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에 전사한 록온을 빛나게 하기 위해, 기존에 방영된 장면을 짜깁기한 회상 신이 아니라 신작화로, 세츠나가 2년 전 처음으로 다른 마이스터들과 만난 자리에서의 록온을 부각시킨 것은 성의 있는 연출이었습니다. ‘성층권 너머까지 저격하는 남자’라는 대사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남자’라는 대사가 ‘기동전사 건담 시드’(이하 ‘시드’)의 무우를 대변하는 대사가 되었던 것처럼, 록온을 대변하는 대사로 길이 남을 것입니다. 이로써 세츠나가 마이스터가 된 것은 2년 전이었던 14세였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장면에서 엑시아의 컬러링이 NDS용 게임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의 특전 프라모델 FG 엑시아의 롤아웃 컬러인 것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모든 캐릭터들이 2년 동안 동일한 옷을 입고 있었다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특히 세츠나와 같은 성장기의 청소년이 2년 동안 같은 옷을 입었다는 것은, 사이즈가 크지만 디자인이 동일한 다른 옷을 별도로 구해 입었다는 다소 억지스런 설정이어야만 성립가능합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왕 류민은 매우 애매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왕 류민이 어떤 형태든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며 활동하는 것은 제2기의 몫으로 넘어간 듯합니다. 록온의 전사의 책임을 세츠나에게 떠넘기며 지극히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티에리아도 인상적이었지만, 프톨레마이오스의 다른 멤버들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 적이 없었던 스메라기가 티에리아의 뺨을 때리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드레의 전용 라이플과 실드는 1/100 프라모델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차후 발매될 HG 1/144 프라모델에만 포함되는 것인데, 두 제품 모두 구입하게 만드는 반다이의 상술이 엿보입니다.
세츠나는 하로에 자장된 록온의 전투 기록을 보며 알리가 록온을 죽였음을 알게 되며, 동시에 신(종교)과 대의를 위해 죽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갑작스런 감이 없진 않지만 대의명분 따위보다 삶 그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앞으로 세츠나는 ‘건담(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는 다른 이유와 방식으로 싸워 나갈 것입니다. 제19화 ‘유대’에 뒤이어 다시 한 번 삽입된 타자의 ‘러브 투데이’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며, 펠트가 편지를 쓰다가 브릿지 크루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의 분위기는 마치 ‘에이리언 2’에서 살아남은 리플리와 힉스가 자신들의 본명을 가르쳐주는 종반부의 장면과 같았습니다. 베다에 의해 선택되어 솔레스탈 빙의 멤버가 된 사람들은 사실상 모두가 고아라는 점도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편지라는 매개체를 바탕으로 한 장면 연출이 감상적이었으며, 그동안의 건담 시리즈에서 일반적으로 영어가 공용어였던 것을 감안하면, 일본어로 ‘록온에게’라고 쓴 펠트의 편지 봉투의 글씨는 설득력이 떨어졌습니다. 제13화 ‘성자의 귀환’에서 세츠나가 그레이엄에게 고개를 깊숙이 숙이는 일본식 인사를 한 것과 함께 옥에 티라 할 수 있는데, 서기 2307년에는 일본어가 세계 공용어가 되고 일본식 인사가 전세계적으로 통용된다면 가능한 것이겠지만, 유니온에 소속된 일개 경제 특구에 불과한 일본이 그 정도의 국제적 지위에 올랐을 가망성은 없으니 어색한 연출이었습니다. 한편, 펠트가 세츠나에게 편지 쓰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 마리나를 떠올리지 않을까 싶었지만, 없다고 단언하는 세츠나를 보며 확실히 마리나는 버려진 히로인임을 절감했습니다.
