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omino.egloos.com

포토로그


메모장

KBReport 프로야구 필자

LG 트윈스 편파 야구 전 경기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사진, 글, 동영상 펌 금지합니다. 링크와 트랙백은 자유입니다. 영화 포스터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서 있습니다.

반말,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의 악성 댓글은 삭제합니다. 비로그인 IP로 댓글 작성은 가능하지만 동일 IP로 닉네임을 여러 개 사용하는 '멀티 행위' 시 역시 삭제합니다.


[관전평] 7월 29일 LG:kt - ‘이천웅 9회 2사 후 결승타’ LG 7-3 역전승 야구

LG가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배를 모면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29일 수원 kt전에서 7-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여건욱 3이닝 3실점

고관절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간 차우찬 대신 선발 등판한 여건욱은 3이닝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회초 2사 후 황재균을 상대로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볼넷을 내준 것이 선취점 실점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장성우를 상대로 체인지업이 몸쪽에 높아 좌월 2루타를 맞아 1루 주자 황재균의 득점으로 0-1이 되었습니다. 좌익수 이천웅이 점프했지만 글러브에 맞고 떨어져 수비의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3회말에는 선두 타자인 9번 타자 심우준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바깥쪽 변화구가 중전 안타로 연결되었습니다. 강백호에 체인지업이 몸쪽에 높아 우측 깊숙한 2루타를 맞았고 1루 주자 심우준이 득점해 0-2가 되었습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이진영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0-3으로 벌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팀은 승리했지만 여건욱의 선발 등판은 성공적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향후 다른 선발 요원을 물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수 2홈런 3타점

LG가 0-3으로 뒤진 3회말 선두 타자 가르시아가 0:3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 높은 볼을 건드려 2루수 뜬공으로 아웃되었습니다. 선두 타자 출루가 중요한 시점에서 경기 흐름을 읽지 못한 과욕이었습니다. 이어 김현수의 우월 솔로 홈런이 나왔기에 아쉬움이 더욱 컸습니다.

1-3으로 뒤진 6회초 LG는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선두 타자 가르시아가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한 뒤 김현수 타석에서 수비 시프트로 인해 3루가 비어있는 틈을 타 3루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김현수가 2루수 땅볼로 3루 주자 가르시아를 불러들여 2-3으로 추격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은성이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월 장외 홈런을 터뜨려 3-3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7회초 2사 1, 3루 역전 기회가 가르시아의 2루수 땅볼로 무산되었지만 8회초 선두 타자 김현수가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4-3으로 역전했습니다. 이날 경기 LG가 처음으로 앞선 순간입니다. 김현수는 2홈런 3타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고우석 이틀 연투 혹사 끝에 블론

LG 불펜은 4회초부터 가동되어 7회말까지 4이닝 동안 무실점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두 번째 투수 신정락이 2이닝 무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네 번째 투수 배재준이 1.2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8회초 김현수의 솔로 홈런으로 배재준은 데뷔 첫 승 요건을 갖췄습니다. 향후 배재준은 필승조 편입이 기대됩니다.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고우석이 이틀 연투에 내몰렸습니다. 전날 경기 30구 투구 이후 명백한 혹사입니다. 고우석은 대타 윤석민에 우전 안타, 이진영에 볼넷을 내줘 1사 1, 2루 위기를 자초한 뒤 로하스에 우전 적시타를 맞아 4-4 동점이 되었습니다. 강습 타구였지만 2루수 정주현의 글러브를 맞고 외야로 빠져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고우석의 블론 세이브로 인해 배재준의 데뷔 첫 승 요건이 날아갔습니다.

1사 1, 2루 역전 기회에서 고우석은 박경수를 5-4-3 병살 처리해 가까스로 이닝을 닫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고우석은 블론 세이브 뒤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천웅 결승타-가르시아 쐐기포

9회초 선두 타자 정상호가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전날 경기 유강남이 슬라이딩을 시도하다 어깨 부상을 당해 정상호 타석에 대타를 활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귀중한 선두 타자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이어진 2사 후 이천웅이 1:2의 불리한 카운트를 극복하고 몸쪽 속구를 받아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2루 주자 정상호의 득점으로 5-4가 되었습니다. 3회초 2사 2, 3루, 5회초 2사 1, 2루에서 모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천웅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어 가르시아도 1:2의 불리한 카운트를 극복하고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높은 속구를 받아쳐 7-4로 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날 LG 타선은 3번 타자 가르시아와 6번 타자 채은성이 각각 1홈런, 4번 타자 김현수가 2홈런을 기록했지만 5번 타자 박용택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김현수와 채은성 사이의 박용택에서 공격 흐름이 번번이 끊어지고 있습니다.

정찬헌 21세이브

전날 허리 통증으로 인해 등판하지 못했던 마무리 정찬헌이 3점차 세이브 상황에 등판했습니다. 하지만 2사 후 오태곤에 좌중간 안타, 심우준에 기습 번트 안타를 내줘 2사 1, 2루가 되어 잠재적 동점 상황에 몰렸습니다.

정찬헌은 강백호를 2루수 땅볼 처리해 21세이브를 거뒀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편파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35561537

http://twitter.com/tominodijeh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