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에서 먹은 음식들입니다.

미시령을 빠져 나와 속초 입구에 있는 학사평 두부촌에 들러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메인 메뉴인 순두부. 담백했습니다.

황태 해장국에도 두부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밑반찬에까지 포함된 큼지막한 두부.

가장 인상적인 밑반찬은 메밀 부침이었습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속초 중앙 시장에서 메밀 부침 가루를 구입해왔습니다.

묵 무침.

역시 강원도 하면 생각나는 감자 조림. 양이 보다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비지찌개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저녁 때 중앙 시장 지하에서 먹은 물회. 해삼과 갖은 생선이 들어 있었습니다.

물회의 매콤함을 중화시켜 준 미역국.


흥미로운 것은 물회를 메인 메뉴가 아닌 밥 반찬처럼 취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흑미밥과 삶은 골뱅이를 비롯한 반찬들이 기본으로 나왔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먹은 감자옹심이. 역시 처음 먹어본 것인데 수제비와 비슷하면서도 독특한 식감이었습니다.

감자옹심이와 함께 나온 김치. 왼쪽의 깍두기가 맛있었습니다.

속초 중앙 시장에서 사온 술떡. 처음 보는 색상의 떡이라 신기해 구입했습니다.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원래 고기와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야채와 담백한 양념의 속초 음식이 입에 잘 맞았습니다. 인터넷에 잘 알려진 맛집보다 발길이 닿는대로 들러 식사를 해결했는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속초 중앙 시장의 빵집과 떡집들이 인상적이었는데 먹음직스러운 빵과 떡을 눈으로만 잔뜩 구경해 다시 속초에 가고 싶습니다.
[사진] 1박 2일 속초 여행

미시령을 빠져 나와 속초 입구에 있는 학사평 두부촌에 들러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메인 메뉴인 순두부. 담백했습니다.

황태 해장국에도 두부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밑반찬에까지 포함된 큼지막한 두부.

가장 인상적인 밑반찬은 메밀 부침이었습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속초 중앙 시장에서 메밀 부침 가루를 구입해왔습니다.

묵 무침.

역시 강원도 하면 생각나는 감자 조림. 양이 보다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비지찌개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저녁 때 중앙 시장 지하에서 먹은 물회. 해삼과 갖은 생선이 들어 있었습니다.

물회의 매콤함을 중화시켜 준 미역국.


흥미로운 것은 물회를 메인 메뉴가 아닌 밥 반찬처럼 취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흑미밥과 삶은 골뱅이를 비롯한 반찬들이 기본으로 나왔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먹은 감자옹심이. 역시 처음 먹어본 것인데 수제비와 비슷하면서도 독특한 식감이었습니다.

감자옹심이와 함께 나온 김치. 왼쪽의 깍두기가 맛있었습니다.

속초 중앙 시장에서 사온 술떡. 처음 보는 색상의 떡이라 신기해 구입했습니다.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원래 고기와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야채와 담백한 양념의 속초 음식이 입에 잘 맞았습니다. 인터넷에 잘 알려진 맛집보다 발길이 닿는대로 들러 식사를 해결했는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속초 중앙 시장의 빵집과 떡집들이 인상적이었는데 먹음직스러운 빵과 떡을 눈으로만 잔뜩 구경해 다시 속초에 가고 싶습니다.
[사진] 1박 2일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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