UN군에게 남은 징크스를 이끌고 프톨레마이오스를 공격하는 알레한드로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황금색 MA는 7기의 유사 태양로를 장착하고 있는데, 최근의 건담 시리즈에서 항상 최종 보스가 건담 타입이라는 식상한 구도를 떨치고, 과거 토미노 감독이 1980년대까지 등장시켰던, 건담과 무관한 괴물 타입의 MA가 최종보스라는 선택은 참신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알레한드로가 전장에 파일럿으로 출현한 것은 ‘기동전사 건담’(이하 ‘퍼스트’)의 기렌이나 ‘시드’의 아즈라엘이 갑자기 파일럿으로 출현한 것처럼 어색합니다. 따라서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에서도 듀란달이 결국 파일럿이 되지 않았던 것인데, 다음 화에서 세츠나와 본격적으로 대결을 펼칠 알레한드로의 입에서, 어떻게 갑자기 파일럿이 되었는지 규명하는 대사가 나오게 될 지 주목됩니다. 여하튼 거대 MA의 파일럿이 누가 될 것인가 하는 다양한 루머(소마나 패트릭이라는)들이 있었지만 결국 의외의 인물이 탑승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졌습니다.
알레한드로의 MA에 의해 프톨레마이오스와 퀴리오스, 나드레가 대파되고 이 와중에 모레노가 전사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끈질기게 살아남아온 패트릭도 나드레의 저격에 의해 전사하며 제1기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패트릭이 스스로도 어이없어 하는 죽음은 역시 그다웠습니다. 크리스티나는 펠트를 살리기 위해 강습용 컨테이너로 보내고 리헤덴탈과 함께 전사하는데, 리히덴탈이 크리스티나를 몸으로 감싸 안는 장면에서 ‘시드’ 제21화 ‘모래 먼지의 끝에’에서 아이샤가 발트펠드를 몸으로 감싸 안아 살리는 장면과 동일한 연출이 되는 것인지 싶었지만, 역시 ‘시드’의 안티테제답게 과감하게 둘 모두를 죽였습니다. 크리스티나가 펠트에게 록온을 봐서라도 예쁘게 옷을 입으라고 유언을 남겼으니 제2기에서는 펠트의 성격은 몰라도 옷차림만큼은 변화할 것입니다. 다음 화에서 GN 암즈와 함께 랏세도 ‘퍼스트’의 스렛가처럼 특공하며 전사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다면 스메라기와 펠트를 제외한다면 프톨레마이오스의 브릿지 크루들은 전원 전사하는 것이 됩니다. 건담 마이스터는 제2기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살려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1기 말미에서 비장미 넘치는 연출이 필요하니 브릿지 크루들이 대신 희생양이 된 것입니다. 프톨레마이오스를 과감히 격침시키며 브릿지 크루들을 전사시킨 것은 '기동전사 Z건담' 제49화 '생명 사라지고'에서 조연급 캐릭터들을 몰살시킨 후 최종화 '우주를 달린다'에서 카미유와 시로코, 샤아와 하만의 전투에 집중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다음 화인 최종화에서는 세츠나를 비롯한 건담 마이스터들에게 내러티브가 집중될 것입니다. 최종화도 아니고 그 전화에서 건담의 모함이 격침된 것은 건담 시리즈 사상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비무장의 수송함이었다는 점에서 프톨레마이오스는 매우 파격적인 건담의 모함이었는데 제2기에 등장할 건담의 모함에는 주포나 기관포와 같은 무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르게이와 거티의 대화와, 스메라기와 티에리아의 대화에서 UN군의 증원이 언급될 때, 누구나 그레이엄이 GN 드라이브가 탑재된 플래그로 참전할 것이라고 예상했을 텐데, 전혀 등장하지 않은 것은 의외였습니다. 다음 화의 A파트가 세츠나 + 랏세 : 알레한드로 (+ 리본즈)의 대결과 알렐루야(할렐루야) : 세르게이 + 소마의 대결로 압축된다고 예상하면 그레이엄이 끼어들 자리가 없는데 전투 능력을 거의 상실한 티에리아와 대결할 것인지 의문입니다. 후루야 토오루의 다음 화 예고 나레이션에서 언급되었듯이 남은 3기의 건담이 모두 대파되는 것이 A파트이고 B파트에서는 생존자들을 비추며 제2기를 암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마리나와 네나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제2기에서는 세츠나의 전용기로 엑시아의 후계기인 건담 00(더블오)와 나머지 3기의 특성을 고스란히 계승한 후계기가 등장할 것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화 솔레스탈 빙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2화 건담 마이스터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3화 변하는 세계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4화 대외절충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5화 한계이탈영역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6화 세븐 소드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7화 보답 받지 못하는 혼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8화 무차별 보복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9화 대국의 위신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0화 건담 노획 작전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1화 알렐루야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2화 교의의 끝에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3화 성자의 귀환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4화 결의의 아침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5화 부러진 날개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6화 트리니티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7화 스로네 강습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8화 악의의 화살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9화 유대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20화 변혁의 칼날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21화 멸망의 길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22화 트란잠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23화 세계를 멈추고
오랜만에 등장한 왕 류민은 매우 애매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왕 류민이 어떤 형태든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며 활동하는 것은 제2기의 몫으로 넘어간 듯합니다. 록온의 전사의 책임을 세츠나에게 떠넘기며 지극히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티에리아도 인상적이었지만, 프톨레마이오스의 다른 멤버들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 적이 없었던 스메라기가 티에리아의 뺨을 때리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드레의 전용 라이플과 실드는 1/100 프라모델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차후 발매될 HG 1/144 프라모델에만 포함되는 것인데, 두 제품 모두 구입하게 만드는 반다이의 상술이 엿보입니다.
