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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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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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월 4일 LG : 롯데전 후기 야구

LG의 시즌 최종전이자 마지막 홈경기를 찾아 잠실 야구장으로.

라인업. 롯데는 준플레이오프에 대비해 한 번도 1군에서 등판하지 않았던 김휘곤이 선발이었습니다. 주전 타자들도 한 타석 들어선 뒤 정보명을 제외하고 전원 교체되었습니다. 하지만 LG는 부상 선수를 제외한 베스트 라인업입니다.

올 시즌 롯데의 최고 스타는 다름 아닌 로이스터 감독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기 전 인터뷰하는 로이스터 감독.

타격 연습을 지켜보며 MBC ESPN 한명재 캐스터와 대화중인 로이스터 감독. 허구연 해설위원은 로이스터 감독에 가렸습니다.

부상으로 2군에서 재활중이다 어제 1군에 합류한 주장 이종열. 2년 동안 주장으로 있었지만 이제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가수 인순이의 시구. 등번호는 7번이었습니다.

자신의 소망대로 리그 최다 이닝을 소화한 선발 봉중근. LG의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숙연하게 만드는 봉중근의 경기 전 기도.

롯데 선발 김휘곤. 1회말부터 매회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의외로 4이닝을 버텼습니다. 8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

남성훈 응원단장의 시즌 마지막 인사.

봉중근이 삼진을 쌓아가자 외야의 LG팬이 'K' 표시를 답니다. 봉중근은 오늘 6개의 삼진을 빼앗았습니다.

3회말까지 매회 선두타자가 진루했지만 선취점이 나온 것은 4회말이었습니다. 박용근의 좌익선상 2루타와 안치용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최동수의 좌전적시타로 1득점을 올렸고, 이병규의 병살타로 추가점을 얻었습니다.

가을 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것을 한풀이라도 하듯, 롯데팬들에 뒤지지 않기 위해 LG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절정에 달합니다.

서동욱의 볼넷과 김상현의 내야안타, 상대 폭투로 2사 2, 3루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LG가 잘했다기보다 롯데 내야진의 수비가 엉성했습니다.

조인성의 2타점 좌전 적시타가 터졌습니다.

4회말 4점을 뽑은 것이 양팀 통틀어 오늘의 유일한 점수가 되었습니다.

응원을 주도하기 위해 지정석까지 들어간 남성훈 응원단장.

지난 화요일 마지막 등판 이후 귀국해도 되지만 끝까지 팀에 남은 옥스프링. 클리닝 타임에 몸을 풀고 김태완과 함께 들어가고 있습니다. 부디 내년에도 LG에 남아주기를 바랍니다.

6회 2사를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오며 최동수와 악수하는 봉중근.

자신의 이름을 열렬히 연호하는 팬들에게 고개숙여 인사하며 덕아웃으로 들어갑니다. 다른 LG선수들이 봉중근 만큼의 투혼을 보여준다면 내년 시즌 LG의 전망은 밝을 것입니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우규민과 지켜보는 양상문 투수코치. 오늘 경기가 LG 유니폼을 입은 양상문 코치를 보는 마지막 날일지도 모릅니다.

막간을 이용해 노래를 부르는 허지욱 장내 아나운서. 춤까지 추는 걸 보니 많이 연습한 듯.

경기가 후반으로 넘어가자 홈경기 종료 이벤트를 위해 팬들의 소망을 담을 풍선을 나눠주기 시작합니다.

9회초 마지막 투수로 등판한 이재영.

4:0으로 경기 종료.

하이파이브하는 선수단.


방송과 인터뷰하는 김재박 감독과 봉중근.

1년 동안 수고한 쌍둥이 마스코트.

홈경기 종료 이벤트 시작.

주장 이종열을 시작으로 안치용, 봉중근 등이 문구를 읽었습니다. 관련 동영상은 별도로 포스팅하겠습니다.

플래카드로 인사.

응원팀의 마지막 인사. 치어리더들은 눈물을 글썽이더군요.

LG와 롯데팬들은 시즌 최종전인만큼 경기 상황이나 승패와 관계 없이 한국 시리즈를 연상시킬 정도로 열광적인 응원을 펼쳤습니다. 부디 내년에는 LG의 가을야구 사진을 포스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덧글

  • 선덕여왕 2008/10/05 00:30 # 삭제

    매번 tomino님의 사진과 글 정말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제가 한국에 없게 될 것 같은데 내년에도 좋은 사진과 관전평 부탁드려보겠습니다 ^^
  • 이스칸달 2008/10/05 01:15 #

    안녕하세요. 초등학교때만해도 (제가 다닐 때는 국민학교였군요)
    LG팬이었는데 LG의 성적이 하락하면서 점차 관심을 잃어갔습니다.
    아직도 못하는 걸 보면 마음이 안좋은 걸 보면 불량팬이라도 팬은 팬인가보네요.
    내년엔 여자 친구와 함께 기쁜 마음으로 야구장에 가서 자랑할 수 있을 정도로
    LG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네요...
  • 윤경민 2008/10/05 02:11 # 삭제

