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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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의 광고 범람과 상영 지연, 짜증스럽다 영화

※ 본 포스팅의 모든 이미지는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8월 6일 수요일 밤 11시 35분, CGV 강변 4관에서 '영웅본색'을 관람했습니다. 대부분의 개봉 영화를 CGV 강변에서 즐겨 보는데, 광고 등으로 공지된 상영 시간보다 평소 6분 정도 늦는 것이 상례였지만, 이날은 6분보다 더욱 늦은 9분이 지난 11시 44분이 되어야 영화 본편이 시작되었습니다. 극장에 앉아 9분 동안 광고를 지켜본 셈입니다. 저는 CGV 홈페이지에 질문과 시정 요구를 남겼습니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캡처한 내용을 인용합니다.

8월 6일 수요일 밤 11시 35분 CGV 강변 4관 무비꼴라쥬에서 `영웅본색`을 관람했습니다.

영화 시작 시간은 11시 35분인데, 예고편과는 무관한 광고들이 범람하며 무려 9분이나 늦은 11시 44분에 영화 본편이 시작되더군요.

평소에도 CGV에서 영화를 관람하면 (저는 CGV RVIP 회원입니다.) 항상 영화 시작 시간보다 6분여가 늦게 시작되던데, 영화 시작 시간이 고객과의 약속임을 감안하면 1분도 늦어서는 안되며, 영화 본편이 아닌 광고와 예고편은 약속된 본편 시작 시간 전에 끝나야 옳습니다.

CGV가 영화 시작 시간을 항상 어기는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CGV의 답변을 요구하며, 앞으로 영화 시작 시간을 정시에 지킬 것인지 여부에 대한 전향적인 답변 또한 요구합니다.

CGV의 답변은 제 블로그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http://tomino.egloos.com/)에 공개될 예정이니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몇 시간 후 CGV 담당자로부터 답변이 도착했습니다.



답변 메일이 길지만 그대로 인용합니다.

안녕하십니까? OOO 고객님.
CJ CGV입니다.

극장을 이용하시고 영화관람 하시는데
본의 아니게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CGV 극장에서는 티켓에 적힌 시작시간 전 15분 정도의 광고와
영화상영시간 시작 후에 뒤늦게 입장하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시작시간 후 약 8~10분 정도의 광고와 예고편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예정이었던 35분이 아닌 5~10분 정도가 지난 후에 영화가 상영된 부분이며,
이 부분에 대한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극장에서 영화시작 전에 상영되는 광고는,
공중파 방송국이 방송국 운영에 있어 많은 광고를 방영하듯이
저희 또한 마찬가지 사유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극장은 영화를 상영하는 것 외에 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운영하듯 극장도 여러 형태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광고상영이 그 중 하나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극장 요금은
지난 6년여간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제자리 걸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여건하에서 상영 요금만으로는 극장을 운영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여건을 타개하고자 다양한 마케팅이 요구되고 있으며 스크린 광고도
그 중 일부분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극장 광고 중간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개봉 예정 영화 예고편 상영이
모든 광고 시간에 포함이 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고객님께서 전체 광고 시간이
많이 지연되는 것으로 인지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고편의 경우 고객님들에게 영화 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가장 유용한 수단이며
예고편의 경우 일절 광고비를 받지 않고 상영이 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 점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관심어린 의견 겸허히 받아들여
앞으로 더 나은 방안을 찾는데 힘써 고객님께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CGV를 이용하실 수 있게끔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CGV가 개선할 수 있도록 말씀 전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푹푹 찌는 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활짝 웃는 활기찬 금요일일 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긴 답변이지만 요지는 간단합니다. 상영 시간 이후 광고를 10분 여 상영하고, 공지된 상영 시간보다 영화를 지연 상영하는 방침을 바꾸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GCV측의 근거는 둘로 압축될 수 있습니다. CGV 담당자의 답변 내용 일부를 그대로 발췌합니다.

현재 극장에서 영화시작 전에 상영되는 광고는,
공중파 방송국이 방송국 운영에 있어 많은 광고를 방영하듯이
저희 또한 마찬가지 사유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공중파 TV에서 광고를 프로그램 전 방영하는 것과, 극장에서 광고를 본편 전 상영하는 것은 동일하다는 논리입니다. 그러나 공중파 TV는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지만,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관객이 관람료를 부담하고 입장하여 관람하는 것입니다. 굳이 TV에서 비슷한 경우를 찾자면 무료로 제공되는 공중파 프로그램이 아니라 케이블 TV의 유료 영화채널에 비교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케이블 TV의 유료 영화 채널은 광고가 없습니다. 그런데, CGV의 논리라면 관객은 돈을 주고 극장에 들어와 광고를 보는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입니다. 물론 얼토당토 않은 억지입니다.