세츠나는 하로에 자장된 록온의 전투 기록을 보며 알리가 록온을 죽였음을 알게 되며, 동시에 신(종교)과 대의를 위해 죽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갑작스런 감이 없진 않지만 대의명분 따위보다 삶 그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앞으로 세츠나는 ‘건담(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는 다른 이유와 방식으로 싸워 나갈 것입니다. 제19화 ‘유대’에 뒤이어 다시 한 번 삽입된 타자의 ‘러브 투데이’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며, 펠트가 편지를 쓰다가 브릿지 크루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의 분위기는 마치 ‘에이리언 2’에서 살아남은 리플리와 힉스가 자신들의 본명을 가르쳐주는 종반부의 장면과 같았습니다. 베다에 의해 선택되어 솔레스탈 빙의 멤버가 된 사람들은 사실상 모두가 고아라는 점도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편지라는 매개체를 바탕으로 한 장면 연출이 감상적이었으며, 그동안의 건담 시리즈에서 일반적으로 영어가 공용어였던 것을 감안하면, 일본어로 ‘록온에게’라고 쓴 펠트의 편지 봉투의 글씨는 설득력이 떨어졌습니다. 제13화 ‘성자의 귀환’에서 세츠나가 그레이엄에게 고개를 깊숙이 숙이는 일본식 인사를 한 것과 함께 옥에 티라 할 수 있는데, 서기 2307년에는 일본어가 세계 공용어가 되고 일본식 인사가 전세계적으로 통용된다면 가능한 것이겠지만, 유니온에 소속된 일개 경제 특구에 불과한 일본이 그 정도의 국제적 지위에 올랐을 가망성은 없으니 어색한 연출이었습니다. 한편, 펠트가 세츠나에게 편지 쓰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 마리나를 떠올리지 않을까 싶었지만, 없다고 단언하는 세츠나를 보며 확실히 마리나는 버려진 히로인임을 절감했습니다.
UN군에게 남은 징크스를 이끌고 프톨레마이오스를 공격하는 알레한드로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황금색 MA는 7기의 유사 태양로를 장착하고 있는데, 최근의 건담 시리즈에서 항상 최종 보스가 건담 타입이라는 식상한 구도를 떨치고, 과거 토미노 감독이 1980년대까지 등장시켰던, 건담과 무관한 괴물 타입의 MA가 최종보스라는 선택은 참신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알레한드로가 전장에 파일럿으로 출현한 것은 ‘기동전사 건담’(이하 ‘퍼스트’)의 기렌이나 ‘시드’의 아즈라엘이 갑자기 파일럿으로 출현한 것처럼 어색합니다. 따라서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에서도 듀란달이 결국 파일럿이 되지 않았던 것인데, 다음 화에서 세츠나와 본격적으로 대결을 펼칠 알레한드로의 입에서, 어떻게 갑자기 파일럿이 되었는지 규명하는 대사가 나오게 될 지 주목됩니다. 여하튼 거대 MA의 파일럿이 누가 될 것인가 하는 다양한 루머(소마나 패트릭이라는)들이 있었지만 결국 의외의 인물이 탑승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졌습니다.
