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에서 마지막 날까지 일본에서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정확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냉소바. 샘플 모형은 이것보다 더 먹음직스러웠는데 실제 나온 음식은 국물이 끈적거리고 맛이 독특했습니다. 사실 먹고 나서 속이 좋지 않았습니다. 일본 음식이라면 뭐든 입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경우도 있더군요.

일본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고 그전부터 다짐했던 가츠동. 역시 맛있었습니다. 질과 양 모두에서 대만족. 제가 식당에 들어갈 때 한국인 아가씨 두 명이 나오더군요. 그들이 앉았던 자리에 앉아 먹었습니다.

넷째 날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 마츠야에서 먹었던 '우마 토마 햄버거 정식'. 650엔에 햄버거 스테이크, 계란, 샐러드, 미소 된장국에 푸짐한 밥까지... 예상외로 질과 양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덕분에 이 날은 두 끼만 먹고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우에노에서 먹었던 미소라멘. 가격대 성능비는 아쉬운 편.

마지막 날에는 체크 아웃하며, 메모리 스틱을 노트북에 끼워둔 채 나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오전에는 마츠야의 아침 한정 생선 구이 정식을 먹었는데 맛있었고, 점심에는 토핑과 면의 굵기, 국물의 농도를 스스로 정해 주문하는 라면집에서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양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은 귀국하는 JAL의 항공기의 기내식입니다. 출발할 때와는 달리 샌드위치와 레몬이 얹어진 빵이었습니다. 출발할 때 기내에서 먹은 밥보다는 나았습니다.
일본에서 먹은 음식들 1

정확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냉소바. 샘플 모형은 이것보다 더 먹음직스러웠는데 실제 나온 음식은 국물이 끈적거리고 맛이 독특했습니다. 사실 먹고 나서 속이 좋지 않았습니다. 일본 음식이라면 뭐든 입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경우도 있더군요.

일본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고 그전부터 다짐했던 가츠동. 역시 맛있었습니다. 질과 양 모두에서 대만족. 제가 식당에 들어갈 때 한국인 아가씨 두 명이 나오더군요. 그들이 앉았던 자리에 앉아 먹었습니다.

넷째 날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 마츠야에서 먹었던 '우마 토마 햄버거 정식'. 650엔에 햄버거 스테이크, 계란, 샐러드, 미소 된장국에 푸짐한 밥까지... 예상외로 질과 양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덕분에 이 날은 두 끼만 먹고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우에노에서 먹었던 미소라멘. 가격대 성능비는 아쉬운 편.

마지막 날에는 체크 아웃하며, 메모리 스틱을 노트북에 끼워둔 채 나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오전에는 마츠야의 아침 한정 생선 구이 정식을 먹었는데 맛있었고, 점심에는 토핑과 면의 굵기, 국물의 농도를 스스로 정해 주문하는 라면집에서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양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은 귀국하는 JAL의 항공기의 기내식입니다. 출발할 때와는 달리 샌드위치와 레몬이 얹어진 빵이었습니다. 출발할 때 기내에서 먹은 밥보다는 나았습니다.
일본에서 먹은 음식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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