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omino.egloos.com

포토로그


메모장

KBReport 프로야구 필자/다음카카오 1boon/KBO 야매카툰

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사진, 글, 동영상 펌 금지합니다. 영화 포스터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서 있습니다.

반말,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의 악성 댓글은 삭제합니다. 비로그인 IP로 댓글 작성은 가능하지만 동일 IP로 닉네임을 여러 개 사용하는 '멀티 행위' 시 역시 삭제합니다.


[관전평] 7월 18일 LG:넥센 - ‘유강남 대타 역전 만루 홈런’ LG 넥센전 8연승 야구

LG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넥센전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8일 고척 경기에서 8회초에 터진 대타 유강남의 역전 만루 홈런에 8-7로 승리했습니다.

차우찬 3G 합계 22실점 부진

선발 차우찬은 또 다시 부진했습니다. 4이닝 7피안타 4사사구 2피홈런 6실점으로 부진에서 탈피하지 못했습니다. 선발 포수를 유강남이 아닌 정상호로 바꿨지만 기본적인 제구와 구위가 모두 낙제점이라 대량 실점을 면치 못했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했고 스트라이크는 대부분 높았습니다. 정상호가 원하는 로케이션의 반대 투구를 남발했습니다.

1회초 채은성의 3타점 싹쓸이 중월 3루타로 LG는 선취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차우찬은 3점을 등에 업고도 1회말부터 투구 내용이 불안했습니다. 실점은 없었지만 볼넷을 2개 허용했습니다.

2회말 차우찬은 2실점했습니다. 선두 타자 초이스를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포크볼이 높아 맞은 우전 안타가 시발점이었습니다. 이어 고종욱에 초구에 우측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가 되었습니다. 김민성과 김재현의 각각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3-2로 좁혀졌습니다.

3회말에는 3-4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김하성에 좌월 2루타를 맞았습니다. 전날 경기 6회말 김규민의 2루타 때와 마찬가지로 좌익수 이천웅은 펜스 플레이를 하지 않고 무작정 타구를 따라갔습니다. 2사 후 초이스에 역전 중월 2점 홈런을 통타당했습니다. 이번에는 1:2에서 속구가 높았던 탓입니다.

4회말 2사 1, 2루에서 이택근의 중전 안타성 직선 타구를 2루수 정주현이 다이빙 캐치해 실점을 가까스로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차우찬은 5회말 시작과 함께 김하성에 우월 2루타, 장영석에 좌월 2점 홈런을 맞아 3-6으로 벌어졌습니다. 장영석을 상대로는 정상호가 바깥쪽을 요구했지만 차우찬의 투구는 몸쪽 변화구로 반대 투구였고 결과는 최악이었습니다. 차우찬은 강판되었습니다.

차우찬은 최근 3경기에서 13.2이닝 동안 무려 22실점으로 난타당하고 있습니다. 과연 차우찬의 몸에 이상 있는 것은 아닌지, 부상을 숨긴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유강남 역전 만루 홈런

LG 타선은 1회초 3득점 이후 7회초까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4회초 2사 2, 3루, 5회초 2사 2루, 6회초 무사 1, 2루에서 비롯된 2사 2, 3루 기회를 모두 무산시켰습니다.

특히 6회초 공격은 아쉬웠습니다. 채은성과 오지환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정상호를 대타로 바꾸지 않고 밀어붙였지만 결과는 3구 삼진이었습니다. 대타 서상우가 뒤늦게 나왔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이형종의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승부는 LG가 3-6으로 뒤진 8회초에 갈렸습니다. 선두 타자 가르시아가 복판 높은 속구를 받아쳐 우중월 2루타로 출루한 뒤 채은성의 사구와 오지환의 좌전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되었습니다. 정상호 타석 대타 유강남이 2구 복판에 몰린 속구를 밀어쳐 우중월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LG가 7-6으로 단숨에 역전했습니다.

9회초에는 1사 1, 2루에서 오지환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8-6 2점차 리드를 벌었습니다.

정찬헌 터프 세이브로 20세이브

차우찬의 난조와는 대조적으로 LG 불펜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투수 신정락과 세 번째 투수 이동현은 각각 2이닝과 1이닝 퍼펙트를 기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동현은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LG가 8회초 역전에 성공한 뒤 8회말 1점차 리드 상황에는 고우석이 등판해 0.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전날 경기 1.2이닝 투구에 이어 이날 경기 0.2이닝 연투는 우려스럽습니다. 필승조 경험이 이제 막 시작인 고졸 2년차 고우석에게 적절한 관리는 필수적입니다.

2사 2, 3루 역전 위기에서 마무리 정찬헌이 등판했습니다. 대타 김태완을 변화구로 유격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9회말에는 1사 후 임병욱의 우중간 2루타를 기점으로 2피안타로 1실점했지만 리드를 지켜 LG가 8-7로 승리했습니다. 임병욱의 2루타는 2루수 윤진호의 수비가 아쉬웠습니다. 정찬헌은 터프 세이브로 데뷔 후 처음으로 20세이브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편파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35245186

http://twitter.com/tominodij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