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클로즈업을 제외한 바스트숏 이상의 캐릭터 작화가 완전히 붕괴되었습니다. dvd 발매 시에는 필히 수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멘토 모리의 공격에 스이르의 수도권이 완전히 파괴되었지만, 지난 화 말미에서 암시했던 세르게이에게는 큰 피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세르게이는 이번 기회에 어로우즈의 잔인무도함을 알았으니 자신을 추종하는 연방군 일부와 함께 어로우즈로부터 등을 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랏세와 스메라기의 대화에서 랏세의 몸이 정상이 아니며 시한부 인생과 같다고 암시하는데, 4년 전 ‘타락천사’ 작전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2기에서 장렬히 최후를 맞을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티에리아는 프톨레마이오스의 멤버들에게 이노베이터와 리본즈의 존재를 알리는데, 다른 멤버들은 이노베이터와 리본즈의 능력을 잘 모르기 때문인지 그다지 놀라는 눈치가 아닙니다. 티에리아는 자신이 이노베이터 중 한 명이라고 말하려다 하지 못하는데, 다른 멤버들이 리제네를 만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재미있을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어뉴의 표정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쉽습니다. 세츠나의 주도로 이노베이터를 무찌르겠다고 다짐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이하 ‘데스티니’)에서 키라의 주도로 결의하는 아크엔젤의 멤버들과 비슷했는데, 동료애가 넘치도록 보다 멋지거나 혹은 반대로 아예 현실적으로 묘사하는 연출이 아쉽습니다.
크라우스는 카탈론 우주군만으로 메멘토 모리를 공격한다고 했지만, 곧 라그랑쥬 3에서 탈출할 프톨레마이오스와 우연히라도 조우하여 합동 작전을 펼칠 것입니다.
이번 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클라이맥스의 더블오의 기동이 아니라 왕 류민에게 반감을 숨기고 있는 네나의 독백이었습니다. 철부지인 것처럼 보이는 네나이지만, 오빠들의 죽음을 통해 성장해 윗사람에 대한 반감을 감추며 겉으로는 복종하는 사회인이 된 것입니다. 알리에 대한 복수심과 왕 류민에 대한 반감이 남아 있으니 아직껏 전용 MS가 공개되지 않은 네나가, 이노베이터와 솔레스탈 빙의 위에서 굽어다 보며 혼자만 똑똑하다고 믿는 왕 류민의 등에 비수를 꽂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기 제1화 ‘천사 강림’에서부터 등장했던 지닌이 2개월 전 사망한 아내의 사진을 루이스에게 보이며 스스로에게 사망을 선고했고 처음으로 기동된 오라이저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아내와의 사진을 보니 뒤늦게 지닌이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가일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일은 어뉴가 프톨레마이오스2에 탑승하지 못할까 벌써부터 아쉬워하는데, 건담 마이스터 중 유일한 바람둥이 이미지답습니다. 어뉴는 켈딤과 세라비에 새로운 시스템을 장착했다고 언급합니다. 더블오와 세라비에 비해 켈딤과 아리오스는 아직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아리오스는 건아처와의 합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지만, 켈딤은 신무기로 어필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울러 1기의 닐에 비해 2기의 라일은 비중이 현재까지 매우 미미합니다. 28세의 라일이 꼭 두 배 나이가 더 많은 이안을 ‘그 녀석(そいつ)’라고 부르는 것은 놀라웠습니다.
리바이브는 어뉴를 통해 라그랑쥬3의 솔레스탈 빙의 비밀기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뉴는 자신이 스파이라는 자각조차 없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랏조와의 전투에서 세라비가 밀리자 어뉴는 ‘신형이!’라고 말하며 놀라는데, 가랏조를 본 적도 없고, 실제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트로이의 목마가 자신의 진짜 정체조차 모르고 조종당한다면 과연 어떤 식으로 단죄될지 차후의 전개가 궁금해집니다.
