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omino.egloos.com

포토로그


메모장

KBReport 프로야구 필자/다음카카오 1boon/KBO 야매카툰 작가

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사진, 글, 동영상 펌 금지합니다. 영화 포스터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서 있습니다.

반말,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의 악성 댓글은 삭제합니다. 비로그인 IP로 댓글 작성은 가능하지만 동일 IP로 닉네임을 여러 개 사용하는 '멀티 행위' 시 역시 삭제합니다.


[관전평] 6월 1일 LG:NC - ‘윌슨 8이닝 1실점 6승’ LG 4연승으로 단독 3위 야구

LG가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3위로 도약했습니다. 1일 잠실 NC전에서 5-1 완승을 거뒀습니다.

윌슨 8이닝 1실점 6승

윌슨은 8이닝 8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6승을 거뒀습니다. 피안타는 적지 않았지만 특유의 땅볼 유도를 통한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야수들은 득점 지원은 물론 수비에서도 윌슨을 도왔습니다. 베테랑 포수 이성우와 첫 배터리 호흡도 훌륭했습니다.

1회초 1사 1루에서는 노진혁을 3-6-3 병살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LG가 4-0으로 앞선 5회초에는 선두 타자 베탄코트의 땅볼에 2루수 신민재가 뒤로 물러나 처리하려다 내야 안타로 만들어줬습니다. 실책성 수비였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1사 2루에서 김성욱의 3루수 땅볼 때 2루 주자 베탄코트가 무리하게 3루로 뛰다 아웃되어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1루수 조셉의 3루 송구가 정확했고 3루를 커버한 유격수 오지환의 기본기도 좋았습니다.

6회초에는 2사 2루에서 양의지에 중전 적시타를 내줘 4-1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박석민을 초구에 중견수 플라이 처리해 윌슨은 추가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7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진성의 파울 타구를 우익수 이형종이 담장과 그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몸을 날려 아웃 처리했습니다.

8회초에는 선두 타자 대타 이상호에 볼넷을 내줘 출발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박민우를 3-6-1 병살 처리해 누상에서 주자를 지웠습니다. 병살을 완성시키는 윌슨의 1루 커버도 좋았습니다. 이날 조셉은 두 번의 병살을 연결시켰습니다.

이어 김태진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오버런으로 아웃되었습니다. 끝까지 태그를 한 오지환의 플레이가 좋았습니다. 윌슨은 8회초를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김민성 결승 홈런

LG 타선은 상대 에이스 루친스키의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2회말 선두 타자 김민성이 루친스키의 몸쪽 패스트볼을 후려쳐 좌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에이스 맞대결에서 선제 솔로 홈런의 의미는 매우 컸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날의 결승타가 되면서 김민성은 최근 LG의 5승 중 4승의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3회말 타선이 빅 이닝에 성공했습니다. 루친스키의 제구력을 감안해 빠른 카운트에서 적극적 공략이 주효했습니다. 선두 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로 출루한 오지환이 이천웅의 3루수 쪽 번트 안타에 3루까지 파고들어 무사 1, 3루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양 팀의 승패는 주루에서 승부가 갈렸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어 신민재가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올렸습니다. 안타성 타구가 중견수 김태진의 다이빙 캐치에 걸렸지만 3루 주자 오지환이 득점하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 조셉의 1타점 우중간 적시타로 3-0이 되었고 1사 1, 3루에서 채은성의 3루수 땅볼 1타점으로 4-0으로 벌렸습니다.

이후 LG 타선은 7회말까지 숱한 득점권 기회를 놓치며 편안한 흐름을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4회말 2사 1, 2루, 5회말 2사 만루, 7회말 2사 1, 2루에서 1점도 뽑지 못했습니다.

이천웅 쐐기 적시타

승부는 8회말에 갈렸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지환이 좌중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2사 후 득점권에 강한 이천웅의 우전 적시타로 5-1로 달아날 수 있었습니다. 후속 타자가 윤진호이지만 NC 벤치는 이천웅과의 정면 승부를 선택하는 패착을 저질렀습니다.

4점차 넉넉한 리드에서 정우영이 등판해 NC 중심 타선을 삼자 범퇴시키며 경기를 닫았습니다. 1사 후 양의지를 상대로 3-0으로 출발해 풀 카운트 7구 끝에 3루수 땅볼 처리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날까지 전 경기 출전 중이던 주전 포수 유강남이 이날 이성우의 풀 경기 소화로 시즌 처음으로 완전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향후 이성우는 윌슨의 전담 포수가 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디제의 LG 야구 편파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44705562

http://twitter.com/tominodijeh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