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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G의 레콘기스타 - 제2화 G-셀프 기동!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제2화 ‘G-셀프 기동!’은 제1화 ‘의문의 모빌슈트’에 비해 일부 캐릭터 작화가 엉성합니다. 일본에서는 제1화 ‘의문의 모빌슈트’부터 제3화 ‘몬테로의 압력’까지 TV 방영 전에 선행 상영되었는데 극장에서 상업 개봉될 만한 수준의 캐릭터 작화는 아닌 듯합니다.

어린이도 즐긴다? 탈 건담?

캐피털 가드의 조사부 쿰파 루시타 대령이 부하로부터 G-셀프 포획의 과정을 보고받습니다. 신 캐릭터 쿰파의 제시와 더불어 제1화 ‘의문의 모빌슈트’를 줄거리를 시청자들에게 요약 전달하기 위한 연출입니다.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제작 의도에 대해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작품”이라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본 현지에서 심야에 TV 방영이 이루어지며 전 세계적으로 무료로 공개되는 건담 인포에서 공개하지 않는 사실에서 드러나듯 결코 어린이가 즐길 만큼 이해하기 쉬운 작품은 아닙니다. 오히려 건담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로 가득하며 토미노 감독 특유의 불친절한 전개와 돌발적인 대사로 인해 기존의 건담 팬이 아니면 이해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진입 장벽이 분명합니다. 토미노 감독은 “나는 건담을 만들려 한 것이 아니다”라고 선언했지만 ‘건담 G의 레콘기스타’는 최소한 제2화 ‘G-셀프 기동’까지는 너무나 건담다운 건담입니다.

쿰파가 검토하는 사진 중에는 G-셀프를 캐피털 가드의 군인들이 조사하는 장면도 새롭게 제시됩니다. 하지만 후반부의 전개를 통해 캐피털 가드가 봉인을 풀지 못해 G-셀프를 가동시키거나 새로운 정보를 얻지 못했음이 드러납니다.

쿰파는 벨리와 아이다, 그리고 라라이야의 관계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알고 있지만 숨기고 있습니다. 벨리와 아이다는 친남매 지간이지만 라라이야가 두 사람과 어떤 관계인지는 아직 추측하기 어렵습니다. 피부색의 차이로 인해 혈연관계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학원물의 요소

루인은 벨리에게 G-셀프에 대해 알고 싶으면 학술 연구 도서관이 위치한 항구 25번 격납고를 찾아가면 된다고 가르쳐줍니다. B파트의 공간적 배경이 25번 격납고가 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G-셀프를 도서관의 격납고에 숨긴 것은 ‘기동전사 Z건담’에서 카라바의 조직이 전쟁박물관에 숨은 것이나 ‘기동전사 건담 0080 포켓 속의 전쟁’에서 알렉스를 리보 콜로니 시내 한복판에 숨긴 것을 연상시킵니다.

세인트 플라워의 치어 치더들은 지상에서도 공연을 하며 벨리를 축하합니다. 노레드와 마니를 비롯한 치어 리더들 사이로 라라이야가 쭈뼛거리며 서있습니다. 라라이야는 세인트 플라워 학원에 편입했습니다. ‘건담 G의 레콘기스타’는 상당수의 일본 애니메이션들과 마찬가지로 학원물의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기동전사 Z건담’, ‘신기동전기 건담W’,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기동전사 건담 AGE’ 등의 작품들도 학원물의 요소를 지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캐피털 아미가 라라이야를 감시하고 있음을 벨리는 간파합니다.

루인 또한 노레드와 마찬가지로 쿤타라임이 드러납니다. 루인이 파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로 등장하는 이유가 신분이 될 수 있다는 암시입니다.

겔 교황이 라라이야를 보기 위해 세인트 플라워 학원에 찾아옵니다. 겔 교황 또한 쿰파와 마찬가지로 라라이야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합니다. 교황이 동반한 여성은 아내로 보이는데 스코드 교의 성직자는 영국 성공회처럼 결혼이 가능한 것을 보입니다.

윌미트 제남

윌미트가 주최하는 캐피털 테리터리의 지배층 파티에 벨리와 루인이 심부름꾼 노릇을 합니다. 벨리는 캇시를 처음 보는데 캐피털 가드는 운용하지 않는 캐피털 아미의 전용 MS임이 드러납니다. 루인은 벨리가 아이다를 구출하고 싶어 하는 속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습니다.

