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23일
LG 페타지니, 1호부터 26호까지, 홈런의 기억
어제 출국한 LG 페타지니가 올 시즌 터뜨린 1호부터 마지막 26호 홈런 중 직관했던 홈런들을 정리했습니다. 그의 26개의 홈런 중 14개의 홈런을 두 눈으로 목도했습니다.

2009 시즌 1호 홈런은 4월 4일 대구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권혁을 상대로 터졌습니다. 6:1로 뒤진 9회초 2사 후 나온 솔로 홈런이었는데, LG는 이후 2사 만루의 기회에서 이병규가 오승환에게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6:2로 패했습니다.

페타지니는 4월 12일 두산전에서 3개의 홈런을 몰아서 터뜨렸습니다. 0:5로 뒤진 6회말 페타지니는 X캔버스존을 넘기는 2호 중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앞 선 두 타석의 연속 삼진을 만회하며, 대역전극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입니다.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3호 중월 솔로 홈런을 뿜어낸 페타지니가 관중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습니다. LG는 5:4까지 추격했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9회말 1사 만루 타석에 들어선 페타지니.
페타지니는 이용찬의 공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4호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8:5의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올 시즌 LG의 가장 극적인 경기였습니다.

4월 12일 두산전에서 김명제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 시즌 5호였습니다.


5월 2일 잠실 히어로즈전에서 3:1의 다소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7회말 페타지니의 우월 솔로 홈런이 터졌습니다. 시즌 8호. 곧바로 이진영의 백투백 홈런이 나오면서 LG는 6:2로 승리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난타전으로 22:17로 종료된 5월 15일 히어로즈전의 주인공도 페타지니였습니다. 13:12으로 뒤지던 7회초 페타지니는 이보근을 상대로 11호 좌월 역전 만루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이것이 결승타가 되어 LG는 승리했습니다.

5월 29일 잠실 기아전에서 윤석민을 상대로 14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것이 올 시즌 페타지니가 기아전에서 터뜨린 유일한 홈런이었습니다.

시즌 17호 홈런은 6월 14일 잠실에서 SK 고효준을 상대로 뽑아냈습니다. 4:3의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X캔버스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G는 페타지니의 홈런에 힘업이 SK와의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7월 1일 잠실 롯데전에서 20호 홈런이 터졌습니다. 1회말 1사 1, 3루에서 롯데 선발 장원준을 상대로 3점 좌월 홈런을 터뜨린 것입니다. 이 홈런으로 페타지니는 10년 만에 LG에 등장한 20홈런 타자가 되었습니다.

7월 10일 잠실 한화전에서 나온 페타지니의 21호 홈런. 한화 선발 유원상을 상대로 우중간 X캔버스존을 넘기는 솔로 홈런이었습니다. 이날 LG는 박병호의 2점 홈런과 정찬헌의 데뷔 첫 세이브로 5:4로 승리했습니다.

22호 홈런은 후반기 개막 이틀째인 7월 29일 잠실 삼성전에서 터졌습니다. 2:0으로 뒤진 1회말 삼성 선발 이우선을 상대로 터뜨린 역전 3점 홈런이었습니다. LG는 이날 6:5, 한 점차로 승리했습니다.

8월 28일 대전 한화전에서 구대성을 상대로 터뜨린 2점 홈런. 관중석 상단에 꽂히는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LG는 8:1에서 8:7까지 추격했지만, 9회초 1사 만루에서 이진영의 병살타로 역전 기회를 날리며 패했습니다.

9월 16일 잠실 SK전에서 터뜨린 페타지니의 26호 홈런. 바뀐 투수 정우람을 상대로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좌중간 X캔버스존으로 밀어쳐 넘긴 솔로 홈런이었습니다. LG는 이날 12회 연장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갈 길 바쁜 SK에 일격을 가했습니다.


전신인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해 가장 강력한 4번 타자였던 페타지니에 대한 LG팬들의 마음은 하나 같았습니다.

