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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월 18일 LG:롯데 - 이대형 역전 스리런, LG 2연승 야구


LG는 어제 부상을 입은 이택근 대신 작은 이병규가 선발 출장했습니다.

LG 선발 봉중근. 7.2이닝 4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7승을 거뒀습니다.

롯데 선발 송승준. 4.2이닝 10피안타 3볼넷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초 롯데는 이대호의 좌중월 2점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1회말 LG는 이진영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응수했습니다. 2:1. 이진영은 4타수 3안타 1타점에 3루타를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가 되었지만, 대기록 도전을 앞두고 8회말 이택근과 교체되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회말 1사 1, 2루에서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이대형의 역전 우월 3점 홈런이 터졌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큰 타구였습니다. 이대형이 잠실 야구장에서 잡아 당겨 담장을 넘긴 홈런을 기록한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며, 이대형이 담장을 넘긴 홈런을 기록하고도 LG가 승리한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홈에 들어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이대형.

이대형은 3회초 수비가 끝나고 왕뚜껑 홈런상을 수상했습니다.

4회말 이대형의 세 번째 타석에서 전광판의 모습. '오늘의 기록 홈런'과 'HR 1'이 선명합니다.



5회말 정성훈, 작은 이병규, 오지환의 적시타로 3점을 뽑으며 송승준을 강판시켰습니다. 점수는 7:2로 벌어졌습니다.


오지환은 권용관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안타에 홈을 팠지만 아웃되었습니다. 크게 아쉬워하는 오지환.

새로 발매된 캐릭터와팬. 박종훈 감독, 작은 이병규, 오지환입니다. 박종훈 감독의 포즈는 5월 22일 두산전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것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6회말 LG는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박병호가 6-2-3의 병살타로, 정성훈이 2루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박병호는 오늘 LG의 선발 타자 중 유일하게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LG가 앞서가며 '신화창조 무적 LG' 박수 응원이 시작되자 불펜에서 몸을 풀던 오카모토가 신기한 듯이 응원석을 바라봅니다.

8회초 2사 3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는 봉중근. 최근 불펜에 과부하가 걸렸는데, 에이스답게 많은 이닝을 소화했습니다.

두 번째 투수 한희를 상대로 적시타를 기록한 홍성흔. 7:3이 되었습니다.

9회초 선두 타자 가르시아가 오상민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네 번째 투수 이동현이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이파이브하는 이동현 - 김태군 배터리.

경기 종료의 전광판.

수훈 선수상을 수상한 봉중근.

MBC 라이프와 인터뷰하는 이대형.

수훈 선수상을 수상하고 장내 인터뷰에서 송승준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 달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질문에 '의외의 선수에게 의외의 홈런을 허용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도 1년에 (홈런) 두세 개는 쳐야 하지 않겠습니까?'하는 발랄한 멘트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내일 LG 선수들이 입게 될 2,000만 관중 돌파 기념 유니폼입니다. 전신 MBC 청룡의 유니폼을 재해석한 것입니다.

에이스 봉중근의 역투와 이대형의 데뷔 첫 결승 홈런으로 2연승했습니다. 그간 부진했던 이진영과 오지환이 멀티 히트를 기록한 것은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2홈런 포함 15안타와 5사사구를 묶어 고작 7득점에 그치는 비효율적인 야구였습니다. 출루에 비해 득점이 적어 오상민과 이동현이 등판해야 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내일은 선발 매치업에서 앞서고 있으니 3연승을 노려볼 만합니다.


덧글

  • 사랑해요LG♡ 2010/06/18 23:56 # 삭제

    이야 잘 보고 갑니다^^
    기념 유니폼이 정말 깜찍합니다
    저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모습 보고 싶네요~
  • blunt 2010/06/19 00:41 #

    무사 만루에 점수를 못낸 것이 너무 아쉽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기회가 있을 때 점수를 뽑아 줘야 불펜 운영하기가 편할 텐데요...
  • 원더바 2010/06/19 00:49 #

    기념유니폼 경기장내 샵에 걸렸나보네요? 팔려나... 팔면 꼭 사고 싶더군요^^;;
  • 가하 2010/06/19 00:49 #

    직관 다니면서 LG가 초반부터 리드하고 점수 많이 내는 걸 보는게 처음이라, 많이 신났어요. 하지만 무사 만루에서 1점도 못낸건 조금 아쉬웠지요. 하지만 파도타기도 3번이나 하고, 신화창조응원도 처음해보고, 재밌었지요. ㅎㅎ
  • nOiZe 2010/06/19 02:14 #

    박종훈 감독님 캐릭터가 인상깊네요 ㅋㅋㅋㅋㅋㅋ
  • 프랑스혁명군 2010/06/19 07:49 #

    대형리 잠실구장 홈런 축하!!ㅎㅎ
  • 대형말벌 2010/06/19 08:48 #

    잔루가 갑자기 쌓인것은 후반이었죠. 이것들이 후반에도 집중력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 ㅋㅋㅋㅋ 2010/06/19 13:50 # 삭제

    어제의 응원은 최고 였죠~ .빠르고, 느리고.... 파도타기도 종류별로...ㅋㅋㅋ
    통쾌한 승리의맛을 오랜만에 본것 같아 넘 좋은 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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