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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보다는 캐릭터와 정치적 구도에 초점

‘기동전사 Z건담’ 제15화 ‘카츠의 출격’에서 제32화 ‘의문의 모빌슈트’를 98분 분량으로 압축한 극장판 ‘기동전사 Z건담 Ⅱ - 연인들’(이하 ‘연인들’)은 북미 → 뉴 홍콩 → 달 → 다카르 → 액시즈를 배경으로 MS보다는 캐릭터와 정치적 구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벨토치카의 복엽기를 백식이 와이어로 잡고 아무로의 릭 디아스가 품에 안아 아우도무라에 착함하는데 이는 아무로와 벨토치카가 연인이 될 것임을 암시하는 새로운 설정입니다. TV판에서는 벨토치카의 복엽기가 아우도무라에 착함하는 것에 아무로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벨토치카는 도착 직후부터 아무로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TV판과 같은 성우임에도 신작화 때문에 신경질적이기보다는 훨씬 귀엽게 묘사됩니다. 카미유에게 건담 Mk-Ⅱ를 아무로에게 넘기라며 떼쓰는 장면도 삭제되었습니다.

아우도무라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무로는 샤아에게 무중력 지대는 무섭다며 우주행을 거부하지만 이에 대해 샤아가 ‘널 비웃으러 왔다’는 식의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장면은 삭제되었고 (이 장면은 TV판에서는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덱에서 있었던 대화였습니다.) 단지 ‘살아있는 자에게는 할 일이 있다’는 식으로 응수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의 이 대화는 TV판의 작화와 대사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아무로는 라라를 죽인 ‘기동전사 건담’(이하 ‘퍼스트’)에서의 상황을 회상하는데 덕분에 항 게이코의 목소리로 라라도 출연했으며 엔드 크레딧에도 당당히 등장합니다. 이 부분에서의 더빙이 재녹음인지 아니면 기존의 음성인지는 궁금한데 아무로가 라라라고 외치는 부분의 대사를 들어보면 아무래도 재녹음 같습니다.

로자미아가 브랑에게 ‘하늘이 떨어진다’는 공포를 드러내는 장면은 구작화로 복원되었습니다. 이후 브랑과 로자미아는 아우도무라와 접촉한 이후 각각 아무로와 카미유에게 순식간에 격추당하는데 브랑의 격추는 신작화로, 로자미아의 격추는 구작화 위주입니다. 단, 브랑의 ‘앗시마가!’라는 대사는 그대로이며 로자미아의 격추는 제15화 ‘카츠의 출격’에서의 장면과 신작화가 교묘하게 혼합되었습니다. 격추에 앞서 갸프랑이 파일럿이 여자라는 사실을 카미유가 먼저 느끼는 것도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포우는 과연 죽은 걸까?

곧바로 포우와 나미카, 사이코 건담이 등장합니다. 포우의 등장은 기존의 TV판과 거의 같은 구도의 신작화로 그려졌습니다. TV판보다 훨씬 날씬하고 그윽한 눈빛을 지닌 섹시한 캐릭터가 되었는데 등장 장면이 길어질수록 성우 유카나의 연기는 기대에 못 미칩니다. 홍콩의 야경을 배경으로 카미유와 키스하기 직전 옥상에서 웃어 제끼며 뛰어다니는 장면에서의 유카나의 웃음소리는 백치에 가까워서 캐릭터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TV판의 기타즈메 히로유키의 그림체에 필적하는 온다 나오유키의 신작화는 훌륭하지만 아무래도 유카나의 연기력이 기본적으로 시마즈 사에코에 미치지 못합니다.

벤 웃다는 TV판과 달리 비교적 합리적인 인물로 묘사됩니다. 미라이를 인질로 잡는 장면도 없고 사이코 건담을 끌고 나온 것도 자의적인 것이 아니라 시동만 걸었는데 제멋대로 움직인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도리어 공격 약속을 스스로 어겼다는 사실에 불쾌해합니다. 셔틀 부스터로 카미유를 우주로 보내려는 포우에게 탄창을 갈아대면서 쏘지만 포우는 TV판과 달리 응사하지 않으며 벤은 포우의 머리에 대고 총을 발사합니다. 뺨이 피범벅이 된 채 폭발하는 가루다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포우의 모습은 ‘퍼스트’의 미하루를 연상케 하지만 어쩐지 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폰 브라운 시에서 사라에게서 포우를 느끼는 장면도 TV판과 마찬가지로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만일 포우가 죽은 것이라면 이런 설정을 집어 넣을 필요는 없었을 것입니다. 아무로와 포우의 극장판 3편 ‘기동전사 Z건담Ⅲ - 별의 고동은 사랑’(이하 '별의 고동은 사랑')의 등장 여부는 일부러 숨기며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습니다.