또 다른 CGV측의 광고 상영 근거는 이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극장 요금은
지난 6년여간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제자리 걸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여건하에서 상영 요금만으로는 극장을 운영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여건을 타개하고자 다양한 마케팅이 요구되고 있으며 스크린 광고도
그 중 일부분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고를 상영하는 논리를 6년 동안 동결된 관람료를 탓하고 있는데, 그간 극장의 수익 개선을 위해 이동통신사 카드 할인이 폐지되었으며, CGV는 심야 관람료 할인 혜택 또한 축소했습니다. 따라서 광고를 영화 시작 전 길게 상영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광고를 상영해야 한다면 공지된 상영 시간에 맞춰 모두 끝내고 상영 시간과 동시에 영화 본편이 시작되어야 옳습니다. 일본의 극장만 하더라도 광고와 예고편은 공지된 상영 시간 이전에 모두 끝나며, 공지된 상영 시간에 영화 본편이 시작됩니다. 아래와 같이 아예 예고편과 본편 상영을 구분하여 모두 친절히 공지하는 극장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관객은 미리부터 입장해 본편 상영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도쿄의 신주쿠 밀라노 1관과 2관의 상영 시간표입니다. 링크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국내의 스폰지 하우스나 서울 아트 시네마와 같은 작은 극장들 또한 공지된 시간에 영화 본편이 바로 시작됩니다. 수익성을 놓고 보면 스폰지 하우스와 서울 아트 시네마가 CGV보다 전혀 나을 이유가 없는데도 상영 시간을 지키는 이유는 바로 공지된 상영 시간이 관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즉, 공지된 상영 시간을 자의적으로 부정하고 9분 여가 지난 뒤 영화 본편을 상영하는 CGV의 행태는 관객과의 약속을 어기고 관객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더욱 우스운 것은 좋은 말로 궤변을 늘어놓은 저 메일 답변 뒤에도 CGV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8월 8일 금요일 오전 11시 20분 '놈놈놈' 칸 버전을 CGV 강변 6관에서 관람했는데, 마치 메일의 친절한 말투를 비웃기라도 하듯, 본편은 11시 30분이 지나서야 시작되었습니다. 그 10분 동안 다른 영화의 예고편보다는 이동통신사와 가전 제품 회사 등 영화와는 무관한 광고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관객과 약속된 영화 시작 시간을 무시하는 CGV, 돈주고 극장에서 광고를 봐야하는 이상한 처사, 납득할 수 없습니다. 광고를 보기 싫으면 공지된 시작 시간보다 알아서 늦게 입장해야 하는 건가요.


덧글

  • anaki-我行 2008/08/11 09:53 #

    저도 영화보러 가면 항상 이 부분이 불만이었습니다.

    몇 번 시간을 재어 보니 거의 10분 정도가 광고시간이 되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그냥 티켓 시간보다 7~8분 늦게 들어갑니다.
    (자리는 어차피 통로쪽 끝자리만 예매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줄 일도 없어서요...)
  • 단수 2008/08/11 10:05 #

    미국의 경우 상영시간 30분 전부터는 극장 체인이 자체 제작한 광고 및 예고편들을 틀어주지만 상영시간에 맞춰서 끝납니다. 일찍 온 손님들을 위한 배려지요.
    하지만 정말 가끔가다 관객이 적어서 아예 화면을 꺼놓고 5~10분동안 사람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정말 짜증이 납니다.

    반면 예고편의 경우는 영화 상영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극장의 상영시간은 예고편이 시작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본편은 10분에서 15분 정도의 예고편들이 지나간 후에 시작하구요.
    (덕분에 다크 나이트의 경우 실제 상영시간은 세시간에 달했습니다.)
    최신작들의 프리뷰를 커다란 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기에 영화가 늦게 시작해도 싫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극장에 늦게 도착해 프리퓨 중간에 들어가게 되면 앞에 놓친 예고편이 궁금해 아쉬워지죠.

