈런 2사사구로 투구 내용이 매우 불안했습니다. 19점 차에서도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투수는 1군에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5968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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