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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한국:LA 연습경기 - 이틀 연속 실책 박기혁, 불안하다 야구

어제 샌디에이고와의 야간 경기 이후 곧바로 치러진 LA 다저스와의 낮 경기에서 많은 잔루를 기록하며 역전패했습니다.

선발 요원 류현진, 윤석민, 봉중근을 등판시키지 않았지만, 승리계투조를 투입했는데, 아직 시차 부적응 탓인지 정대현과 임창용이 연속 실점하며 경기 후반 역전당했습니다. 임창용은 7회말 1사 만루의 위기에서 구원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8회말에는 사사구 3개와 1피안타를 묶어 2실점했는데, 아직도 팔꿈치에 통증이 남아 있는 임창용의 투구수를 지나치게 늘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8회말 적당한 시점에 다른 투수를 투입하며 임창용을 보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발로 나선 장원삼은 2.1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 장원삼이 2라운드에서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은 낮지만, 어제 연습 경기에서 난타당한 이승호를 대신해 좌완 롱릴리프로 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경기 후반까지 무기력했던 타선은 8안타 5사사구를 얻어내며 다소 살아나는 듯했지만, 득점권에서 시원한 적시타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잔루가 많아 답답했습니다. 시차 부적응과 더불어 김태균을 비롯해 이대호, 김현수 등 중심타자들을 경기 초반에 투입하지 않은 것도 잔루를 늘리며 득점을 제대로 하지 못한 원인이었습니다. 특히 발목이 좋지 않아 결장한 김태균이 제외되자 제대로 득점하지 못하는 모습인데, 1라운드 전 경기에서 타점을 기록한 김태균의 대표팀 내 비중이 어느덧 확고한 수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6회초에는 이종욱이 옆구리에, 8회초에는 고영민이 정강이에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는데,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1라운드에서는 완벽한 수비 능력을 보인 박기혁이 이틀 연속 실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경기 7회말 후친롱의 타구는 텍사스성 안타가 될 타구여서 어쩔 수 없다 해도, 4회말 러셀 마틴의 쉬운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습니다. 박진만과 비교되며 선수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겠지만, 타격에 있어 팀에서 박기혁에게 부담지우는 부분이 거의 없는 만큼, 2라운드에서 수비 실책은 금물입니다.


덧글

  • 2009/03/14 02:5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씨엔 2009/03/14 07:59 #

    타격은 그렇다쳐도 수비만 안정적으로 해주면 좋을텐데...
  • 디제 2009/03/14 09:02 #

    비공개/ 엠팍의 그분 말이군.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씨엔님/ 본 경기에서는 잘 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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