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색 바탕의 서페이서 위에 베이스 화이트를 얹었습니다. 같은 흰색이라고는 하지만, 사출색과는 엄연히 다른, 깊이 있는 발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라모델 제작 과정에서 가장 힘겹고 짜증스런 작업이 조립에서는 접합선 수정, 도색에서는 서페이서와 베이스 화이트를 거치는 밑칠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밑칠이 완료되었으니, 원하는 색으로 도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팬텀 그레이로 도색할 목 부분과 테스터스의 메탈릭 골드로 도색할 V자형 안테나를 제외하면, 모두 화이트펄을 뿌려주는 모델러의 입장에서는, 두근두근 설레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사진] 1/48 유니콘 건담 헤드 디스플레이 베이스 박스 & 런너
[가조립] 1/48 유니콘 건담 헤드 디스플레이 베이스
[서페이서] 1/48 유니콘 건담 헤드 디스플레이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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