벨리의 어머니 윌미트 제남이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캐피털 타워의 운행장관으로 유능한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입니다. ‘기동전사 Z건담’의 힐다 비잔을 연상시키는 캐릭터로 힐다와 비슷한 운명을 겪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힐다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카미유와 달리 윌미트와 벨리의 사이는 원만해 보입니다.

벨리의 아버지는 아직 설정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윌미트가 싱글맘이 아닌가 싶습니다. 벨리와 아이다가 친남매지간이라면 윌미트는 벨리와는 피가 섞이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벨리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윌미트의 반응이 어떻게 연출될지 궁금합니다.

윌미트의 성우는 ‘공각기동대’ 시리즈의 쿠사나기 모토코 역으로 유명한 타나카 아츠코입니다. 타나카 아츠코는 ‘기동전사 V건담’에 신 슈라크대의 일원으로 등장해 제49화 ‘천사의 수레바퀴 위에’에서 전사한 유카 마이라스의 목소리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파티의 주최자 윌미트는 이자넬 대륙의 인사들에게 야외의 불꽃놀이에 비견되는 무희들의 춤을 선보입니다. 이자넬 대륙은 오늘날의 아프리카 대륙입니다.

그리모어의 공습

쿰파와 데렌센은 우주해적이 미노프스키 입자를 산포하고 침공했음을 보고받습니다. 파티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참석자들은 도망칩니다. 데렌센의 대사 ‘아미는 아직 (조직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기동전사 Z건담’ 제1화 ‘검은 건담’에서 건담 Mk-Ⅱ 강탈을 위해 그리프스를 급습한 크와트로의 대사 ‘(티탄즈는) 아직 조직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말인가’의 오마주입니다. 캐피털 아미는 티탄즈의 오마주라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카힐이 이끄는 3기의 그리모아가 캐피털 테리터리의 빅로버를 급습합니다. 캇시와 렉텐은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기습 세력에 의해 주인공이 속한 시가지 혹은 군부대가 쑥대밭이 되는 연출은 ‘기동전사 건담’ 제1화 ‘건담 대지에 서다!’ 이래 건담 시리즈의 전형적인 초반 전개입니다. 전장의 혼란을 묘사하는 것은 상당한 연출력이 필요하며 토미노 감독은 이번 화를 통해 역량을 뽐내고 있지만 건담 시리즈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이번 화의 전개가 산만하게 수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죄수탑의 공주

벨리와 루인은 아이다를 확보하기 위해 이종 보행 기계로 이동하다 노레드, 마니, 라라이야와 조우합니다. 라라이야는 ‘G!’를 외치며 불안을 감추지 못합니다. 벨리가 이족 보행 기계로 배를 뛰어넘고 강을 건너자 마니도 ‘여자의 힘으로!’를 외치며 뒤따릅니다.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선호하는 토미노 감독의 연출답습니다.

벨리는 아직도 아이다와의 운명적 첫 만남을 잊지 못합니다. 죄수탑에 갇힌 공주를 구하는 왕자의 이야기는 서양의 고전과 동화에서 너무나 전형적인 서사입니다. 루인이 휴대 전화로 통화하는 사이 벨리는 홀로 죄수탑으로 향합니다.

죄수탑에 도착하자 벨리와 노레드는 캐피털 가드를 피해 미로를 올라갑니다. 두 사람은 창밖으로 캇시와 그리모어의 공중 접근전을 목격합니다. 노레드는 캇시의 다리에 장착된 빔 사벨을 ‘빛의 봉’이라 부르는데 ‘∀(턴에이) 건담’에서 ∀(턴에이) 건담을 ‘수염의 기계인형’이라 부르게 하던 토미노 감독다운 작명입니다.

홀로 비행 중인 항공지원 유닛 플라이 스코프를 바라보던 벨리는 침대에 매달린 아이다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습니다. 벨리가 아이다를 구하기 위해 올라간 사이 노레드는 새총을 꺼내 쏘며 ‘엉덩이를 내밀지마!’라고 명령합니다. 주인공의 여자 친구가 주인공이 홀딱 반한 여성 캐릭터에게 질투심을 표출하는 건담 시리즈의 전형적인 삼각관계 연출입니다. ‘기동전사 건담’에 대입하면 벨리는 아무로, 노레드는 프라우, 아이다는 세이라에 해당합니다. 질투심을 느끼는 연상의 여인에 새총을 쏘며 ‘엉덩이를 내밀지마!’라고 외치는 노레드의 반응은 캐릭터의 이상 반응을 묘사하는 데 정평이 나있는 토미노 감독의 연출답습니다.