    한국도 이런식으로 광고와 예고편을 확실히 구분해서 보여준다면 불만이 좀 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peneesi 2008/08/11 11:38 #

    별생각없이 야탑 cgv 서 다크나이트를 봤는데

    이번엔 광고 끝나겠지 끝나겠지 했는데 안끝나고 십여분정도 지나서 시작하더군요

    티켓 시간에 맞춰 시작해야 하는게 당연한데 그 시간을 광고로 까먹겠다는 생각을 당연하게 여기는게 좀 말이 안되는 군요.

    예고편 보내주는게 선심이나 되는 듯한 것도 좀.. 영화 예고편보단 통신사나 핸드폰 광고가 더 많던데 말이죠.
  • TokaNG 2008/08/11 11:43 #

    저는 차라리 상영시간보다 조금 늦게 상영하는게 좋던데요..=ㅅ=a
    상영시간이 지나서 들어오는 관객도 적지 않으니..
    영화가 시작되면 그들은 방해(?)가 되니까요..
    아마 모든 관객이 상영시간 전에 제자리에 앉아있는 시기가 오면 그땐 저도 짜증이 좀 나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아직 늦게 입장하는 관객들이 더 짜증납니다.
  • 홍월영 2008/08/11 11:51 #

    원래 용산CGV의 경우는 정시상영을 했었습니다만 언제부터인가 지연상영으로 바뀌었더군요. 그리고 영화 시작하고도 계속 꾸역꾸역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은데-_- 아마 그래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관객들이 좀 제 시간에 들어와야 정시상영을 하든말든 하죠...
  • 퍼플 2008/08/11 12:25 #

    예전엔 5분이내에 시작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보통 10분정도 걸리더군요.
    게다가 영화 상영 직전에 예고편을 상영하지 않고 광고를 내보내는 것이... 아마도 광고주들이 그리 요구한 게 아닐까 싶네요. 한편으로 이해는 하지만 역시 짜증은 나는 상황...

    그런데... 저번에 한 번 급하게 티켓을 사서 들어가느라 한 5분 늦었는데, 아직 광고를 하고 있어서 가슴을 쓸어내렸던 적이 있어서 유구무언입니다... ^^;
  • 미역군 2008/08/11 12:55 #

    차라리 다른 영화 예고편들을 보여주면 몇분 정도는 신나게 봐주겠는데 각종 통신, 상품, 카드 등등의 재미없는 광고들이라서 고역입니다.
  • nOiZe 2008/08/11 13:07 #

    첫번째 긑거는 정말 말도 안돼네요
  • 로오나 2008/08/11 15:23 #

    CGV의 경우는 10분, 롯데시네마의 경우는 5분이죠. 프리머스랑 메가박스는 몇분이었더라... 그리고 동네의 메가플렉스는 3분 정도더군요; 뭐 CGV가 길긴 깁니다;
  • 충격 2008/08/11 15:44 #

    지점마다 다른 것 같더군요. 서울은 다 비슷한지 모르겠지만...
    청주 CGV의 경우 정시에 상영합니다.
    글에서 지적하는 대상을 정확히 한정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환자 2008/08/11 15:55 #

    안양 CGV도 광고 시간 엄청나게 길더군요. 10분이 넘는 듯 했습니다.
  • 사노 2008/08/11 16:27 #

    저도 안양 CGV에서 온가족이 놈놈놈을 봤는데, 10분 딱 더 하고 상영하더군요. 어무이가 결국 화내셨습니다. [누가 돈내고 핸드폰 광고 보러 왔냐!?]. 안양, 수원, 용산 CGV는 확실히 선전이 너무 많아요. 예고편이면 즐기기라도 하지...T_T (특히 같은 광고 두 번은 아무리 기발하고 재밌는 광고라도 노땡큐)
  • The Script 2008/08/11 16:29 #

    저는 씨너스를 주로 이용하는데 씨너스에서도 거의 5분정도 늦게 시작하는 듯. 저는 늦어서 더 좋아요. 시간 딱 맞춰서 극장에 도착하는 편이기 때문에 여유가 있어서. 그런데 엄연히 입장료 들어가는 극장에서 광고를 봐야한다는 건 좀 기분 나쁘네요. 그 수익을 극장에서 소비자에게 환원해주는 것도 아니고.
  • 腦博士™ 2008/08/11 17:31 #

    먼저 들어가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왜 늦게 들어오는 사람들을 배려해줘야 되는거죠??
    초큼 웃기네염..
  • 동사서독 2008/08/11 17:34 #

