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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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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5월 16일 LG:키움 DH - ‘더블헤더 싹쓸이’ LG 6연승 질주 야구

LG가 11년 만에 치러진 더블헤더를 싹쓸이하며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6일 잠실구장 키움 상대 더블헤더에서 1차전 3-1. 2차전 5-3 승리를 거뒀습니다. LG는 7승 3패로 롯데와 더불어 공동 2위에 올라섰습니다.

‘정주현 도움’ 켈리, 6이닝 무실점 첫 승

더블헤더 1차전에는 켈리와 정주현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켈리는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지난 10일 창원 NC전 2이닝 8피안타 6실점(5자책)의 악몽에서 벗어나 빠르게 제 모습에 근접했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은 약간 덜 올라왔지만 제구력과 공 끝의 움직임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켈리는 3회초와 4회초 2이닝 연속 득점권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3회초 1사 후 임병욱에 우익선상 2루타를 허용했지만 박준태를 중견수 플라이, 서건창을 2루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4회초에는 1사 1, 2루에서 이지영과 김혜성을 연속 내야 땅볼 처리해 막았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6회초 켈리는 2루수 정주현의 결정적인 수비 도움을 받았습니다. 1사 2루에서 이정후의 적시타성 타구를 정주현이 다이빙 캐치로 아웃 처리했습니다. 2사 1, 3루에서는 이지영의 직선타구를 정주현이 점프 캐치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정주현, 결정적인 홈런포


키움 선발 브리검에 4회말까지 무안타에 허덕이던 LG는 5회말 선두 타자 라모스가 볼넷을 얻으며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박용택의 우전 안타 때 2루 주자 라모스가 김재걸 3루 코치의 지시를 무시하고 홈으로 쇄도해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얻었습니다.

6회말에는 선두 타자 정주현이 좌월 솔로 홈런으로 2-0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정주현은 2경기 연속 홈런은 물론 이날 더블헤더 1차전 맹활약으로 팀을 5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어 1사 후 김현수가 우측 2루타로 출루하자 2사 후 백승현이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3-0으로 도망갔습니다. 이날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등록된 백승현은 김민성의 부상으로 투입된 뒤 맹활약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정우영 1.1이닝 1실점 세이브

LG가 3-0으로 앞선 8회말 2사 1루에 등판한 진해수는 이정후에 중전 안타를 맞아 1, 3루 위기를 만들고 강판되었습니다. 진해수는 2경기 연속으로 아웃 카운트를 전혀 잡지 못해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마무리 고우석의 부상 이탈 속에서 정우영이 1.1이닝 세이브에 나섰습니다. 정우영은 잠재적 동점 상황에서 박병호를 바깥쪽 투심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정우영은 9회초 2사 1, 2루에서 박동원에 우전 적시타를 허용해 3-1로 좁혀진 가운데 2사 1, 2루 잠재적 역전 상황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서건창을 좌익수 직선타 처리해 경기를 마치며 시즌 첫 세이브를 수확했습니다.

정찬헌 6이닝 3실점 QS ND

더블헤더 2차전은 선발 정찬헌이 6이닝 7피안타 3사사구 3실점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호투가 LG의 역전승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정찬헌은 2회초 선두 타자 박동원에 내준 볼넷이 화근이 되어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임병욱의 기습 번트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된 뒤 이택근에 초구 몸쪽 승부를 하다 선제 2타점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아 0-2가 되었습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김헤성 타석에서 폭투로 0-3으로 벌어졌습니다.

2경기 연속으로 대량 실점하며 조기 강판되는 듯했던 정찬헌은 3회초 1사 1, 3루에서 김규민을 4-6-3 병살 처리하며 흐름을 탔습니다. 이후 그는 6회초를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라모스 동점 홈런


LG 타선은 0-3으로 뒤진 3회말 백승현과 이천웅의 연속 안타로 비롯된 1사 2, 3루에서 박용택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2-3으로 추격했습니다. 박용택은 2경기 연속 적시타로 타점을 수확했습니다. 하지만 3회말 2사 2, 3루, 5회말 2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종반까지 끌려갔습니다.

라모스의 한 방이 경기 흐름을 바꿨습니다. 8회말 바뀐 투수 양현을 상대로 선두 타자 라모스가 시즌 4호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3-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바깥쪽 공을 받아친 타구가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으로 직결되었습니다. 라모스가 홈런을 친 경기는 LG의 승리로 직결되는 징크스는 이날도 이어졌습니다.

송은범 진땀 세이브

2개의 볼넷과 상대 보크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연속된 대타 채은성과 김용의의 연이은 적시타로 5-3으로 뒤엎었습니다. 채은성은 3-3 균형을 무너뜨리는 1타점 좌월 적시타를, 김용의는 번트 안타를 성공시켜 5-3으로 2점차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더블헤더 1차전에 이상규와 정우영이 멀티 이닝을 소화해 2차전에는 등판하지 않았습니다. 9회초 마무리로 등판한 송은범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을 만들어놓고도 2피안타 1사구로 만루의 역전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서건창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끌려가 매우 불안했지만 우익수 플라이 처리해 LG 이적 후 첫 세이브를 신고했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DH 1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56593458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DH 2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566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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