지명타자로 주로 등장하며, 자신의 타석이 돌아오기까지 불펜에서 몸을 풀다 경기장을 바라보는 페타지니의 뒷모습은 그렇게 든든할 수 없었습니다. 부디 내년에도 잠실 야구장에서 LG 팬들의 페타지니 응원가 합창이 울려퍼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09 시즌 1호 홈런은 4월 4일 대구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권혁을 상대로 터졌습니다. 6:1로 뒤진 9회초 2사 후 나온 솔로 홈런이었는데, LG는 이후 2사 만루의 기회에서 이병규가 오승환에게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6:2로 패했습니다.

페타지니는 4월 12일 두산전에서 3개의 홈런을 몰아서 터뜨렸습니다. 0:5로 뒤진 6회말 페타지니는 X캔버스존을 넘기는 2호 중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앞 선 두 타석의 연속 삼진을 만회하며, 대역전극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입니다.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3호 중월 솔로 홈런을 뿜어낸 페타지니가 관중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습니다. LG는 5:4까지 추격했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9회말 1사 만루 타석에 들어선 페타지니.

페타지니는 이용찬의 공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4호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8:5의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올 시즌 LG의 가장 극적인 경기였습니다.

4월 12일 두산전에서 김명제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 시즌 5호였습니다.


5월 2일 잠실 히어로즈전에서 3:1의 다소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7회말 페타지니의 우월 솔로 홈런이 터졌습니다. 시즌 8호. 곧바로 이진영의 백투백 홈런이 나오면서 LG는 6:2로 승리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난타전으로 22:17로 종료된 5월 15일 히어로즈전의 주인공도 페타지니였습니다. 13:12으로 뒤지던 7회초 페타지니는 이보근을 상대로 11호 좌월 역전 만루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이것이 결승타가 되어 LG는 승리했습니다.

5월 29일 잠실 기아전에서 윤석민을 상대로 14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것이 올 시즌 페타지니가 기아전에서 터뜨린 유일한 홈런이었습니다.

시즌 17호 홈런은 6월 14일 잠실에서 SK 고효준을 상대로 뽑아냈습니다. 4:3의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X캔버스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G는 페타지니의 홈런에 힘업이 SK와의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7월 1일 잠실 롯데전에서 20호 홈런이 터졌습니다. 1회말 1사 1, 3루에서 롯데 선발 장원준을 상대로 3점 좌월 홈런을 터뜨린 것입니다. 이 홈런으로 페타지니는 10년 만에 LG에 등장한 20홈런 타자가 되었습니다.

7월 10일 잠실 한화전에서 나온 페타지니의 21호 홈런. 한화 선발 유원상을 상대로 우중간 X캔버스존을 넘기는 솔로 홈런이었습니다. 이날 LG는 박병호의 2점 홈런과 정찬헌의 데뷔 첫 세이브로 5:4로 승리했습니다.

22호 홈런은 후반기 개막 이틀째인 7월 29일 잠실 삼성전에서 터졌습니다. 2:0으로 뒤진 1회말 삼성 선발 이우선을 상대로 터뜨린 역전 3점 홈런이었습니다. LG는 이날 6:5, 한 점차로 승리했습니다.

8월 28일 대전 한화전에서 구대성을 상대로 터뜨린 2점 홈런. 관중석 상단에 꽂히는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LG는 8:1에서 8:7까지 추격했지만, 9회초 1사 만루에서 이진영의 병살타로 역전 기회를 날리며 패했습니다.

9월 16일 잠실 SK전에서 터뜨린 페타지니의 26호 홈런. 바뀐 투수 정우람을 상대로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좌중간 X캔버스존으로 밀어쳐 넘긴 솔로 홈런이었습니다. LG는 이날 12회 연장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갈 길 바쁜 SK에 일격을 가했습니다.


전신인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해 가장 강력한 4번 타자였던 페타지니에 대한 LG팬들의 마음은 하나 같았습니다.

지명타자로 주로 등장하며, 자신의 타석이 돌아오기까지 불펜에서 몸을 풀다 경기장을 바라보는 페타지니의 뒷모습은 그렇게 든든할 수 없었습니다. 부디 내년에도 잠실 야구장에서 LG 팬들의 페타지니 응원가 합창이 울려퍼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by | 2009/09/23 09:19 | 야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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