건담 Mk-Ⅱ가 우주로 올라가는 장면에서 TV판에서는 배경음악으로 보컬 곡 ‘은색의 드레스’가 삽입되었지만 ‘연인들’에서는 TV판 제49화와 제50화에서 Z건담이 하이퍼화할 때 사용된 배경음악 ‘하늘을 달린다 - Z의 발동’이 사용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경음악이 적시에 사용되어서 기뻤습니다. ‘연인들’에서 사용된 배경음악의 대부분은 TV판의 것들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약간 편곡한 곡이며 ‘'기동전사 Z건담 - 별을 잇는 자(이하 '별을 잇는 자')’에서 처음 등장한 곡이 다시 사용되기도 하였고 ‘연인들’에서 처음 사용된 곡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홍콩의 구석에 숨겨진 아우도무라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중국풍의 배경음악이 ‘연인들’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아가마는 건담 Mk-Ⅱ를 수용하기 위해 밸류트를 펼치고 대기권으로 접근하는데 마찰열로 발생하는 붉은 색에서 우주의 짙푸른 색으로 순식간에 변하며 ‘연인들’에서 가장 강렬하고도 아름다운 색감의 화면을 자랑합니다. 아가마와 도고스 기아는 대부분의 장면이 CG의 신작화로 처리되었으며 TV판과 달리 긴급하게 이동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상 MS들이 전함 위에서 사주 경계하는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스테파니가 아버지의 전언이라며 하야토에게 원 리의 영상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아우도무라는 홍콩 시내가 아니라 외곽에 숨겨진 것으로 신작화 처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원의 성(姓)은 리이고 스테파니의 성은 루오라서 부녀가 성이 다른 것은 의문입니다.

미라이의 등장 장면에서 의외로 체밍이 매우 귀엽게 묘사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야토는 가이의 정보를 통해 연방군의 기지가 뉴기니아로 옮겨졌음을 알게 되는데 이는 과연 다음 극장판에서 뉴기니아가 등장할지 여부에 대한 작은 암시 같았습니다. 미라이는 아무로에게 우주로 돌아가면 브라이트에게 안부 전해달라고 말하는데 아무로는 당연하다는 듯이 ‘예’라고 대답합니다. 비록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아무로가 ‘별의 고동은 사랑’에서 우주로 나간다면 그 암시가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미라이와의 대화였습니다.

의외로 비중이 커진 사라

포우나 벨토치카보다 더욱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사라였습니다. 유카나보다 훨씬 더 연기를 잘하는 이케와키 치즈루 덕분에 상당히 입체적인 인물로 묘사되었습니다. 시로코에게 ‘파프테마스님’이라고 부르는 대신 ‘시로코 대령님’, ‘시로코 함장님’이라고 부르지만 시로코를 위해 목숨을 걸으며 두 번 체포되었다 두 번 탈출하는 과정이 ‘연인들’의 후반부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폰 브라운에 폭탄을 설치했다가 카미유에게 잡힌 이후 아가마에서 탈출하는 장면에서는 노말슈트 안에 숨은 신타와 쿰의 도움을 받는 새로운 장면이 추가되었습니다.

제리드와 마우아의 가브스레이 커플은 두 번 전투 만에 패해서 마우아가 전사합니다. 제리드 특공도 없습니다. 덕분에 마우아와 제리드, 가브스레이 모두 별다른 임팩트가 없습니다.