네나의 독백과 함께 놀라운 것이 라그랑쥬3의 엄청난 인원의 솔레스탈 빙의 멤버들인데, 스메라기의 안내 방송을 통해 비춰지는 인원을 보면, 굳이 프톨레마이오스2가 인수가 부족해 랏세가 조타와 포격을 동시에 맡을 필요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1기에서 묘사되던 4년 전에는 프톨레마이오스에 탑승했던 승무원들과 왕 류민 정도의 에이전트 및 외전의 캐릭터를 제외하면 멤버가 없었는데, 이제는 이처럼 많은 인원을 보유하고도 그들이 탑승할 양산형 MS를 왜 개발하지 않는지, 굳이 카탈론과 손을 잡을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또한 이처럼 많은 인원이 참여한 조직을 지도자나 계급 체계 없이 운영하는 것이 가능한지 회의적입니다.
어로우즈의 MS들은 열원을 통해 포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천을 뒤집어쓰고 있었는데, 가랏조가 활용한 우주세기의 더미 운석과 같은 좋은 설정을 무시하고 왜 굳이 원시적인 수단을 사용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얼굴 생김새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에바 2호기와 얼굴이 닮은 어헤드는 모노아이의 기동 장면도 유사합니다.
B파트는 철저히 더블오라이저의 기동에 할애되었습니다. 건담 시리즈는 프라모델의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CF에 불과하다는 비아냥을 뒷받침했는데, 일요일 오후 5시에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이하 ‘00’) 2기가 방영되고 나면, 곧이어 호비샵으로 달려가는 일본인들이 많을 듯합니다. 하지만 토요일 오후에 방영되었던 1기에 비해 판매량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것이, 1기 방영 당시에는 토요일에 시청하고 일요일 오전에 당장 프라모델을 구입할 수 있지만, 2기는 일요일 오후에 방영되니, 월요일에는 출근과 등교 등으로 프라모델 구입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더블오라이저의 기동 장면은 새로 발매된 1:100 프라모델의 판매를 촉진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박력 넘쳤습니다. 안드레이가 오라이저의 등장에 ‘파이터’라고 말하는 장면은, 이 시대에 전투기를 그렇게 부르는 방식이겠지만, 곧 MG로 발매될 ‘기동전사 건담’(이하 ‘퍼스트’)의 G파이터를 연상시키는 작명입니다. 단, 최근 매 화마다 신기체가 투입되면서 ‘00’의 주제는 과연 무엇인가 하는 고민이 점차 엷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패트릭의 징크스3의 무기는 파일럿에게 직접 전기 충격을 가한다는 점에서 ‘퍼스트’의 앗잠의 앗잠 리더나 ‘기동전사 Z건담’(이하 ‘Z건담’)의 함브라비의 바다뱀을 연상시킵니다. 비슷한 무기였던 1기에 등장했던 어그렛서의 플라즈마 필드는 제작진이 앗잠 리더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세라비는 가랏조와의 힘 대결에서 밀리는데, 왜 등의 건담 얼굴을 열어젖히며 GN 입자를 개방하며 맞서지 않았는지 의문입니다. 가뎃사의 저격에 의해 프톨레마이오스2의 제3격납고가 파괴되면서 이안이 큰 부상을 입는데, 아직은 사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안의 부탁에 사지는 오라이저에 탑승해 전장에 나가는데, 예상보다 빠른 참전입니다.