    전형적인 코리안타임 문화인데... 그런 사고방식을 고쳐야죠.
  • 막막 2008/08/11 21:32 # 삭제

    글쎄요. 요즘 CGV가 광고시간이 좀 길어지긴했지만 전 괜찮던데요.
  • 시북군 2008/08/11 22:33 #

    그래서 맨날 지각상영을 했군요. 저는 죽전CGV를 애용하는데 티켓에 표시된 시간보다 정확히 10분 더 늦게 하더라구요. 역시 광고상영으로 다 잡아먹는...
  • 세라피타 2008/08/12 11:13 #

    더 짜증나는건 -_-....롯데시네마 같은 경우 광고 늘린답시고 대부업 광고를 집어 넣은것...
    돈 내고 영화보러 갔는데 거기서도 대부업 광고를 보다니...참...-_- 롯데 답다는....
  • 괴물투수 2008/08/12 11:38 # 삭제

    맞습니다. 극장들 개념없이 광고 너무 많이합니다 -_-
    상영시간전까지 광고하고 그담엔 예고편후에 본편상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틀려틀려 2008/08/12 13:00 # 삭제

    솔직히 영화에 늦은 사람의 배려라고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요 ,
    뭐 그것때문에 그런건 아닌거같지만. ;;
    저는 광고보는게 재미있던데요뭐 ..
  • 해피 2008/08/14 09:27 # 삭제

    극장 늦게 온 사람들은 본인들 사정이죠
    영화보다 늦게 들어오는 사람들때매 짜증나는 사람도 생각해줘야죠
  • 김진규 2008/08/16 18:41 # 삭제

    그냥 좀 대충봐요.. 광고도 좀 보고 살아요.. 다 영화관의 묘미인걸..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 근데요 2008/08/17 17:00 # 삭제

    정시에 시작하면 더 짜증나죠... 살짝 지각하거나 그런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것 땜에 영화보는데 더 방해되고, 같은 라인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털썩 앉거나 해서 영화 볼 기분 망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전 TV를 잘 안보는 편이기 때문에 요새 트렌드에 대해 민감하지 못한데, 광고를 보면 종종 재밌는 것도 나오고 어떤 상품이 나오는 구나... 도 알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현 상태에서 정시에 영화 시작하면 5분정도 늦게 오는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게 거슬려서 돈주고 영화보는 제가 억울할것 같네요... 저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일부러 늦게 하는 지도 모르겠군요...
  • maknol 2008/08/18 04:44 # 삭제

    cgv는 영화관에서 맥주까지팔면서 이익을 추구하고 있죠...광고를 많이 하면, 그에따라 관객에게도 혜택이 가야하는거 아니에요? 십분정도 광고를 봐주는데...
    여러분들..cgv의 변화를 촉구하며 무슨 캠페인이나 서명운동하는건 어때요?
    저도 영화보러가면 맨먼저 짜증부터 납니다....
  • 창원시티7cgv 2008/08/21 01:11 # 삭제

    여긴 창원 입니다. 창원에 있는 시티7내 cgv에서는 상영시작시간 15분이후에 상영을 시작합니다.

    시작시간은 위에 분께서 말씀하셨듯이 관객과의 약속입니다.

    예전에는 예고편과 소수의 광고가 끝나면 바로 상영을 시작해서 영화를 기분좋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무분별하고 막무가내식의 상영태도는 방송 미디어 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cj계열의 횡포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비슷한 류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중에서도 최고의 광고수를 자랑하며 최장 광고시간을 자랑하는 cgv의 독점적 횡포를 소비자인 우리가 직접 철태를 가해야 합니다.
  • CGV절대안가 2008/08/26 11:42 # 삭제

    23일 토요일 영화한번 보려다 님처럼 30분가까이 예고편과 광고를 관람하다 겨우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입니다.

    시작 시간 10분전 들어갔으니 10분은 그렇다 치고 나머지 20분은 관객이 버려도 되는 시간인지... @_@

    오히려 영화 정보 제공하는 좋은 방법이라는 말투의 메일....

    방금 영화 시간 지연에 대한 사과와 시정 조치에 대한 답변이 아닌 님과 토시하나 틀리지 않은 똑같은 답변을 받아

    피해자가 저뿐인가 싶어 조회하다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불매운동까지 벌이고 싶네요... 정말 화가 납니다.
  • 미스트 2009/02/08 15:58 #

    추천, 추천.

    상영시간 전에 광고를 트는건 이해가 돼도
    상영시간이 넘었는데 십분 이십분 광고하는건 참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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