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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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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월 25일 LG:롯데 시범경기 - 박용택 결승타, LG 역전승 야구


양 팀의 라인업은 주축 타자들 다수가 제외된 1.5군에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관중석 교체를 위해 기존의 좌석을 철거한 외야석.

LG 선발 심수창.

롯데 선발 사도스키. 4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

강병욱 응원단장의 후임으로 어제 시범경기부터 선을 보인 오명섭 응원단장.

완전히 물갈이된 치어리더.

LG는 1회말 정의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3루 주자 양영동을 불러들이며 선취 득점합니다.

2회초 롯데가 황재균의 2타점 싹쓸이 3루타로 2:1로 역전했습니다. 심수창은 롯데의 라인업 중 얼마되지 않는 주전 타자들을 좀처럼 범타로 처리하지 못하고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3회초 박종윤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3:1로 달아나는 롯데.

4회말 중월 2루타로 출루한 이진영을 정성훈이 우전 적시타로 불러들여 3:2로 추격하는 LG. 정성훈은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시범경기에서 가장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습니다. 유일한 범타 또한 잘 맞은 직선타였습니다.

KBS N 스포츠의 생중계로 인해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최희 아나운서. 경기 종료 후 박종훈 감독과 인터뷰했습니다.

5회초 2사 후 강민호와 이인구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강판되는 심수창. 4.2이닝 9피안타 3실점. 이대호, 조성환, 김주찬 등 롯데의 주전 타자가 선발 출장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불만스러운 내용입니다.

6회말 1사 1, 3루에서 심광호의 병살타성 타구가 6-4-3으로 연결되는 도중에 2루수 박남섭의 악송구로 3루 주자가 득점하고 타자 주자 심광호는 2루에 안착했습니다. 3:3 동점.

오지환의 우중간 2루타로 2루 주자 심광호가 득점하며 LG가 4:3으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7회초 2루타로 출루한 박종윤을 1사 후 강민호가 적시타로 불러들여 4:4 다시 동점. 강민호는 우익수 손인호의 실책을 틈타 3루에 진출했습니다.

1사 3루의 역전 위기에서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상민은 대타 이대호를 얕은 좌익수 플라이로, 박준서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8회말 1사 2루에서 대타 박용택이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적시 3루타로 LG가 5:4로 역전했습니다. 이것이 오늘 경기의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타 조인성이 삼진, 대타 이대형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9회초 경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김광수. 어제 블론 세이브 패전을 안고도 오늘 다시 9회초세이브 상황에 등판한 것을 보면 박종훈 감독이 김광수를 마무리로 낙점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9회초 박종윤과 정보명의 타구는 모두 안타성이었는데 이대형의 호수비 덕분에 아웃 처리되었습니다. 정보명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한 이대형.

김광수는 2사 후 장성우와 조성환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역전 위기에 몰렸습니다.

2사 1, 2루에서 박준서의 안타성 타구를 김태완이 호수비로 처리하며 경기 종료. 이대형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김광수. 이대형과 김태완의 호수비가 아니었다면 어제와 같은 블론 세이브 역전패를 떠안을 뻔했습니다.

경기 종료의 전광판. 롯데의 잔루가 많았습니다.

경기 종료 후 서용빈 타격 코치와 타격 연습을 하는 이대형. 오늘도 8회말 2사 1, 3루의 기회에서 대타로 출전했지만 유리한 카운트에서 볼에 방망이가 나간 끝에 범타로 물러난 바 있습니다.

롯데와의 2연전을 통해 드디어 오픈한 외부 매장.

양 팀 모두 주축 타자들이 선발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LG가 롯데에 역전승을 거뒀지만 내용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선발 심수창의 투구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고 이대형의 8회말 범타와 9회초 호수비는 타격과 수비 둘 어느 쪽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헷갈리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LG는 시범경기 7승 4패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덧글

  • 라동 2011/03/25 17:42 # 삭제

    항상 잘보고 갑니다 ^^
  • 프랑스혁명군 2011/03/25 17:46 #

    정말 마무리가 문제로군요.
    김광수 선수가 낙점이라지만, 어제와 오늘에 이어 안타 허용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면..
    1~2점차의 박빙의 승부에서 승리를 확신할 수가 없지요.
    저번에 말씀하신대로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의 이닝 소화력이 발휘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일단은 큰 기대 안 한 채로 LG 응원하려 합니다.^^; 올해는 강팀 약팀 없는 춘추전국시대가 되었으면...

    아.. 항상 올려주신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OffSpeed 2011/03/25 17:47 #

    직관했습니다.
    롯데팬이라 블로그에는 거의 롯데쪽 이야기만 썼는데, LG쪽 이야기도 좀 해보자면..

    오상민 선수가 전혀 죽지 않았더군요. 전 은퇴한 줄 알았는데 -_-;;
    정의윤 선수가 많이 좋아졌던데 기대해볼 만한거 같습니다.

    박용택 선수는 벌크가 엄청나게 되어있던데 작년에도 저랬던가요?
  • 대형말벌 2011/03/25 18:46 #

    박용택 선수는 올해부터 장타력을 높이겠다고 했습니다. 아마 그래서가 아닐까 싶네요.
  • pink 2011/03/25 17:54 #

    김광수 선수는 작년에도 WHIP가 1.58이었는데 평균자책이 3.40이었습니다. 출루 허용이 많았는데 자책점이 적었다는 건 야수들의 수비 덕을 봤다거나 상당히 운이 따랐다는 얘기도 됩니다. 또한 피안타율이 .304에 이릅니다. 작년 성적 기준을 보자면 마무리 투수로서는 낙제에 가까운 성적이지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안하다고 여기고 있는데 일단 마땅한 후보가 없다는 점에서 시즌 초반에는 마무리로 기용될 것 같네요.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올해도 LG의 마무리 불안은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 대형말벌 2011/03/25 18:45 #

    어제오늘 양 팀의 잔루가 엄청나네요... 경기를 제대로 보지 못해서 뭐라 하기가 그렇지만 일단 기록으로만 본 이대형은 과연 감독이 올해에도 계속 1군에만 붙여둘까 싶을 정도로 매우 좋지 않네요.
  • 역삼트윈스 2011/03/26 00:08 # 삭제

    올 시즌 처음으로 직관했는데

    서로 물리는경기를해서 보는내내 시범경기답지않게 재미있게 본것같네요

    금요일 13시경기 약간은 쌀쌀한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홈,어웨이 가릴것없이 관중들이 많이왔었네요
  • 오엠지 2011/03/26 10:48 #

    갑자기야구하러 가고싶네요 .. 이런리뷰계속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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