더블오라이저의 트란잠을 통해 세츠나와 사지는 주변의 전황을 일거에 파악할 수 있게 되는데, ‘신기동전기 건담W’의 제로 시스템과 유사합니다. 캐릭터의 알몸 연출은 ‘Z건담’ 제34화 ‘우주가 부르는 소리’의 레코아에서 최근에는 ‘기동전사 건담 시드’의 프레이와 ‘데스티니’의 스텔라에 이르기까지 유서 깊은 것입니다. 예고편을 통해 리본즈조차 더블오라이저의 기동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어뉴는 매우 불완전한 스파이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1기 각화 리뷰 바로 가기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2기 - 제1화 천사 강림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2기 - 제2화 트윈 드라이브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2기 - 제3화 알렐루야 탈환 작전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2기 - 제4화 싸우는 이유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2기 - 제5화 고국 불타다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2기 - 제6화 상흔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2기 - 제7화 재회와 이별과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2기 - 제8화 무구한 일그러짐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2기 - 제9화 지울 수 없는 과거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2기 - 제10화 하늘의 빛
메멘토 모리의 공격에 스이르의 수도권이 완전히 파괴되었지만, 지난 화 말미에서 암시했던 세르게이에게는 큰 피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세르게이는 이번 기회에 어로우즈의 잔인무도함을 알았으니 자신을 추종하는 연방군 일부와 함께 어로우즈로부터 등을 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랏세와 스메라기의 대화에서 랏세의 몸이 정상이 아니며 시한부 인생과 같다고 암시하는데, 4년 전 ‘타락천사’ 작전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2기에서 장렬히 최후를 맞을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티에리아는 프톨레마이오스의 멤버들에게 이노베이터와 리본즈의 존재를 알리는데, 다른 멤버들은 이노베이터와 리본즈의 능력을 잘 모르기 때문인지 그다지 놀라는 눈치가 아닙니다. 티에리아는 자신이 이노베이터 중 한 명이라고 말하려다 하지 못하는데, 다른 멤버들이 리제네를 만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재미있을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어뉴의 표정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쉽습니다. 세츠나의 주도로 이노베이터를 무찌르겠다고 다짐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이하 ‘데스티니’)에서 키라의 주도로 결의하는 아크엔젤의 멤버들과 비슷했는데, 동료애가 넘치도록 보다 멋지거나 혹은 반대로 아예 현실적으로 묘사하는 연출이 아쉽습니다.
크라우스는 카탈론 우주군만으로 메멘토 모리를 공격한다고 했지만, 곧 라그랑쥬 3에서 탈출할 프톨레마이오스와 우연히라도 조우하여 합동 작전을 펼칠 것입니다.
이번 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클라이맥스의 더블오의 기동이 아니라 왕 류민에게 반감을 숨기고 있는 네나의 독백이었습니다. 철부지인 것처럼 보이는 네나이지만, 오빠들의 죽음을 통해 성장해 윗사람에 대한 반감을 감추며 겉으로는 복종하는 사회인이 된 것입니다. 알리에 대한 복수심과 왕 류민에 대한 반감이 남아 있으니 아직껏 전용 MS가 공개되지 않은 네나가, 이노베이터와 솔레스탈 빙의 위에서 굽어다 보며 혼자만 똑똑하다고 믿는 왕 류민의 등에 비수를 꽂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기 제1화 ‘천사 강림’에서부터 등장했던 지닌이 2개월 전 사망한 아내의 사진을 루이스에게 보이며 스스로에게 사망을 선고했고 처음으로 기동된 오라이저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아내와의 사진을 보니 뒤늦게 지닌이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가일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일은 어뉴가 프톨레마이오스2에 탑승하지 못할까 벌써부터 아쉬워하는데, 건담 마이스터 중 유일한 바람둥이 이미지답습니다. 어뉴는 켈딤과 세라비에 새로운 시스템을 장착했다고 언급합니다. 더블오와 세라비에 비해 켈딤과 아리오스는 아직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아리오스는 건아처와의 합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지만, 켈딤은 신무기로 어필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울러 1기의 닐에 비해 2기의 라일은 비중이 현재까지 매우 미미합니다. 28세의 라일이 꼭 두 배 나이가 더 많은 이안을 ‘그 녀석(そいつ)’라고 부르는 것은 놀라웠습니다.
리바이브는 어뉴를 통해 라그랑쥬3의 솔레스탈 빙의 비밀기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뉴는 자신이 스파이라는 자각조차 없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랏조와의 전투에서 세라비가 밀리자 어뉴는 ‘신형이!’라고 말하며 놀라는데, 가랏조를 본 적도 없고, 실제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트로이의 목마가 자신의 진짜 정체조차 모르고 조종당한다면 과연 어떤 식으로 단죄될지 차후의 전개가 궁금해집니다.
