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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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직수입 OST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관람하고 마음에 들어 즉각 주문해 입수한 대만 직수입 OST CD입니다.

OST CD 자켓의 앞면. 100여 페이지 분량의 사진집을 겸한 CD 케이스 덕분에 일반적인 쥬얼 케이스보다 큽니다.


자켓의 뒷면. 한국에서만 판매가능하다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1995년 '중경삼림'을 시네코아에서 관람하고 홍콩 직수입 OST CD 구입을 위해 종로 뮤직랜드에 들렀다 품절이라 구 미도파 지하의 파워 스테이션에서 간신히 구입했던 기억도 납니다. (언급된 모든 장소들은 현재 모두 폐업. 역시 'DYNAMIC KOREA'입니다...) 그 후 '중경삼림'은 국내 라이센스로 재발매되었지만 북클릿 색상이 이상하게 변질되어 발매된 바 있었습니다. 하긴 최근에는 J POP 관련 CD들은 모두 저런 딱지를 달고 나오는 듯.

비닐 위에 붙어 있는 두 장의 스티커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비닐의 옆면을 뜯어 사진첩을 겸한 CD 케이스만 꺼냈습니다.

영화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영어 문구. 아직 관람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가 될까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청춘 영화의 클리셰 자전거 장면. (그런데 여자가 자전거 운전하고 남자가 뒤에 타면 안되나요...? 고정 관념을 깰 필요도 있을 텐데...) 사진 상태는 해상도가 다소 떨어집니다. 아마도 의도적인 듯.

수업 시간에 얼빠진 채 여자 쳐다보는 영화의 한 장면.

황추생의 등장 컷.

사진첩의 맨 뒷장에 포함된 CD. 케이스에서 꺼내기 쉽지 않았습니다.

관람 후 영화에 대한 잔상이 남지 않고 기억 속에서 깨끗이 사라져 버리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최근에는 얕은 꾀로 관객을 낚으려 했던 '클로버필드'가 있군요.) 걸작은 아니지만 자꾸만 기억에 남아 되돌이키는 작품이 있는데,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전형적으로 후자에 속하는 작품입니다. 암시와 복선들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다시 관람하고픕니다. 그리고 dvd는 반드시 구매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 - 장르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사랑 영화

덧글

  • FAZZ 2008/02/13 11:29 #

    아무래도 한국에서 파는건 일본에서 파는 것보다 가격이 싸니 역수입을 방지하기 위해 저런 문구가 붙는거겠죠.
    그러고 보니 뮤직랜드는 절대 안없어질줄 알았는데 영어관련 책방으로 변한 걸 보고 놀랬던 기억이 다 납니다.
  • 디제 2008/02/13 20:22 #

    FAZZ님/ 그래서 교보 광화문점의 핫트랙스에서는 일음 CD를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자주 보이죠. ^^ 한국에서는 '절대'는 없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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