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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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독자평가단 오리엔테이션 후기 영화

씨네21 독자평가단에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달 선발된 씨네21 독자평가단의 오리엔테이션이 3월 5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마포구 한겨레 본사 3층 교육실에서 있었습니다. 당초 시작 시간은 7시였지만 늦게 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7시 20분 경에 시작되었고 놀랍게도 15명 전원이 결석자 없이 참석했습니다. 선발된 인원들의 면면은 여중생, 남고생에서, 한국 영화의 주된 소비 계층이자 씨네21의 구매자층인 여대생이 다수였지만 영화제 종사자, 방송작가, 카운셀러, 인테리어 디자이너까지 매우 다양했습니다. 천안과 광주에서 올라오신 분들도 있었는데 다양한 면면들을 선발하고 싶었다는 씨네21의 의도처럼 제가 선발된 것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보다 직업적 특성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동갑인 남자분이 있었지만 - 남자는 총 4명 - 역시 예상대로 제가 최고령이었습니다. OTL)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씨네21에서 근무했거나, 같은 카페 출신이라 안면이 있는 경우들도 있더군요. 커밍 아웃을 하지 않은 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글루스에 매달리는 사람은 저 하나 뿐이었습니다.

씨네21측에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신 분들은 남동철 편집장님, 이영진 기자님, 마케팅팀 서지화님이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40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씨네21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많이 듣고 싶다는 독자평가단 운영의 목적과 (이번이 씨네21 독자평가단 제1기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씨네21 6개월 정기 구독 제공 및 매달 한 번씩 있는 월요일의 정기 모임마다 교통비 지급, 이메일로 잡지 리뷰 시 문화상품권 제공 등 혜택에 대한 설명, 그리고 독자평가단 각자의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8시부터는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간단한 반주를 곁들여 파전과 수제비 등으로 식사를 하며 안면을 익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세 분 말고도 씨네21의 다른 직원분들도 참여하신 듯 한데 테이블이 달라 어떤 분인지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절반 정도의 인원과 남동철 편집장님, 이영진 기자님이 남아 골뱅이 집에서 2차를 마셨습니다. 아무래도 남동철 편집장님과 이영진 기자님은 씨네21에 대한 쓴소리를 많이 듣고 싶다는 의도 때문인지 겸손하게도 말씀을 잘 하지 않으시더군요. 하지만 영화 이야기가 시작되면 끝없기 때문에 주로 한국 영화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고 11시 40분쯤 자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월요일에 모임이 있을 예정이니 새로운 분들과 만나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 즐거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취미 수준으로 생각했던 영화가 조금씩 스스로에게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어 기쁩니다.

덧글

  • ZAKURER™ 2007/03/06 09:15 #

    좋은 시간 보내셨겠군요.
    4/15라면 약 74%가 여성인데 파레토의 법칙에 의거하자면 나름 이상에 근접한 환경이므로 디제님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무슨 말이 되는 소리인지는 쓰는 저도 모릅니다....)
    아무튼 앞으로 멋진 글을 기대하며 씨네21 뒷정보도 바라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뒷마당 속성 :-D
  • 버섯돌이 2007/03/06 09:26 #

    아우~ 즐거우셨겠어요. +_+
  • I천랑I 2007/03/06 11:02 #

    저도 뒷정보가 더 궁금한 이유는 뭔지..^^
  • 디제 2007/03/06 15:17 #

    ZAKURER™님/ 흐, 이곳도 씨네21과 다른 평가단 분들에게 공개된 장소라서 여기에 뭔가를 쓰기는 그렇습니다. ZAKURER™님께서 원하신다면 제가 술한잔 사면서 말씀드립죠. 진담입니다. ^^
    버섯돌이님/ 나이값도 못하고 까분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I천랑I님/ ^^;;;;
  • 루나★ 2007/03/06 15:49 #

    안녕하세요. 어제 '건담'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하신다던 분이셨군요! 전 어제 테이블이 달라서 얘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독자평가단에 참여했던 왕은미입니다^-^..
    (기억이 나실런지;;)
    이글루스 저도 블로그가 있긴 한데, 활발하게 운영하질 않아서(;;) 밝히질 못했어요ㅠ_ㅠ
    다음 번 모임 땐 얘기 나누었으면 해요^^.. 그럼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 yucca 2007/03/06 18:34 #

    굉장히 부럽습니다ㅜㅡ
    씨네 21 한 일녀정도 안읽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 읽어야겠습니다.
  • 디제 2007/03/06 22:54 #

    루나★님/ 역시 이글루스 이용자가 한 분도 안계시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반갑습니다. 자주 놀러오십시오. ^^
    yucca님/ 혹시라도 제 글이 실리면 포스팅하겠습니다. ^^;;;
  • 긴오후의하늘 2007/03/07 16:11 #

    저도 거기에 있었습니다. 하핫. 기억하시려나요?
  • 디제 2007/03/07 22:48 #

    긴오후의하늘님/ 예, 기억하고 말고요. 자주 놀러오십시오. ^^ 그나저나 첫주차 부터 숙제가 빠방하던데요. --;;;
  • 디제 2007/03/09 09:54 #

    이민섭님/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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