네나의 독백과 함께 놀라운 것이 라그랑쥬3의 엄청난 인원의 솔레스탈 빙의 멤버들인데, 스메라기의 안내 방송을 통해 비춰지는 인원을 보면, 굳이 프톨레마이오스2가 인수가 부족해 랏세가 조타와 포격을 동시에 맡을 필요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1기에서 묘사되던 4년 전에는 프톨레마이오스에 탑승했던 승무원들과 왕 류민 정도의 에이전트 및 외전의 캐릭터를 제외하면 멤버가 없었는데, 이제는 이처럼 많은 인원을 보유하고도 그들이 탑승할 양산형 MS를 왜 개발하지 않는지, 굳이 카탈론과 손을 잡을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또한 이처럼 많은 인원이 참여한 조직을 지도자나 계급 체계 없이 운영하는 것이 가능한지 회의적입니다.
어로우즈의 MS들은 열원을 통해 포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천을 뒤집어쓰고 있었는데, 가랏조가 활용한 우주세기의 더미 운석과 같은 좋은 설정을 무시하고 왜 굳이 원시적인 수단을 사용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얼굴 생김새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에바 2호기와 얼굴이 닮은 어헤드는 모노아이의 기동 장면도 유사합니다.
B파트는 철저히 더블오라이저의 기동에 할애되었습니다. 건담 시리즈는 프라모델의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CF에 불과하다는 비아냥을 뒷받침했는데, 일요일 오후 5시에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이하 ‘00’) 2기가 방영되고 나면, 곧이어 호비샵으로 달려가는 일본인들이 많을 듯합니다. 하지만 토요일 오후에 방영되었던 1기에 비해 판매량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것이, 1기 방영 당시에는 토요일에 시청하고 일요일 오전에 당장 프라모델을 구입할 수 있지만, 2기는 일요일 오후에 방영되니, 월요일에는 출근과 등교 등으로 프라모델 구입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더블오라이저의 기동 장면은 새로 발매된 1:100 프라모델의 판매를 촉진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박력 넘쳤습니다. 안드레이가 오라이저의 등장에 ‘파이터’라고 말하는 장면은, 이 시대에 전투기를 그렇게 부르는 방식이겠지만, 곧 MG로 발매될 ‘기동전사 건담’(이하 ‘퍼스트’)의 G파이터를 연상시키는 작명입니다. 단, 최근 매 화마다 신기체가 투입되면서 ‘00’의 주제는 과연 무엇인가 하는 고민이 점차 엷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패트릭의 징크스3의 무기는 파일럿에게 직접 전기 충격을 가한다는 점에서 ‘퍼스트’의 앗잠의 앗잠 리더나 ‘기동전사 Z건담’(이하 ‘Z건담’)의 함브라비의 바다뱀을 연상시킵니다. 비슷한 무기였던 1기에 등장했던 어그렛서의 플라즈마 필드는 제작진이 앗잠 리더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세라비는 가랏조와의 힘 대결에서 밀리는데, 왜 등의 건담 얼굴을 열어젖히며 GN 입자를 개방하며 맞서지 않았는지 의문입니다. 가뎃사의 저격에 의해 프톨레마이오스2의 제3격납고가 파괴되면서 이안이 큰 부상을 입는데, 아직은 사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안의 부탁에 사지는 오라이저에 탑승해 전장에 나가는데, 예상보다 빠른 참전입니다.
더블오라이저의 트란잠을 통해 세츠나와 사지는 주변의 전황을 일거에 파악할 수 있게 되는데, ‘신기동전기 건담W’의 제로 시스템과 유사합니다. 캐릭터의 알몸 연출은 ‘Z건담’ 제34화 ‘우주가 부르는 소리’의 레코아에서 최근에는 ‘기동전사 건담 시드’의 프레이와 ‘데스티니’의 스텔라에 이르기까지 유서 깊은 것입니다. 예고편을 통해 리본즈조차 더블오라이저의 기동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어뉴는 매우 불완전한 스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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