벨리가 올라간 사이 침대가 추락하지만 아이다는 무사히 노레드의 옆에 떨어집니다. 계단을 내려가며 벨리와 아이다는 언쟁을 벌입니다. 벨리는 우주해적을 비판하지만 아이다는 포톤 배터리를 독점하는 캐피털 테리터리에 근본적인 책임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즉 지상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면 우주에서 포톤 배터리를 수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벨리가 “○○○ 때문이다”라고 외치지만 앞의 대사는 삭제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설정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연출입니다. 아이다는 벨리의 따귀를 때리는데 벌써 2화만에 구타 장면이 세 번이나 등장했습니다. 때리고 맞기를 좋아하는 토미노 감독의 작품답습니다.

루인은 아이다의 손을 잡고 죄수탑밖으로 나갑니다. 루인, 즉 마스크도 아이다에 호감을 품어 새로운 삼각관계가 향후 성립될 수도 있습니다.

케르베스, 캐피털 가드

캐피털 아미와 우주해적의 교전으로 인해 숲속의 동물들이 피해를 입습니다. ‘기동전사 건담’에서도 쟈브로 공방전에서 동물들이 피해를 입는 장면을 묘사해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를 일깨운 바 있습니다.

죄수탑에서 격납고로 향하는 와중에 다리가 필요해지자 케르베스가 플라이트 지원 유니트 에프러그로 등장해 벨리 일행을 돕습니다. 캐피털 테리터리 출신 중 G-셀프를 유일하게 조종할 수 있는 벨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케르베스가 “아미 녀석들”이라 부르는 대사는 그가 캐피털 아미 소속이 아닌 캐피털 가드 소속임을 드러냅니다.

카힐은 에프러그에 탑승한 아이다를 발견합니다. 아이다임을 식별할 수 있는 눈의 붉은 눈 표시를 ‘아이리스 사인’이라 하는데 벨리에게서도 아이리스 사인이 식별되자 놀랍니다. 역시 벨리와 아이다가 남매임을 드러내는 설정입니다.

케르베스는 25번 격납고에 도착하지만 G-셀프를 지키기 위해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캐피털) 아미라고 해봤자 즉석 조직이니까”라고 불평합니다. 캐피털 아미에 반감을 지닌 케르베스는 캐피털 가드에 남아 캐피털 아미에는 참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G-셀프 기동!

이번 화의 제목이 ‘G-셀프 기동!’인 것은 흥미롭습니다. 왜냐하면 제1화 ‘의문의 모빌슈트’에서 라라이야와 아이다가 이미 G-셀프를 기동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화에 ‘G-셀프 기동!’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은 벨리가 직접 탑승해 전투에 나서야만 진정한 기동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G-셀프는 아이다가 붙인 이름입니다. G-셀프라는 이름은 Gundam-Self의 약자로 보입니다. 건담 그 자체, 즉 건담의 현신이라 해석될 수 있습니다. G-셀프는 엄연한 건담입니다.

G-셀프를 조종하라는 케르베스의 명령에 벨리는 ‘예?’라며 놀라지만 곧바로 ‘예!’를 외치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벨리의 명쾌한 성격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내는 연출입니다.

벨리가 G-셀프의 조종석에 탑승하려 하자 아이다도 엘리베이터에 매달립니다. 케르베스는 아이다를 떨어뜨리라고 지시하지만 벨리는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아이다를 떨어뜨리면 추락사하기 때문입니다. 조종석의 해치에 매달린 아이다를 벨리가 끌어올리지만 그녀의 허리 뒤쪽 맨살에 놀랍니다. 아이다가 아직 순수한 소년임을 암시하는 장면입니다. 물론 시청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남성들의 눈요깃거리도 됩니다.

카힐은 렉텐의 정비 공장에 이어 우주세기 MS들이 수집되어 격납고에 침입합니다. 샤아 전용 자쿠, 릭 디아스를 비롯해 가르발디β, 제임스건, 돔, 곡그, 건캐논, 제간, 카플입니다. 건캐논은 ‘기동전사 Z건담’ 제13화 ‘셔틀 발진’에서 전쟁박물관에 전시된 바 있으며 카플은 ‘∀(턴에이) 건담’에서 흑역사의 산물로 등장한 바 있습니다. 즉 전시된 MS들은 ‘건담 G의 레콘기스타’가 우주세기와 정력의 연결고리임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건담 타입이나 최종 보스와 같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강력한 기체는 전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시된 MS들이 실물 크기의 모형인지, 아니면 가동이 가능한 실물인지 궁금합니다. “전 세기의 클래식 컬렉션”이라는 카힐의 대사를 감안하면 가동도 가능한 듯도 합니다. 최소한 렉텐보다는 제간이나 제임스건이 강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벨리가 G-셀프를 기동하자 아이다는 놀랍니다. 카힐과 크림 닉이 기동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크림 닉은 제3화 ‘몬테로의 압력’에 등장할 몬테로의 파일럿으로 아메리아 대통령의 아들이자 자칭 ‘천재’입니다. G-셀프에는 아이다가 크라운을 습격할 때 장비했던 우주용 백팩이 아닌 대기권용 백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캐피털 아미가 대기권 내 전투를 준비한 것입니다.

