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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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편파 야구 전 경기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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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10월 2일 LG:kt - ‘1-6을 10-6으로’ LG 역전승으로 3연패 탈출 야구

LG가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2일 잠실 kt전에서 1-6으로 밀리던 경기를 10-6으로 뒤집어 승리했습니다.

배재준 3이닝 6실점

선발 배재준은 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실점으로 난조를 노출했습니다. 의존도가 높았던 슬라이더와 커브 등 변화구 제구가 전반적으로 높았던 탓입니다. 1회초부터 3회초까지 매 이닝 2사 후 장타를 얻어맞고 실점했습니다. 경기 운영 능력도 아쉬웠던 이유입니다.

1회초 2사 2, 3루에서 박경수의 좌월 2루타로 선제 2실점했습니다. 배재준의 초구 커브가 가운데 높았던 탓입니다. 좌익수 홍창기는 타구 판단에 실패해 전진하다 뒤로 물러나는 바람에 아웃 처리에 실패했습니다. 정상적인 수비였다면 무실점 이닝 종료가 가능했습니다.

LG가 1-2로 뒤진 2회초에는 2사 2루에서 이진영에 우월 2점 홈런을 맞아 1-4가 되었습니다. 3:1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배재준의 슬라이더가 복판에 높았던 탓입니다.

3회말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황재균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윤석민과 장성우에 연속 적시 2루타를 맞아 1-6으로 벌어졌습니다. 3회초를 끝으로 배재준은 강판되었습니다. 9월 26일 문학 SK전 6.2이닝 2실점 생애 첫 퀄리티 스타트와는 대조적인 부진입니다. 배재준은 기복을 줄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가르시아 역전 2타점 결승타

LG 타선은 0-2로 뒤진 1회말 1사 후 오지환이 상대 실책으로 2루에 출루하자 이천웅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만루 역전 기회는 유강남이 바깥쪽 원 바운드 유인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무산되었습니다.

유강남은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습니다. 1-6으로 뒤진 3회말 2사 만루에서 선발 김민의 복판 높은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4-6으로 좁히며 역전의 의욕을 불러일으키도록 한 결정적인 장타였습니다. 유강남은 상대의 폭투와 포일에 득점해 5-6까지 육박했습니다.

4회말에는 오지환의 사구, 이천웅의 좌측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가르시아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7-6으로 역전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습니다.

이후 LG 타선은 6회말부터 8회말까지 매 이닝 1득점에 성공해 10-6으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습니다.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석환의 대타로 나온 이형종의 상대의 빈볼을 피한 뒤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이형종의 배트 플립이 포수 장성우와 이계성 주심 사이에 떨어졌고 경기 내내 신경전을 연출한 양 팀 더그아웃은 이계성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

고우석-최동환 5이닝 무실점 합작

역전승의 주역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간 고우석과 최동환입니다. 고우석은 2.2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LG가 5-6으로 뒤진 4회초 등판한 고우석은 선두 타자 강백호에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3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LG가 7-6으로 역전한 뒤 맞이한 5회초에는 선두 타자 박경수의 타구를 3루수 양석환이 포구에 실패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이어 황재균의 좌전 안타로 무사 1, 2루 역전 위기로 번졌지만 고우석은 3명의 타자를 차례로 범타 처리해 1, 2루를 잔루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6회초 1사 후 이진영의 강습 타구에 오른발을 맞은 고우석은 강판되었습니다.

고우석을 구원한 최동환은 2탈삼진을 포함하며 7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는 완벽한 투구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고우석과 최동환은 5이닝 무실점을 합작했습니다.

10-6으로 앞선 9회초에는 진해수가 등판해 1피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종료시켜 신정락과 정찬헌을 아꼈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편파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3741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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