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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상승세 지속 위한 ‘키워드’는? 야구

LG가 달콤한 4일 휴식을 보내고 있습니다. 9개 구단 체제 하의 두 번째 4일 휴식을 보낸 LG는 5월 19일 잠실 KIA전부터 6월 23일 대구 삼성전까지 31경기를 치러 22승 9패 승률 0.710의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지난 31경기 동안 LG는 투타의 조화가 돋보였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에서는 리즈, 우규민, 신정락, 류제국이 제몫을 해줬고 불펜에서는 마무리 봉중근을 중심으로 탄탄한 투수진을 구축했습니다. 타선에서는 베테랑 이병규, 정성훈은 물론 신진급 김용의, 문선재 등이 맹타를 휘두르며 신구조화를 이뤘습니다. 수비에서도 유격수 오지환을 비롯해 센터 라인이 안정감을 과시했습니다.

과연 LG가 세 번째 4일 휴식을 보낸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선 불펜 투수들에게는 지친 몸을 추스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11개로 홀드 공동 1위를 기록 중인 정현욱과 이동현은 물론 좌완 스페셜리스트 이상열까지 세 명의 불펜 투수가 각각 31경기에 등판해 등판 경기 수에서 공동 3위를 기록 중이기에 4일 휴식은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최근 구위가 다소 떨어진 듯한 봉중근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면 타격감이 좋은 타자들에게는 4일 휴식이 반갑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활화산과 같은 타격감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6월 월간 타율 0.350의 정성훈, 0.338의 이병규, 0.317의 정의윤 등 호조를 기록한 타자들은 4일 휴식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사진 : LG 정성훈)

하지만 6월 월간 타율 0.229의 박용택, 0.263의 오지환 등 6월에 다소 주춤했던 타자들에게는 휴식이 반가울 것입니다. 4일 휴식을 통해 타격 메커니즘의 약점을 분석하고 체력을 보충해 배트 스피드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두 번의 4일 휴식 이후 LG는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4일 휴식에는 우천 취소까지 겹쳐져 5일 휴식이 된 이후 4월 24일부터 잠실구장으로 삼성을 불러들여 2연전을 벌였지만 모두 패했습니다. 두 번째 4일 휴식 이후 5월 17일부터 잠실구장에서 KIA와 맞붙었지만 1승 2패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월요일 휴식 이후 치른 LG의 화요일 경기의 승률 또한 좋지 않습니다. 2승 7패를 기록 중입니다. 4일 휴식과 월요일 휴식 이후 LG의 승률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G가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는 역시 타자들이 좋은 타격감을 유지할 수 있느냐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아울러 2군행을 자청한 뒤 1군에 복귀한 주키치가 선발 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는 LG의 남은 시즌을 좌우할 중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4일 휴식 이후에도 LG가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는 ‘타격감’과 ‘주키치’, 2개의 키워드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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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LG팬~! 2013/06/26 09:51 # 삭제

    휴식 후 금요일이란 점이 또 변수겟죠?ㅎ
  • 영악한 바다사자 2013/06/26 11:33 #

    주키치의 부활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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