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에 강원도 속초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출발, 미시령 터널을 지나자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설악산 울산바위. 크고 또렷해 놀라웠습니다.

속초 시내에 들어서 가장 먼저 들른 영랑호. 인적 없이 호젓해 시간이 멈춰 있는 듯했습니다.



속초항과 오징어잡이 배의 모습. 바람이 강했지만 사진에는 잔잔한 것처럼 보입니다.

등대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동해. 유람선이 유유히 지나갑니다. 하지만 유람선이 큼지막하게 틀어놓은 가요는 경관의 아름다움을 해치는 옥에 티였습니다.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등대 해수욕장과 고성군. 바다 한가운데 리조트를 건축하는 듯한데, 자연을 파괴하는 자본의 논리가 안타깝습니다.


등대 해수욕장 해변을 거닐며 지나는 사람들에게 꼬리를 흔들며 반가워하던 강아지.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작고 통통해 정말 귀여웠습니다.

잔 파도가 들이치는 해변.

해변에서 말리던 황태와 가자미.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가로등에는 동해안을 상징하는 오징어 조형물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심플하고 귀엽습니다.


다음날 오전에는 청초호에 들렀습니다. 바람이 강하고 흐린 것이 아쉬웠습니다.

청초호 공원에는 많은 새들이 서식하는지 가로등에 새 조형물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속초에 간 것은 처음이었는데 비수기 평일이라 조용한 바다를 넉넉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동홍천 이후부터는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를 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의외로 서울에서 가까웠습니다. 내일은 속초에서 먹은 음식들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출발, 미시령 터널을 지나자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설악산 울산바위. 크고 또렷해 놀라웠습니다.

속초 시내에 들어서 가장 먼저 들른 영랑호. 인적 없이 호젓해 시간이 멈춰 있는 듯했습니다.



속초항과 오징어잡이 배의 모습. 바람이 강했지만 사진에는 잔잔한 것처럼 보입니다.

등대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동해. 유람선이 유유히 지나갑니다. 하지만 유람선이 큼지막하게 틀어놓은 가요는 경관의 아름다움을 해치는 옥에 티였습니다.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등대 해수욕장과 고성군. 바다 한가운데 리조트를 건축하는 듯한데, 자연을 파괴하는 자본의 논리가 안타깝습니다.


등대 해수욕장 해변을 거닐며 지나는 사람들에게 꼬리를 흔들며 반가워하던 강아지.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작고 통통해 정말 귀여웠습니다.

잔 파도가 들이치는 해변.


해변에서 말리던 황태와 가자미.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가로등에는 동해안을 상징하는 오징어 조형물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심플하고 귀엽습니다.


다음날 오전에는 청초호에 들렀습니다. 바람이 강하고 흐린 것이 아쉬웠습니다.

청초호 공원에는 많은 새들이 서식하는지 가로등에 새 조형물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속초에 간 것은 처음이었는데 비수기 평일이라 조용한 바다를 넉넉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동홍천 이후부터는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를 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의외로 서울에서 가까웠습니다. 내일은 속초에서 먹은 음식들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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