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omino.egloos.com

포토로그


메모장

KBReport 프로야구 필자/다음카카오 1boon/KBO 야매카툰

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사진, 글, 동영상 펌 금지합니다. 영화 포스터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서 있습니다.

반말,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의 악성 댓글은 삭제합니다. 비로그인 IP로 댓글 작성은 가능하지만 동일 IP로 닉네임을 여러 개 사용하는 '멀티 행위' 시 역시 삭제합니다.


[사진] 7월 12일 LG:SK - 리즈 7승 호투, LG 팀 완봉승 야구

3위 SK를 홈으로 불러들인 LG의 주중 3연전 첫 경기.

경기 전 국민의례를 위해 덕아웃 밖으로 나온 선수들 중에 어제 한화에서 트레이드된 유원상과 양승진이 보입니다. 트레이드 1년 선배 박현준이 유원상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항상 문을 열어주는 것은 막내 임찬규의 몫입니다.

LG는 4번 타자로 윤상균을 기용하며 현재 1군 엔트리 가용 인원 중 최선의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LG 선발 리즈. 7.1이닝 6피안타 3사사구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SK 선발 고효준. 3.2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린 뒤 경기 전에야 그쳐 1루 관중석에도 빈 자리가 많았습니다.

LG 타선은 3회말까지 고효준에 안타는커녕 출루조차 하지 못하고 퍼펙트로 막히며 그제 기아전 로페즈의 악몽을 재현하는 듯했습니다.

4회말 선두 타자 정성훈이 우중간 2루타로 출루한 뒤 꼬리뼈 부상으로 곧바로 윤진호로 교체되었습니다.

이진영과 이병규가 범타로 물러나 득점 기회가 무산되는 듯했지만 윤상균이 2사 후 좌전 적시타로 윤진호를 불러들여 LG가 선취 득점했습니다.

조인성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정의윤이 우측 적시 2루타로 2루 주자 윤상균을 불러들여 2:0으로 벌렸습니다.

정의윤에게 2루타를 허용하자 강판되는 고효준.

5회말 2사 2루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수비에 들어가며 무거운 표정을 짓는 이진영. 이진영은 두 번의 득점권 기회에서 범타로 물러나는 등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 타격감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중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8회초 선두 타자 박진만에 2루타, 대타 임훈에 볼넷을 내줘 위기에 몰린 리즈.

희생 번트를 시도하다 실패한 정근우를 삼진으로 솎아낸 리즈는 강판되며 조인성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리즈를 구원 등판한 이상열이 박정권을 상대로 풀 카운트 접전 끝에 4-6-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9회초 시작과 함께 등판한 임찬규.

임찬규는 SK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 2개의 삼진을 빼앗으며 삼자 범퇴 처리, 7세이브를 거뒀습니다.

임찬규가 마지막 타자 정상호를 상대로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탠딩 삼진을 빼앗으며 경기를 마무리하자 하이파이브하는 선수들.

경기 종료의 전광판.

친정팀을 상대로 결승타를 터뜨리며 수훈 선수상을 수상하고 마스코트와 경례 세레머니를 하는 윤상균. 팬들의 반응이 좋지 않은 응원가에 대해 응원가가 생겼다는 것만으로 만족하며 트레이드 상대였던 최동수에 못지 않은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훈 선수상을 수상한 7승의 리즈. 이번 주말 롯데전에서도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비로 인해 경기가 치러질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다행히 리즈와 이상열, 임찬규의 호투와 모처럼 2사 집중력을 보인 타선에 힘입어 팀 완봉승을 거두며 3위 SK에 2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8회초 선두 타자 박진만에 2루타를 허용했을 때가 리즈의 교체 시기가 아니었나 싶었지만 박종훈 감독의 뚝심이 주효했습니다. 무엇보다 6월 17일 같은 장소에서 같은 팀을 상대로 무너졌던 마무리 임찬규가 부활해 다행스럽습니다.


덧글

  • 2011/07/13 09:3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read-King 2011/07/13 17:20 #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리즈의 웃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