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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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8월 16일 LG:SK - ‘타선 15안타 14득점 대폭발’ LG 2연승 야구

LG가 2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6일 문학 SK전에서 14-3으로 대승했습니다. 후반기 첫 시리즈인 넥센 상대 원정 3연전 싹쓸이 이후 한 달 여만의 연승입니다.

차우찬 5.1이닝 3실점 선발승

선발 차우찬은 5.1이닝 5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은 가운데 변화구 위주의 투구 내용이 주효했습니다. 하지만 속구 최고 구속이 140km/h에 그쳐 부활을 논하기에는 이릅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동안 부상을 털어내고 구위 회복에 주력해야 합니다.

LG가 3-0으로 앞선 2회말 차우찬은 3루수 양석환의 본헤드 플레이로 인해 1실점했습니다. 1사 1루에서 김동엽에 5-4-3 병살 연결이 가능한 내야 땅볼을 유도했으나 양석환이 아웃 카운트를 2사로 착각해 2루가 아닌 1루에 송구했습니다. 이닝 종료가 되지 못해 2사 2루 위기가 이어졌고 최항에 우월 적시타를 맞아 3-1이 되었습니다.

차우찬은 3회말과 4회말 2이닝 연속으로 실점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LG가 8-1로 앞선 3회말에는 2사 2, 3루에서 최정을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4회말에는 2사 1, 2루에서 박승욱을 원 바운드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김현수-유강남 맹타

승인은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타선의 대폭발입니다. LG에 매우 강한 박종훈과 김태훈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초반 리드를 잡았습니다.

선발 박종훈을 상대로는 1회초 1사 만루에서 이천웅의 밀어내기 사구를 시작으로 2개의 밀어내기 사사구를 추가해 3점을 선취했습니다. 박종훈의 제구력 약점을 파고들었습니다.

2회말 수비 실수를 저질러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양석환이 3회초 만회했습니다. 무사 1루에서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려 5-1로 벌렸습니다. 박종훈이 강판되고 김태훈이 등판했습니다.

LG 타선은 김태훈을 상대로 3회초 2사 후 3연속 안타를 집중시켜 8-1로 도망갔습니다. 2사 3루에서 박용택의 중전 적시타로 6-1이 되자 LG 류중일 감독은 임훈 타석에서 대타 이형종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조기에 띄웠습니다. 이에 화답하듯 이형종은 우측 2루타로 2, 3루 기회를 만들었고 김현수가 2타점 좌측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김현수는 101타점으로 100타점 고지에 올라서며 동시에 리그 타점 공동 1위에 등극했습니다. 아울러 4안타를 추가해 164안타로 최다 안타 1위도 계속 질주했습니다.

4회초에는 선발 요원 산체스가 등판했지만 유강남이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려 10-1로 벌렸습니다. 초구 몸쪽 높은 공을 통타했습니다. 유강남은 LG가 12-1로 앞선 6회초 중월 솔로 홈런을 뿜어내 연타석 홈런 및 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로 양석환이 18홈런, 유강남이 17홈런을 기록해 두 선수 모두 데뷔 첫 20홈런이 멀지 않았습니다.

임찬규 3.2이닝 세이브로 불펜 아껴

수비가 또 다시 차우찬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LG가 13-1로 앞선 6회말 1사 1루에서 차우찬은 김동엽에 6-4-3 병살 연결 및 이닝 종료가 가능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습니다. 하지만 6회말 수비에 투입된 윤진호가 포구에 실패하는 실책을 저질러 1사 1, 2루 위기로 번졌습니다. 최항과 강승호에 연속 안타를 맞아 2실점해 13-3이 되자 차우찬은 강판되었습니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 임찬규가 등판해 한동민을 체인지업으로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이어진 2사 만루에서 김강민을 2루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임찬규는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3.2이닝 동안 선발 투수의 투구 수에 맞먹는 83구를 던져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거뒀습니다. 임찬규의 희생 덕분에 그간 혹사당했던 진해수와 고우석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편파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3609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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