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omino.egloos.com

포토로그


메모장

KBReport 프로야구 필자/다음카카오 1boon/KBO 야매카툰 작가

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사진, 글, 동영상 펌 금지합니다. 영화 포스터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서 있습니다.

반말,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의 악성 댓글은 삭제합니다. 비로그인 IP로 댓글 작성은 가능하지만 동일 IP로 닉네임을 여러 개 사용하는 '멀티 행위' 시 역시 삭제합니다.


[관전평] 4월 28일 LG:삼성 - ‘유강남 결승 홈런-고우석 세이브’ LG 5연승 야구

LG가 5연승을 달렸습니다. 28일 대구 삼성전에서 유강남의 결승 홈런과 고우석의 세이브에 힘입어 2-1 신승을 거뒀습니다.

켈리 7이닝 1실점 ND

LG 선발 켈리는 7이닝 동안 119개를 던지며 4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1실점의 역투에도 불구하고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전날의 윌슨과 달리 타선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이날 켈리는 149km/h에 달한 패스트볼을 앞세워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5타자 연속 탈삼진으로 기염을 토했습니다. 4회말까지 득점권 위기조차 맞이하지 않았습니다.

5회말과 6회말에는 득점권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5회말 2사 1, 2루에서는 김헌곤을 풀 카운트 끝에 포수 파울 플라이 처리했고 6회말에는 2사 2루에서 이원석을 바깥쪽 낮은 유인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1-0 박빙 리드가 이어지던 7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켈리는 오심으로 인해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강민호에 좌측 2루타를 맞으며 비롯된 1사 3루에서 박계범을 상대로 1-2에서 5구를 던져 바깥쪽 헛스윙을 유도했습니다. 정상적인 판정이라면 삼진이 되어야 했지만 장준영 1루심이 노스윙을 선언하는 오심을 저질렀습니다. 2사 3루가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얻은 박계범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LG 벤치의 운영에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켈리는 지난 23일 잠실 KIA전에 이어 4일 휴식 후 등판이었습니다. 따라서 6회말까지 102구를 던진 뒤 강판시키는 것이 바람직했습니다. 하지만 7회말까지 켈리에 맡기는 바람에 투구 수가 119개까지 무리하게 불어났고 승리 투수 요건은 날아갔습니다. 7회말부터 불펜 가동이 바람직했습니다.

숱한 기회 날리며 1점에 묶여

LG 타선은 경기 초중반의 기회를 살리지 못해 어려운 경기 흐름을 자초했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 유강남이 좌중월 2루타로 출루해 무사 2루 선취 득점 기회가 마련되었지만 박용택, 김민성, 김용의의 연속 삼진으로 2루가 잔루가 되었습니다.

3회초에는 이닝 시작과 함께 정주현의 좌중월 3루타와 이천웅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무사 1, 2루 추가 득점 기회에서 김현수의 4-6-3 병살타로 흐름이 끊어졌습니다. 2사 3루 기회가 남아 있었지만 채은성이 어정쩡한 스윙으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무위에 그쳤습니다.

4회초에는 두 개의 볼넷으로 1사 1, 2루 기회가 왔지만 김용의의 우익수 플라이와 정주현의 삼진으로 그대로 잔루가 되었습니다. 7회초에는 1사 후 김용의가 기습 번트 안타로 출루했지만 정주현의 3-6-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7회말 1-1 동점이 되면서 켈리의 승리 투수 요건이 날아갔습니다.

유강남 결승 홈런

동점이 이어지던 9회초 선두 타자 채은성의 장타성 타구가 중견수 박해민의 호수비에 걸려 아웃되면서 흐름은 삼성으로 넘어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유강남이 곧바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2-1 리드를 잡았습니다. 떨어지는 커브를 방망이 끝으로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괴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날의 결승 홈런이자 이틀 연속 결승 홈런을 기록하며 유강남은 삼성전 4경기 전 경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8회말 정우영이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9회말 1점차 세이브 상황에서 고우석이 등판했습니다. 1사 후 이원석에 사구, 2사 후 최영진에 우전 안타를 맞아 고우석은 2사 1, 2루 역전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고우석은 박계범을 상대로 3-1으로 불리하게 출발한 가운데 풀 카운트 승부가 8구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9구에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 처리해 2세이브를 거뒀습니다. 정우영은 구원승으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편파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43691520

http://twitter.com/tominodijeh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