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omino.egloos.com

포토로그


메모장

KBReport 프로야구 필자/다음카카오 1boon/KBO 야매카툰 작가

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사진, 글, 동영상 펌 금지합니다. 영화 포스터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서 있습니다.

반말,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의 악성 댓글은 삭제합니다. 비로그인 IP로 댓글 작성은 가능하지만 동일 IP로 닉네임을 여러 개 사용하는 '멀티 행위' 시 역시 삭제합니다.


[관전평] 5월 10일 LG:한화 - ‘타선 무기력 심각’ LG, 다시 3연패 야구

LG가 다시 3연패에 빠졌습니다. 10일 잠실 한화전에서 2-5로 패했습니다. 8연승 뒤 1승 6패로 지난해의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오지환 치명적 실책

LG 선발 켈리는 6이닝 6피안타 2사구 5실점(1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야수들의 공수 도움을 받지 못한 가운데 갑작스런 제구 난조마저 겹친 빅 이닝 허용이 패전으로 직결되었습니다.

경기 시작 후 3회초까지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은 켈리는 4회초 선두 타자 정은원에 중전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바깥쪽 체인지업이 높았던 탓입니다. 이어 오선진에 초구 사구를 내줘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켈리는 호잉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오지환이 병살을 의식해 공에서 눈을 떼 포구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정상적이라면 2사 3루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 무사 만루 위기가 되었습니다. 오지환은 2개의 실책을 모두 득점권에 주자가 있을 때 저질렀고 팀 패배와 직결되는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무사 만루에서 켈리는 이성열에 밀어내기 사구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0-2에서 무리하게 몸쪽에 붙인 탓입니다. 켈리는 최진행을 삼진, 김회성을 3루수 땅볼 처리해 2사를 잡았지만 백창수에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습니다.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풀 카운트까지 승부를 내지 못하고 끌려간 뒤 몸쪽 낮은 투심 패스트볼이 장타로 연결되었습니다. 0-4로 벌어졌습니다.

켈리, 2사 후 합계 4실점

LG가 2-4로 추격한 뒤 맞이한 5회초에도 켈리의 실점은 이어졌습니다. 2사 1루에서 중심 타선의 호잉과 이성열에 연속 안타를 맞아 쐐기점을 내줬습니다.

2사 후 연속 피안타는 모두 켈리의 제구가 몰린 탓입니다. 호잉을 상대로는 2-1에서 유강남이 호잉의 약점인 바깥쪽을 요구했으나 켈리의 4구가 복판에 몰려 우전 안타로 이어졌습니다. 이성열을 상대로는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다시 복판에 몰려 좌전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이날 켈리는 5실점 중 4실점을 2사 후에 기록해 경기 운영에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계속되는 타선 침묵

LG 타선의 무기력은 심각했습니다. 0-0이던 3회말 1사 후 오지환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9번 타자 정주현이 기어코 잡아당겨 5-4-3 병살타로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상위 타선으로 기회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3회말이 정주현의 병살타로 종료된 직후 4회초 4실점으로 흐름이 넘어갔습니다.

4회말에는 상대 실책 등을 묶어 2점을 만회했지만 2사 1, 2루 동점 주자를 둔 기회가 김민성의 3루수 땅볼로 무산되었습니다.

2-5로 뒤진 5회말 2사 2루 기회가 왔지만 이형종이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이후 LG 타자들은 경기가 종료될 때가 단 한 명도 출루하지 못했습니다.

조셉, 공수 실망스러워

이날 김현수, 조셉, 유강남의 구성된 중심 타선은 합계 12타수 무안타에 단 한 번도 출루하지 못했습니다. 1군 복귀전을 치른 조셉의 타격감은 4타수 무안타로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6회초 1사 후 최재훈의 우전 안타 때 타구가 빨라 우익수 채은성은 1루 송구로 우익수 앞 땅볼 아웃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1루수 조셉이 베이스에 들어가지 않아 막아낼 수 없었습니다. 조셉은 수비에서도 미진함을 노출했습니다.

강정현 데뷔전 1이닝 무실점

9회초에는 이날 1군에 등록된 대졸 신인 강정현이 데뷔 첫 등판에 나섰습니다. 선두 타자 최재훈에 몸 맞는 공을 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인 강정현은 1사 후 정은원과 오선진에 연속 안타를 허용해 1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호잉의 잘 맞은 직선 타구가 우익수 채은성에 잡혔고 이때 3루 주자 최재훈은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이성열을 3루수 뜬공 처리해 강정현은 데뷔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강정현은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2km/h로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데뷔전의 부담 탓인지 제구도 불안했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편파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44055671

http://twitter.com/tominodijeh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