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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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악몽 - 크리스마스는 핼로윈처럼 애니메이션

핼로윈 마을의 왕 잭은 매년 반복되는 핼로윈 행사에 싫증을 내고 크리스마스에 흥미를 보입니다. 크리스마스의 색다른 매력에 이끌린 잭은 산타 클로스를 납치하고 자신이 산타 클로스를 대신하려 합니다.

헨리 셀릭 감독의 뮤지컬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의 악몽’은 팀 버튼이 제작, 각본, 캐릭터를 담당했기 때문에 팀 버튼의 작품처럼 알려져 있습니다. 기괴하면서도 유쾌한 핼로윈 캐릭터들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 한다는 설정은 B급 영화의 적자를 자임하는 팀 버튼 월드에 매우 충실합니다. 다소 짧은 듯하지만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도리어 최근 팀 버튼이 직접 감독을 맡은 ‘유령 신부’보다 참신함과 기괴함에 있어서 12년 전의 작품인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우월합니다.

B급 호러 영화나 서양의 괴담에서 자주 등장하는 마녀, 드라큘라, 미이라 등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아이들이 보아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귀엽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특히 산타 클로스를 납치하는 쇼크, 로크, 배럴의 악동 3인방의 활약이 가장 인상적이며 개인적으로는 늑대인간이 가장 귀여웠습니다.

이미 ‘비틀쥬스’와 ‘배트맨’ 등 팀 버튼의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한 대니 엘프먼이 이 작품의 음악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잭의 노래를 직접 불렀으며 배럴의 성우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잭이 핼로윈 마을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조명을 비추는 장면에서 날아가는 박쥐들은 ‘배트맨’을 연상케 합니다.

이 포스팅으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대신하려 합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 이든 간에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십시오. 메리 크리스마스!

덧글

  • Sion 2005/12/24 12:18 #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_-)/
  • 티얼 2005/12/24 13:04 #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데 카 챨!!)
  • 나르사스 2005/12/24 13:44 #

    그 주제곡이 별로 좋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자꾸 머리에서 어른거려서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음악 게임 킹덤하츠에도 나오지요. 자구 몸이 들썩들썩...
  • SAGA 2005/12/24 16:26 #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 FAZZ 2005/12/24 17:01 #

    크리스마스에도 어울리고 핼로윈 데이에도 어울리는 몇 안되는 영화이지요^^
    디제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디제 2005/12/24 23:10 #

    Sion님, 티얼님, SAGA님, FAZZ님/ 메리 크리스마스~
    나르사스님/ 하하, 어떤 노래를 자꾸만 흥얼거리게 되어 싫을 때가 있죠. ^^;;;
  • bigfish 2006/07/14 19:41 # 삭제

    어릴적 가장 좋아했던 작품이네요, 이후로 팀버튼도 좋아하게 되고..
    감독의 어둡고도 이쁜 상상력, 팀버튼 작품중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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