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omino.egloos.com

포토로그


메모장

KBReport 프로야구 필자

LG 트윈스 편파 야구 전 경기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사진, 글, 동영상 펌 금지합니다. 링크와 트랙백은 자유입니다. 영화 포스터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서 있습니다.

반말,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의 악성 댓글은 삭제합니다. 비로그인 IP로 댓글 작성은 가능하지만 동일 IP로 닉네임을 여러 개 사용하는 '멀티 행위' 시 역시 삭제합니다.


[관전평] 8월 7일 LG:롯데 - ‘타선 집중력 부재로 6연패’ LG 4할 대 승률로 추락 야구

LG가 6연패로 4할 대 승률로 추락했습니다. 7일 울산 롯데전에서 단 한 번도 리드하지 못한 채 3-4로 패했습니다. LG는 53승 1무 54패 승률 0.495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소사 5피장타 2피홈런 4실점 패전

선발 소사는 6이닝 7피안타 2피홈런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7피안타 중 5개가 장타였습니다. 연패에 빠진 팀을 구하는 에이스다운 압도적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으로 퀄리티 스타트가 없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전준우에 우측 3루타를 내줘 소사의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우익수 채은성이 무리하게 노 바운드 캐치를 시도하다 3루타를 만들어줬습니다. 경기 초반이고 무사 상황임을 감안하면 안전한 단타 처리가 바람직했습니다. 손아섭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3회말에는 이닝 시작과 함께 안중열에 좌월 2루타, 전준우에 우측 2루타를 맞아 실점해 0-2가 되었습니다. 안중열을 상대로는 복판에 속구가 높았고 전준우를 상대로는 바깥쪽 슬라이더가 떨어지지 않은 탓입니다.

4회초 2-2 동점이 되었지만 소사는 곧바로 리드를 내줬습니다. 4회말 선두 타자 민병헌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0:2의 절대적으로 유리한 카운트에서 속구가 복판에 몰린 탓입니다. 이날 소사를 비롯한 LG 투수들은 유리한 카운트에서 안타 허용이 잦았습니다.

5회말에는 선두 타자 전준우에 좌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역시 복판에 높은 실투가 몰린 탓입니다. 2-4로 벌어졌습니다.

타선 집중력 부재, 3득점 9잔루

패인은 타선 집중력 부재입니다. 1홈런 포함 7안타 5사사구에도 불구하고 3득점에 그쳤고 잔루는 9개를 남발했습니다.

1회초부터 공격 흐름은 꼬였습니다. 리드오프 이형종이 우측 2루타로 출루해 선취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오지환과 박용택의 연속 삼진으로 이형종이 2루로 묶인 채 2사로 바뀌었습니다. 김현수의 볼넷 출루로 2사 1, 2루가 되었지만 채은성이 몸쪽 승부에 헛스윙 3구 삼진으로 물러나 선취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0-2로 뒤진 4회초 채은성의 좌월 2점 홈런으로 2-2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2사 만루 역전 기회에서 오지환이 바깥쪽 속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무위에 그쳤습니다.

2-4로 뒤진 6회초에는 선두 타자 이천웅의 좌익선상 2루타가 출발점이 되어 1사 1, 3루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타 서상우의 2루수 땅볼로 1점 만회에 그쳤습니다.

3-4로 뒤진 8회초에는 1사 후 이천웅이 중월 2루타로 출루했으나 양석환이 2루수 땅볼, 이어진 2사 3루에서 정상호이 바깥쪽 변화구 유인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류중일 감독, 박용택-고우석 기용 방식 달라져야

9회초에는 2사 후 오지환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동점 주자가 출루했습니다. 하지만 박용택이 2구만에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3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용택은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공격 흐름은 계속 끊어먹었습니다.

이날 침묵으로 시즌 타율은 0.298까지 내려앉은 박용택보다, 부진한 박용택을 계속 중심 타선 배치를 고집해 연패를 자초하는 LG 류중일 감독이 더 큰 문제입니다. 류중일 감독은 위기관리 능력이 없습니다.

3-4로 뒤진 8회말 등판한 신정락은 2사를 잡는 동안 민병헌에 좌전 안타를 내줬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2사 1루에서 신정락을 강판시키고 고우석을 올렸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신정락이 신본기 상대로 4타수 2안타 2루타 2개임을 의식한 기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난주에도 3경기에 등판했던 고우석입니다. 팀이 뒤진 상황에서 아웃 카운트 1개를 잡기 위해 고우석을 또 다시 마운드에 호출하는 류중일 감독의 용병술은 납득이 어렵습니다.

고우석은 신본기에 우전 안타를 내줘 2사 1, 3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어 한동희의 안타성 타구를 채은성이 슬라이딩 캐치하지 못했다면 실점하면서 최악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류중일 감독의 고우석 혹사는 지나칩니다.

디제의 LG 야구 편파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35827921

http://twitter.com/tominodijeh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