    오늘 경기가 LG 유니폼을 입은 양상문 코치를 보는 마지막 날일지도 모릅니다(2)
  • 쇼콜라 2008/10/05 02:31 # 삭제

    노찬엽코치의 차에 양상문코치와 차명석코치가 함께타고 떠나시던데.. 세분 모두 함께 엘지유니폼을 입은 마지막날이 아닐런지?
    되도않는 순혈주의 코칭스텝보다는 능력이 검증된 코칭스텝으로 선수나 팬들이 모두 납득할 수 있는 변화가 이루어져 LG가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모든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오래도록 강팀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프랑스혁명군 2008/10/05 08:34 #

    그 동안 디제님의 열정적인 응원과 현장감 넘치는 후기 잘 보았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내년 시즌엔 정말 잘했으면 합니다!!
  • 2008/10/05 10:20 # 삭제

    일거리가 없어져 길가에 나앉을것을 생각하니 눈물 글썽일만도 하지

  • 뭐여이듣보잡은? 2008/10/05 10:45 # 삭제

    겨울이면 농구장 치어리더로 활약하느라 일년내내 쉴날이 없는 치어리더들을 보고 뭔소리 하는거야?;;;;;

    좀 알구 씨부려
  • 바보냐 -_- 2008/10/05 14:45 # 삭제

    1년내내 바쁜 직업이 치어리더란다 생각하는거 하곤~ 은둔형외톨이이구만
  • 디제 2008/10/05 10:34 #

    선덕여왕님/ 아직 새 디카에 적응이 덜 되었지만 내년에는 보다 나은 사진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스칸달님/ 승패와 무관하게 야구장은 즐거운 곳이죠.
    윤경민님, 프랑스혁명군님/ 한해동안 열렬히 응원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야구장에서 뵙겠습니다.
    쇼콜라님/ 노찬엽 코치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윗선에서 상당히 신뢰하는 사람이죠. LG 감독이 여러번 바뀌는 동안 옷을 벗었던 적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프런트에서 언젠가는 감독 감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말도 들립니다.
    음님/ 치어리더들은 겨울에는 농구 응원단에 합류합니다.
  • 에고죽겠다. 2008/10/05 12:02 # 삭제

    어제 마지막 경기 보러갔는데..
    자이언츠 주전들 교체하는 거 빼곤 참 재밌게 봤던..ㅎㅎ

    특히 경기 전 엘지팬들 노래자랑할때 참 재밌었는데 ㅎㅎ
    마지막 분 노래부를 때.
    3루에서 열심히 마! 외쳤는데
    1루에도 들리셨나 모르겠어요 ㅎㅎ
  • 흠냐 2008/10/05 12:10 # 삭제

    경기야 최선을 다했으면 좋지만 강팀은 항상 있더군요
    개인적은로 한화팀을 좋아하지만 열심히 한거에 대해선 좋은 일이고 치어리더들의 열정적인 응원 또한 보기 좋네요
    LG트윈스의 내년도 투혼을 기대합니다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 지나가던 롯대팬 2008/10/05 13:19 # 삭제

    잘 읽었습니다. 저도 그 날 잠실에 갔었는데. 역시 봉중근 선수는 대단하더군요. 올해 롯데의 포스트시즌 매직과 내년 엘지의 신바람나는 시즌을 기약해봅니다.
  • 개념.. 2008/10/05 13:51 # 삭제

    대구팬인데요....멋지네요..
    이번에도 대구가 우승햇으면 좋겠어용 홍홍홍 ㅋㅋ
  • 케즈만 2008/10/05 14:05 # 삭제

    치어리더중 맨 오른쪽에 계신분... 실제로도 봤는데 정말 귀엽고 이쁘십니다. 경기 끝나고 번호따볼라고 하다가 경쟁자들이 많을것 같아서 포기했네요 ㅋㅋ
  • no1sean 2008/10/05 14:29 # 삭제

    어제 경기장 갔었는데 롯데팬인 여친따라 3루쪽 응원석 갔다가 6회부터 1루쪽 응원석으로 왔는데 경기 끝나고 응원단장님 마지막 인사할때 눈물을 보이시더군요. 치어리더님들도 모두 눈물흘리고 모두들 숙연해졌습니다. 아무리 엘지가 꼴찌를 하더라도 전 변함없이 엘지를 보러 야구장을 갈것이며 언젠가는 봉중근 선수가 한국시리즈 7차전 선발로 등판하여 승리를 거두는 날이 올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시즌 마지막날이지만 어제 오신 많은 엘지팬들 그리고 롯데팬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bb~ 2008/10/05 14:37 # 삭제

    강예진 짱~!
  • 감기군만쉐 2008/10/05 16:29 # 삭제

    다음 시즌엔 엘지가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여태까지 너무 쉬었잖습니까 ^^;; 이제 우승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
  • sonic 2008/10/05 23:15 # 삭제

    아아 국딩때 우리 집 티비랑 비됴가 엘지전자 것만 아녔어도 -_- 이렇게 가슴아프진 않았을텐데 ㄲㄲㄲ
    지금은 다른 브랜드 전자제품 쓰지만 엘지 트윈스 내년은 좀 화이팅 -_-
  • 사차원 2008/10/06 09:21 # 삭제

    롯데다음으로 팬사랑이 지극한엘지.....내년엔꼭 롯데랑 엘지랑 플레이오프같이갔음 좋겠다...ㅎㅎㅎㅎ
    로떼에~~ 만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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