알레한드로의 MA에 의해 프톨레마이오스와 퀴리오스, 나드레가 대파되고 이 와중에 모레노가 전사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끈질기게 살아남아온 패트릭도 나드레의 저격에 의해 전사하며 제1기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패트릭이 스스로도 어이없어 하는 죽음은 역시 그다웠습니다. 크리스티나는 펠트를 살리기 위해 강습용 컨테이너로 보내고 리헤덴탈과 함께 전사하는데, 리히덴탈이 크리스티나를 몸으로 감싸 안는 장면에서 ‘시드’ 제21화 ‘모래 먼지의 끝에’에서 아이샤가 발트펠드를 몸으로 감싸 안아 살리는 장면과 동일한 연출이 되는 것인지 싶었지만, 역시 ‘시드’의 안티테제답게 과감하게 둘 모두를 죽였습니다. 크리스티나가 펠트에게 록온을 봐서라도 예쁘게 옷을 입으라고 유언을 남겼으니 제2기에서는 펠트의 성격은 몰라도 옷차림만큼은 변화할 것입니다. 다음 화에서 GN 암즈와 함께 랏세도 ‘퍼스트’의 스렛가처럼 특공하며 전사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다면 스메라기와 펠트를 제외한다면 프톨레마이오스의 브릿지 크루들은 전원 전사하는 것이 됩니다. 건담 마이스터는 제2기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살려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1기 말미에서 비장미 넘치는 연출이 필요하니 브릿지 크루들이 대신 희생양이 된 것입니다. 프톨레마이오스를 과감히 격침시키며 브릿지 크루들을 전사시킨 것은 '기동전사 Z건담' 제49화 '생명 사라지고'에서 조연급 캐릭터들을 몰살시킨 후 최종화 '우주를 달린다'에서 카미유와 시로코, 샤아와 하만의 전투에 집중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다음 화인 최종화에서는 세츠나를 비롯한 건담 마이스터들에게 내러티브가 집중될 것입니다. 최종화도 아니고 그 전화에서 건담의 모함이 격침된 것은 건담 시리즈 사상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비무장의 수송함이었다는 점에서 프톨레마이오스는 매우 파격적인 건담의 모함이었는데 제2기에 등장할 건담의 모함에는 주포나 기관포와 같은 무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르게이와 거티의 대화와, 스메라기와 티에리아의 대화에서 UN군의 증원이 언급될 때, 누구나 그레이엄이 GN 드라이브가 탑재된 플래그로 참전할 것이라고 예상했을 텐데, 전혀 등장하지 않은 것은 의외였습니다. 다음 화의 A파트가 세츠나 + 랏세 : 알레한드로 (+ 리본즈)의 대결과 알렐루야(할렐루야) : 세르게이 + 소마의 대결로 압축된다고 예상하면 그레이엄이 끼어들 자리가 없는데 전투 능력을 거의 상실한 티에리아와 대결할 것인지 의문입니다. 후루야 토오루의 다음 화 예고 나레이션에서 언급되었듯이 남은 3기의 건담이 모두 대파되는 것이 A파트이고 B파트에서는 생존자들을 비추며 제2기를 암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마리나와 네나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제2기에서는 세츠나의 전용기로 엑시아의 후계기인 건담 00(더블오)와 나머지 3기의 특성을 고스란히 계승한 후계기가 등장할 것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화 솔레스탈 빙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2화 건담 마이스터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3화 변하는 세계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4화 대외절충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5화 한계이탈영역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6화 세븐 소드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7화 보답 받지 못하는 혼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8화 무차별 보복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9화 대국의 위신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0화 건담 노획 작전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1화 알렐루야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2화 교의의 끝에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3화 성자의 귀환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4화 결의의 아침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5화 부러진 날개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6화 트리니티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7화 스로네 강습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8화 악의의 화살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19화 유대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20화 변혁의 칼날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 - 제21화 멸망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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