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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름신 강림 - 쉰세대를 위한 가요 CD 일상의 단상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가요를 들었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푸른 하늘, 봄 여름 가을 겨울, 박학기, 빛과 소금, 장필순 등의 베스트 앨범을 묶은 컴필레이션 앨범이 신나라와 핫트랙스의 공동 기획으로 발매되었습니다.

'Forever best'라는 제목으로 한 박스에 네 장의 CD를 묶어 정가 6,900원에 발매되었습니다. 그 중 3번째와 4번째 박스를 구입했습니다. 교보에서 핫트랙스 카드를 사용하니 13,0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8장의 CD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3번째 박스는 상단 왼쪽부터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이의 꿈'이 수록된 봄 여름 가을 겨울 베스트 1, '겨울바다', '이밤이 지나도록'이 수록된 푸른 하늘 베스트 1, 하단 왼쪽부터 '샴푸의 요정'이 포함된 빛과 소금 베스트, '골목길', '루씰'이 포함된 신촌 블루스 베스트입니다. 주옥 같은 곡들이 가득합니다.

4번째 박스는 상단 왼쪽부터 '꿈에서 본 거리', '자아도취'가 포함된 푸른 하늘 베스트 2, '향기로운 추억', '아름다운 세상'이 수록된 박학기 베스트, 하단 왼쪽부터 '어느새'가 수록된 장필순 베스트, '섬소년'이 포함된 이정선 베스트입니다.

위에 나열된 가수나 곡들을 들어본 적이 있다면 슬슬 쉰세대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한해를 보내고 나이 한 살을 더 먹는 세밑에 예민했던 10대 시절 후반 시절 들었던 곡들을 CD로 구입해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실 네 장에 6,000원대면 아무리 국내 음반 시장이 무너졌다지만 마음이 아프고 미안할 정도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사실 요즘의 '붕어 댄서'들 말고 1980년대 혹은 1990년대의 '진짜 가수'들의 음반이 이런 방식의 기획으로 더 발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덧글

  • 필군 2006/01/01 02:06 #

    그리운 이름들이군요 - 8,90년대 학창시절을 보냈다면 누구나 공감할 가수들이 아닐까요. 당시 리어카에서 팔던 복사 카세트가 1000원 이었던걸 생각하면... 4장에 6천원은 엄청난 가격이군요.
    디제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새해에도 좋은 포스팅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디제 2006/01/01 16:40 #

    필군님/ 저와 비슷한 세대이시군요. 필군님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샤이™ 2006/01/01 21:02 #

    모든 학생들을 감수성에 젖게했던 푸른하늘이 대세였던 때가 있었지요.. ^^
  • 2006/01/01 21:1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디제 2006/01/02 01:48 #

    샤이™님/ 푸른 하늘을 좋아한 적이 있다면 이제 쉰세대입니다. ^^;;;
    비공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 almaren 2006/01/03 01:35 #

    "리어카"하니까 문득 길보드차트가 떠오르는군요. ^^
  • 디제 2006/01/04 00:42 #

    alamren님/ MP3의 등장 이후 길보드도 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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