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omino.egloos.com

포토로그


메모장

KBReport 프로야구 필자

LG 트윈스 편파 야구 전 경기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사진, 글, 동영상 펌 금지합니다. 링크와 트랙백은 자유입니다. 영화 포스터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서 있습니다.

반말,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의 악성 댓글은 삭제합니다. 비로그인 IP로 댓글 작성은 가능하지만 동일 IP로 닉네임을 여러 개 사용하는 '멀티 행위' 시 역시 삭제합니다.


[관전평] 8월 14일 LG:KIA - ‘투수진 13사사구 14실점 자멸’ LG 3연패 야구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14일 광주 KIA전에서 8-14로 대패했습니다.

김대현 1.2이닝 8피안타 3사사구 7실점 패전

점수에서 드러나듯 마운드 붕괴가 패인입니다. LG 마운드는 7명의 투수가 총동원되었지만 모두가 사사구를 기록하며 합계 13사사구를 남발해 자멸했습니다.

선발 김대현은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기도 전에 무사 만루 위기부터 자초했습니다. 버나디나와 이명기에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가 된 뒤 최형우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만루가 되었습니다. 안치홍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 김주찬의 우중간 1타점 적시타로 0-2가 되었습니다.

질 나쁜 실점은 0-3이 되는 실점이었습니다. 1사 1, 3루에서 나지완을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이때 1루 주자 김주찬이 2루 도루를 시도하자 포수 정상호가 2루에 송구했고 그 사이 발이 느린 3루 주자 최형우가 득점해 0-3이 되었습니다. 정상호가 2루에 던지는 동작만 취한 뒤 던지지 않고 3루 주자를 견제하거나 혹은 중간에 김대현이 커트해야 옳았습니다. 상대의 더블 스틸 시도에 속아 넘어갔습니다.

정상호는 이범호 타석에서 패스트볼로 2사 3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김대현이 이범호에 우전 적시타를 맞아 0-4로 벌어졌습니다. 김대현이 1회말 5피안타 1볼넷 4실점하는 동안 강상수 투수 코치는 마운드에 올라오지 않고 방치했습니다.

LG가 1-4로 뒤진 2회말에도 김대현의 실점은 계속 되었습니다. 2개의 2루타와 2개의 볼넷으로 1실점한 뒤 2사 만루에서 이범호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1-7로 벌어졌습니다. 사실상 승부가 갈렸습니다.

김대현은 1.2이닝 8피안타 3사사구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제구가 높은 가운데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해 어떤 장점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손주영-김태형도 실망스러워

뒤이은 손주영과 김태형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볼넷 이후 적시타를 얻어맞는 패턴을 반복했습니다. 역시 전반적인 제구가 높은 가운데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해 상대 타자들이 받쳐놓고 공략했습니다.

LG가 2-7로 뒤진 3회말 손주영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형우를 상대로 몸쪽 속구가 높아 우전 안타를 맞은 뒤 안치홍에 볼넷을 내줘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김주찬에 싹쓸이 2타점 좌중월 2루타를 맞아 2-9로 벌어졌습니다.

김태형은 4회말 무사 1, 2루에서 버나디나를 1루수 직선타 병살 처리해 2사 1루의 편안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명기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이닝을 닫지 못하고 위기를 키웠습니다.

최형우에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맞아 2-10으로 벌어진 뒤 안치홍에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이날 1군 데뷔전을 치른 김태형은 강판되었습니다.

문광은이 구원 등판했지만 김주찬에 2구만에 중월 만루 홈런을 통타당해 2-14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강승호-문광은 트레이드는 현재까지 명백한 실패입니다.

류중일 감독, 선수단 혹사 중단해야

김대현, 손주영, 김태형이 합계 고작 3.2이닝 소화에 그치며 무려 13실점을 해 불펜이 완전히 바닥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혹사를 당했던 진해수와 고우석까지 투입한 것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진해수는 13일 월요일 휴식일은 있었지만 4경기 연속 등판에 최근 LG가 치른 7경기 중 6경기 등판입니다. 지난주 4경기에 등판했던 고우석은 또 다시 등판했습니다. 이날 최동환을 길게 끌고 가며 진해수와 고우석에 휴식을 부여하는 편이 바람직했습니다. 그리고 15일에 김대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키며 새로운 투수를 2군에서 올려야 했습니다.

야수진 혹사도 반복되었습니다. 4회말 종료 시점에서 2-14로 뒤져 승부가 이미 갈렸지만 김현수와 오지환은 각각 8회말 시작과 8회초 도중에 뒤늦게 교체되었습니다. 5회말 시작 시점에 대수비 요원들로 교체해 김현수와 오지환에 휴식을 부여하는 편이 바람직했습니다.

류중일 감독과 강상수 코치는 학습 능력이 전무합니다. 팀의 연패 및 순위 추락에서 배우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당장 올 시즌은 차치하고 류중일 감독의 남은 2년 임기는 어떨지 우려부터 앞섭니다.

디제의 LG 야구 편파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36033516

http://twitter.com/tominodijeh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