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omino.egloos.com

포토로그


메모장

KBReport 프로야구 필자/다음카카오 1boon/KBO 야매카툰 작가

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사진, 글, 동영상 펌 금지합니다. 영화 포스터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서 있습니다.

반말,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의 악성 댓글은 삭제합니다. 비로그인 IP로 댓글 작성은 가능하지만 동일 IP로 닉네임을 여러 개 사용하는 '멀티 행위' 시 역시 삭제합니다.


[관전평] 9월 11일 LG:한화 - ‘임찬규 2이닝 6실점’ LG 5-9 패배 야구

LG가 5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1일 청주 한화전에서 마운드의 붕괴로 5-9로 패했습니다.

임찬규 2사 후에만 6실점으로 패전

선발 임찬규는 2이닝 7피안타 2볼넷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6실점이 모두 2사 후 실점으로 경기 운영이 낙제점이었습니다.

1회말 1사 1, 2루에서 이성열을 상대로 2:2에서 6구 원 바운드 볼에 헛스윙을 유도했습니다. 그러나 우효동 3루심이 노스윙으로 판정하는 오심을 저질러 삼진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성열조차 헛스윙 삼진을 인정하고 더그아웃으로 되돌아가려 했기에 우효동 3루심뿐만 아니라 윤상원 주심까지 ‘동태눈깔’이었습니다. 죽다 살아난 이성열의 1루수 땅볼이 진루타가 되어 2사 2, 3루로 바뀌었습니다.

정근우를 상대로 임찬규는 1루가 비어있는 가운데 3:1에서 정직하게 스트라이크를 밀어 넣다 2타점 우측 2루타를 얻어맞아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허용했습니다. 설령 2사 1, 2루 상황이었어도 1루 주자 송광민이 충분히 홈에 들어올 만한 깊숙한 장타였습니다. 즉 오심으로 인한 이성열의 진루타를 탓할 수 없었습니다. 즉 섣불리 승부한 임찬규의 완전한 잘못입니다.

2회말 실점 과정은 더욱 어처구니없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임찬규는 이동훈과 강경학에 연속 안타를 맞고 1, 2루가 되었습니다. 강경학의 내야 안타는 1루수 양종민의 수비가 허술했습니다. 전문 1루수가 아닌 약점을 노출했습니다. 양종민은 3타수 3삼진으로 공수에서 처참했습니다.

임찬규는 후속 타자가 송광민이었기에 장진혁과는 승부를 해서 이닝을 마쳐야 했습니다. 1회말 정근우 타석과는 정반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장진혁에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송광민과 이성열에 연속 적시 2루타를 맞고 4실점해 0-6으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상대 선발 채드 벨을 감안하면 이미 추격이 어려운 점수 차가 되었습니다.

임찬규는 롱 릴리프 이상의 보직을 소화할 능력이 없는 투수입니다. 선발로는 자격이 없습니다.

이우찬 8타자 상대 5볼넷


3회말 등판한 이우찬도 목불인견이었습니다. 1.2이닝 동안 8명의 타자를 상대로 피안타는 없었지만 볼넷 5개를 내줘 제구를 전혀 잡지 못했습니다. 3회말 2개의 볼넷으로 자초한 1사 1, 2루에서 이동훈의 안타성 타구를 2루수 정주현이 4-6-3 병살로 연결시키는 호수비로 가까스로 이닝을 닫았습니다.

4회말에는 2사를 잡는 동안 3개의 볼넷을 허용한 이우찬은 1, 2루 위기를 만들어 놓고 강판되었습니다. 여건욱이 구원 등판해 정근우를 우익수 플라이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켜 이우찬의 실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우찬은 과연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는지 강한 의문부호가 남았습니다. LG의 1군 전력 중 좌완 투수는 차우찬과 진해수가 사실상 전부입니다.

최동환도 볼넷 빌미로 실점

LG의 공격 흐름은 주루사로 인해 끊어졌습니다. 7회초 2사 1, 2루에서 오지환의 좌전 적시타로 4-8로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1루 주자 이천웅이 무리한 주루 플레이 끝에 런다운으로 횡사해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후속 타자가 앞 타석에 좌전 적시타를 기록한 이형종임을 감안하면 아쉬움이 컸습니다.

네 번째 투수 문광은도 볼을 남발했습니다. 7회말 2사 1루에서 갑작스런 제구 난조로 강경학과 장진혁에 연속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김회성을 중견수 플라이 처리해 실점은 막았지만 투구 내용은 불만스러웠습니다.

8회말 등판한 최동환은 선두 타자 이성열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볼넷을 내줘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이날 LG 마운드의 10번째 볼넷이었습니다. 최동환은 이후 2피안타로 1실점했습니다. 볼넷이 화근이 된 실점입니다.

최동환은 시즌 종료 뒤 40인 보호 선수 명단에 포함할 필요가 없습니다. 유망주들을 보호하는 편이 낫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47624433

http://twitter.com/tominodijeh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