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넥센과의 잠실 경기에서 3년 연속 10승을 달성한 후, 관중들에게 사인 볼을 던져주는 봉중근입니다. 촬영할 때 연사 모드를 사용하지 않는데, 운 좋게도 봉중근의 배꼽이 드러난 순간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배꼽도 배꼽이지만 뱃살이... (묵념)
LG가 7년 동안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허약한 투수진에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중근의 3년 연속 10승 달성은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언제나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키며 자신보다 팀의 성적을 우선하는 강인한 자세는 그야말로 에이스에 어울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훗날 LG의 2000년대를, 팀은 암흑기였지만 에이스 봉중근을 보기 위해 야구장으로 향했노라고 회상할 날이 올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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