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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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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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월 29일 LG:기아 시범경기 후기 야구

봄볕이 따뜻한 일요일. 3일 연속 야구장 행입니다.

라인 업. 지명타자 정도를 제외하면 LG의 타선은 개막전 스타팅 멤버라 해도 좋을 듯.

경기 전 기아 덕아웃을 찾은 정성훈. 정성훈은 1999년 기아의 전신 해태에서 데뷔한 바 있습니다. 이종범이 정성훈의 엉덩이를 방망이로 때리는 시늉을 하며 장난을 치자, 최희섭도 함께 웃습니다.

외야에서 몸푸는 선발 봉중근.

경기 전 타격 연습을 하다 대화를 나누는 안치용과 최희섭. WBC에서 대표팀을 구성하면 유일하게 선수들의 자기소개가 필요없는 팀이 한국 대표팀이라고 언급했던 해외 보도가 생각나는 장면입니다. 안치용도 작은 체구는 아닌데, 확실히 최희섭이 거구입니다.

파이팅을 외치는 선발 출장 야수들.

LG 선발 봉중근.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구위는 완벽하지 않았는데 병살타 2개를 유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아 선발 양현종. 6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더 많은 실점을 할 수도 있었지만 수비진의 도움으로 3실점으로 그쳤습니다.

1회말 1사 2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리고 덕아웃으로 돌아온 안치용.

2:0으로 앞서가는 LG. 1회말이 끝나고 김연아의 세계 선수권 대회 세계 신기록 우승 소식이 전광판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2회말에는 2루타로 나간 선두 타자 최동수가 조인성의 1루 땅볼로 3루를 밟았습니다.

최동수는 기아 배터리의 패스트볼로 홈을 밟았습니다. 3:0.

4회초부터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최원호. 3이닝 무실점. 선발진 합류 가능성을 남겨두었습니다.

5회초 안타로 출루한 김선빈이 2루 도루에 성공했지만, 송구에 왼손목을 맞고 교체되었습니다.

6회초 이종범을 대신해 대타로 출전한 이용규. 2타수 2안타.

7회초 세 번째 투수로 올라온 정찬헌. 1이닝 무실점. 선발진보다는 불펜으로 낙점된 듯.


8회초 기아의 열혈 여성팬이 응원단상에 올라 막춤을 추며 응원했습니다. 열성적인 응원 덕분인지 기아는 실책에 편승해 2점을 득점하면 추격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8회초 기아는 2안타와 유격수 권용관의 실책을 묶어 1사 만루를 만들었고, LG 다섯 번째 투수 김경태의 보크와 장성호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얻었습니다.

자신의 투구 동작이 왜 보크인지 심판에게 묻고 있는 김경태.

8회말 1사 2루에서 대타로 출장한 1차 지명 신인 오지환. 1군 시범 경기 첫 타석이었습니다. 진루타를 의식했는지 1루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9회초 여섯 번째 투수로 올라온 이재영은 선두 타자 최희섭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큼지막한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우익수 손인호의 송구를 2루수 박경수가 잡아 타자 주자 최희섭을 아웃시키며 위기를 면했습니다. 박경수를 격려하는 박병호.

9회초 2안타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점차를 지킨 이재영이 경기 종료 후 조인성과 악수하고 있습니다.

경기 종료 전광판. 시범 경기 7연승째를 거두기는 했지만, 잔루가 많아 비효율적인 공격이었고, 무엇보다 8회초 권용관의 실책은 결정적인 것이었습니다. 이제 개막이 6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페넌트레이스에 돌입하면 보다 많은 집중력을 갖추기를 바랍니다.


덧글

  • 윤경민 2009/03/29 18:34 #

    기아팬 큰웃음 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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