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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H. DX 스텔라 루셰 (Ver.2) C.E. 건담(시드, 데스티니)

RAH. DX 스텔라의 두 번째 버전입니다. 첫 번째 버전은 이미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4면도를 비롯한 전신 샷입니다. 프로포션과 포즈 면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것 답게 스텔라 피겨 중 가장 낫습니다.



얼굴과 뒷머리 클로즈업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비해 턱이 더 뾰족하지만 눈동자의 도장은 상당히 뛰어납니다. '상처받은 백치 소녀'의 이미지가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각 부 사진입니다. 다리의 포즈도 자연스럽고 섹시합니다. 게다가 안 보이는 곳까지 신경써서 조형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옷을 벗길 수 있거나 갈아 입힐 수는 없지만 스커트 속은 충실해 재현되어 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이하 '데스티니') 제21화 '방황하는 눈동자'에 공개되었던 스텔라의 팬티가 색상과 디테일 모두 정확히 재현되어 있습니다만... 촬영 각도 상 사진을 차마 올릴 수 없었습니다. --;;;

스탠드에는 스텔라 최후의 탑승기 디스트로이가 양각되어 있습니다. 단, 스탠드 색상이 디스트로이를 본따 검정색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스텔라 3총사입니다. 왼쪽부터 데스티니 히로인 DX 피겨, RAH. DX Ver.2, RAH. DX Ver.1입니다. 역시 컬렉션은 모아서 떼샷으로 촬영해야 뿌듯합니다.

'데스티니'에서 스텔라가 전사함으로써 C.E. 건담 시리즈에서 쿠와시마 호우코가 맡은 모든 캐릭터(나탈, 프레이, 마유, 스텔라)가 사망했습니다. '데스티니'의 라라, 혹은 포우의 역할을 하기에는 비중이 너무 적었고, 지나치게 많은 민간인을 학살해(그것은 네오= 무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정의 여지도 적었습니다. '데스티니'의 전형적인 문제였던 '좋은 소재 살리지 못하기'로 스텔라도 희생된 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부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바라본 캐릭터였는데 활약이 미미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덧글

  • 버섯돌이 2007/02/04 01:29 #

    DX에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0=;;
  • 아마란스 2007/02/04 01:58 #

    정말 세개를 비교해서 세워놓고 보니 중간게 가장 나은듯 하군요.
    뭔가 좀 더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 가득하면서도 동시에 스텔라의 이미지가 잘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 잭리 2007/02/04 06:55 # 삭제

    가장 많은 민간인을 학살했다라... 그렇게 따지자면 포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네오홍콩에서 딱 한번 뿐이지만 사이코 건담을 타고 도시전체에 마구잡으로 핑거 매가입자포 난사를 하신 포우님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단지 딱 1화에서 그랫으니..... 당시 핑거런처에 날아가신 이름모를 네오 홍콩 시민들에게도 애도를....
  • SAGA 2007/02/04 10:37 #

    포우나 라라가 되기엔 스텔라의 출연 자체가 적었죠. 1화에서 신과 마주친 이후, 무려 20화나 지난 21화에 가서야 신과 재회하다니...... 그 때부터 그 부부의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능력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죠. 결국엔 데스티니의 어이없는 결말로 그들 스스로 증명해버리고 말았지만 말이죠. ㅡㅡ;;;
  • 디제 2007/02/04 12:01 #

    버섯돌이님/ 아직 헤이세이 건담의 RAH. DX(로랑, 레인)는 리뷰하지 않았고 초기 3종(라크스, 카가리, 프레이)는 컬렉션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아렌비와 티파도 곧 나올 예정이죠. 이거 사모으느라 허리가 휩니다. --;;;;
    아마란스님/ 저와 동감이시군요.
    잭리님/ 단순히 스텔라가 학살을 했느냐 안했느냐 아니라 후쿠다 - 모로사와 부부의 각본과 연출이 문제라고 봅니다.

    'Z'에서 포우도 홍콩을 쑥밭으로 만들며 민간인을 학살했지만 연출상으로는 민간인 학살은 안나옵니다. 왜냐하면 그녀를 비극적 히로인으로 만들어서 팬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기 위한 것인데 그녀가 학살하는 장면을 보여주면 산통이 다 깨져버립니다. 따라서 팬들의 감정 이입이 쉽도록 학살 장면은 배제한 것이죠. 그것이 토미노 감독의 노련한 연출이고요.

    하지만 '데스티니'에서 스텔라와 네오의 민간인 학살은 여과 없이 보여주는데 덕분에 시청자들이 스텔라와 네오에 대해 감정 이입을 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스텔라가 죽어도 별로 슬프지 않고, 네오가 무우였다는 사실 밝혀져도 심드렁할 뿐이 되어버렸죠. 후쿠다 - 모로사와 부부의 결정적인 실책인 것입니다. 전쟁의 참상은 잔인한 장면의 나열로 고발될 수는 있다는 단세포적인 사고방식으로 작품과 캐릭터가 설득력을 상실한 것, 그것을 저는 문제라고 본 것입니다.
    SAGA님/ 동감입니다...


  • 레지나 2007/02/04 12:16 # 삭제

    그래도 시드 때는 키라라크 다음으로 메인 커플인 아스란과 카가리도 20몇 화 쯤 가서야 만나도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데 대해서 너무 늦었다, 무리다.라는 생각이 그다지 안 들었는데 신과 스텔라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확실히 듭니다. 덕분에 신루나의 이어짐도 억지스러워지고...스텔라의 죽음도 미아의 죽음도 전혀 감동이 없었죠. 데스티니 때 죽는 장면이 감동 준 사람은 신을 플랜트로 보내준 오브군 함장이었던(이름이 기억이 안 납니다.) 분 밖에 없었던 거 같습니다. 스텔라 뿐 아니라 나머지 연합 익스텐디드들도 그다지.. 네오는 무우가 아니라 차라리 클론이었으면 더 나았을거에요. 괜히 살렸다가 시드 때 좋은 이미지마저 다 망쳐버렸죠.
    그나저나 스텔라는 의외로 상품이 많이 나왔네요. 저는 시드 내츄럴 히로인들을 좋아하는지라 라크스를 제외한 시드 히로인들 상품은 너무 적어서 불만인데 데스티니 신 히로인들은 이야기 전개와는 전혀 무관하게 상품 하나는 엄청 나왔군요. -_-
  • 藤崎宗原 2007/02/05 00:31 #

    후우.. 프레칭만 살아 주었어도 말이에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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