G-셀프 대 그리모어

카힐은 그리모어의 서브 머신건으로 격납고의 벽을 격파해 나옵니다. 하지만 우주세기의 MS들에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 영화 ‘고지라’에서 고지라가 도쿄 시내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도 ‘고지라’가 개봉된 극장은 파괴하지 않고 지나갔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와 동일한 맥락입니다.

G-셀프를 발견한 그리모어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벨리는 발칸포를 발사해 카힐의 부하의 그리모어의 머리를 간단히 격파합니다. 큰 눈, 둥그런 얼굴, 그리고 재해석된 V자형 안테나로 인해 귀여운 인상의 G-셀프이지만 엄청난 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턴에이) 건담’에서 ∀(턴에이) 건담과 마찬가지로 G-셀프에는 엄청난 성능이 잠재되어 있을 것입니다. 라라이야가 두려워하는 이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종석의 해치가 열린 채라 아이다를 보호하기 위해 실드로 조종석을 감쌌던 벨리는 그리모어의 주먹 공격이 시작되자 실드를 걷어 올리고 빔 라이플을 발사합니다. 그리모어와 G-셀프의 성능 차이가 상당한 와중에 그리모어는 G-셀프의 강탈을 위해 빔 공격을 가할 수 없었던 처지라 카힐이 불리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벨리가 아우라를 발하듯 반격해 그리모어의 조종석만을 격파한 것은 놀랍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제1화 ‘건담 대지에 서다’에서 아무로가 빔 사벨로 데님의 자쿠의 조종석만을 격파한 것을 연상시키는 연출입니다.

카힐의 전사에 아이다는 벨리를 원망합니다. 하지만 벨리는 살인을 했다는 자각이나 죄의식은 없습니다. 단지 혼란스러울 뿐입니다. 케르베스는 플래시로 그리모어의 조종석을 살피며 “안쪽이 완전히 타버렸네”라고 합니다. 빔의 열기에 의해 카힐의 시체는커녕 흔적조차 남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턴에이) 건담’ 제15화 ‘추억은 사라지고’에서 캐논 일푸트에 탑승한 윌 게임이 전사한 뒤 조종석 밖으로 팔이 삐져나오자 로랑이 소시에에게 “(윌 게임의) 팔만 남았을지도 몰라요”라고 언급한 연출과 유사합니다.

케르베스는 벨리가 아이다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아이다가 벨리를 원망하자 납득하지 못합니다. 데렌센은 휴대 전화로 조사부의 쿰파가 현장으로 오고 있음을 알립니다.

엔딩 필름에는 벨리의 양 옆으로 카힐과 데렌센이 사이좋게 팔짱을 낀 채 행진하고 있습니다. 벨리가 카힐을 죽였음을 감안하면 블랙 유머에 가까운 연출입니다. 아울러 벨리가 데렌센 또한 죽이지 않을까 예상할 수 있습니다. 엔딩 테마 ‘G의 섬광’의 작사가는 이오기 린, 즉 토미노 감독입니다. 단순한 청유형의 가사는 복고적이어서 토미노 감독답습니다.

제3화 ‘몬테로의 압력’에서는 크림의 몬테로가 습격해오며 아이다가 G-셀프로 출격합니다.

건담 G의 레콘기스타 - 제1화 의문의 모빌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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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시북군 2014/10/13 07:02 #

    극장 선행 개봉같은 경우 일본 극장 체인의 수익구조와도 연결되어 있는점이 큰 거 같습니다. 일단 작품의 수준과 상관없이 극장에서 선행개봉하게 되면 평소에 영화에 취미가 없는 사람들도 발걸음을 하게 되고 여기에 매주 바뀌는 특전을 노리고 복수 관람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보니 이런식의 개봉이 관례화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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