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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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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5월 21일 LG:삼성 - ‘이민호 무실점 데뷔 첫 승’ LG 3연속 위닝 야구

LG가 3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이민호의 데뷔 첫 승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민호 5.1이닝 무실점 데뷔 첫 승

임시 선발로 이날 1군에 등록된 이민호는 5.1이닝 1피안타 4볼넷 무실점의 호투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1회말부터 5회말까지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한 명도 2루 진루를 허용하지 않아 득점권 위기를 만들지 않는 경기 운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고 구속 151km/h의 패스트볼을 비롯해 전반적인 공 끝의 움직임과 힘이 빼어났습니다. 간간이 제구가 흔들려 4개의 볼넷 허용도 있었지만 구위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친 이민호가 5회말 선두 타자 김동엽을 1루수 뜬공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오자 직접 더그아웃 앞에 나가 격려하는 이레적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고졸 신인이자 1차 지명인 이민호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모습입니다.

채은성 결승 2점 홈런

LG 타선은 1회초 1사 후 김현수의 우월 2루타에 이은 채은성의 좌월 2점 홈런으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채은성은 초구 몸쪽 패스트볼에 헛스윙했지만 2구에 다시 똑같이 승부해오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홈런을 뿜어냈습니다.

이후 LG 타선은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1점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4회초에는 1사 1, 3루의 절호의 기회에서 정근우가 유격수 뜬공으로 타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오지환이 초구 낮은 볼을 건드려 2루수 땅볼에 그쳐 만루가 잔루가 되었습니다.

6회초와 7회초에는 선두 타자 출루가 득점권 기회로도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3연전 첫날인 12일 경기 5회초를 시작으로 이날 경기 9회초까지 23이닝 동안 홈런 2개로 얻은 3점이 전부입니다. LG 타선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정우영 2.1이닝 무실점 홀드

타선의 침묵 속에서 이민호의 선발승 달성 여부는 불펜에 전가되었습니다. 6회말 2사 후 등판한 정우영은 8회말을 마칠 때까지 2.1이닝의 긴 이닝을 소화하며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4일 휴식 후 투구 수가 26개로 절대적인 투구 수는 많지 않았으나 가급적 멀티 이닝 소화는 맡기지 않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7회말 1사 후 대타 이성곤의 땅볼 타구를 3루수 김민성이 가랑이 사이로 빠뜨리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정우영은 대타 박찬도를 4-6-3 병살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8회말에는 2사 후 김상수의 중전 안타로 정우영이 첫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김동엽을 초구에 2루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마쳤습니다.

이상규 데뷔 첫 세이브

9회말에는 이상규가 데뷔 첫 세이브에 도전했습니다. 삼성 타선에서 타격 페이스가 가장 좋은 선두 타자 구자욱을 볼넷으로 내보내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무사 1루에서 이원석에 초구에 6-4-3 병살타를 유도해 2사 주자 없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이학주를 3구만에 2루수 땅볼 처리한 이상규는 10개의 투구 수로 데뷔 첫 세이브를 거두며 이민호의 데뷔 첫 승을 확정지었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568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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