카미유의 건담 Mk-Ⅱ와 에마의 릭 디아스가 가브스레이에 밀릴 때 Z건담이 등장해 구원하지만 역시 그다지 임팩트는 없습니다. 제리드나 마우아도 별로 놀라는 눈치는 아니고 카미유는 Z 건담의 개발 과정에 참여하기는커녕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폴리는 지구와 우주의 최전선을 거친 카미유가 Z건담에 탑승할 자격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부분에서의 신작화에서 아폴리는 코를 만지작거리고 사타구니를 긁는데 ‘별을 잇는 자’에서 레코아가 크와트로 앞에서 허리를 흔들어 대는 장면처럼 상당히 사실감 넘칩니다. 참고로 ‘별을 잇는 자’에서 아우도무라에서 스도리로 이동해 아폴리와 함께 우주로 올라간다던 로베르토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아폴리가 상당히 많이 등장한 것을 상기하면 로베르토는 우주로 올라가기 직전에 TV판에서처럼 전사한 것으로 처리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카르의 호텔에서 블렉스가 암살당하는 장면은 구작화가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 대신 마치 웃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죽은 블렉스의 옆얼굴 장면 클로즈업은 삭제되었습니다. ‘별을 잇는 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자미토프는 바스크의 콜로니 낙하 작전에 대해 자신이 오명을 뒤집어쓴다며 불쾌해합니다. 자미토프가 바스크에 대해 불만이 있다는 것도 새로운 설정입니다. 하지만 막상 바스크는 ‘연인들’에 등장하지 않으며 콜로니 낙하를 실행에 옮기는 것은 자마이칸입니다. 자미토프와 함께 원 리, 메라니 등도 ‘연인들’에 처음 등장해 역시 첫등장하는 액시즈의 하만과 비중이 커진 시로코와 함께 그리프스 전쟁의 정치적 구도를 보다 세밀하게 묘사합니다.

암시된 레코아의 배신

레코아는 아가마에 내에서의 자신의 애매한 위치와 키스할 때조차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 크와트로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크와트로는 레코아의 메타스를 메가 바주카 런처의 에너지 팩으로 사용합니다. TV판에서 네모의 프레임에 겔구그의 장갑을 덧씌웠던 것과는 다른 설정입니다. 레코아는 두 번이나 만난 사라와 얼굴을 본 적이 없는 시로코에게 강렬하게 이끌립니다. 예고편에서도 티탄즈의 노말슈트를 입은 레코아가 등장했으니 ‘별의 고동은 사랑’에서 레코아의 배신은 그대로 재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별을 잇는 자'에서 카미유에게 ‘네 녀석’(きさま)라고 말했던 크와트로는 TV판에서처럼 ‘카미유 군’으로 부릅니다.

벨토치카의 복엽기를 망원경으로 보는 장면으로 ‘연인들’의 첫 장면을 장식한 카츠는 메카닉으로 출격하는 장면이 아예 없습니다. 무단 출격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G디펜서는 등장하지만 슈퍼 건담으로 합체해서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야잔의 책략에 휘말려 자마이칸이 슈퍼 건담에 의해 저격당해 전사하는 TV판의 장면도 없습니다. 브라이트는 카츠를 데리고 있기 부담스럽다며 헨켄에게 라디쉬로 데려갈 것을 부탁하자 헨켄은 대신 에마도 라디쉬로 보내달라며 인연은 만들면 된다고 억지부립니다. 브라이트와 크와트로가 괜찮겠지, 라며 주고받는 장면도 우습고 헨켄도 몇몇 장면에서 개그 캐릭터처럼 망가집니다. 카미유의 뒤에서 뺨을 비비거나 헨켄의 명령에 복종하는 장면 등에서 에마는 상당히 귀여워졌습니다.

예고편에도 공개되었던 Z건담의 변신 장면의 신작화는 퀄리티가 매우 뛰어납니다. 하지만 액시즈와의 조우를 앞두고 마라사이와 가르발디β를 연파하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임팩트를 주는 장면이 많지 않습니다. ‘연인들’이라는 제목답게 캐릭터와 정치 구도에 초점을 맞춰서인지 ‘별을 잇는 자’ 종반부의 건담 Mk-Ⅱ + 백식 vs 갸프랑 + 앗시마의 전투만큼 강렬한 장면은 없습니다. 아마도 ‘별의 고동은 사랑’을 위해 아껴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야잔이 함브라비로 Z건담을 위협하지만 단켈과 라므사스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원래 TV판에서도 제33화 ‘액시즈로부터의 사자’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야잔과 시로코가 만나 악수하는 장면은 전부 신작화 처리되었습니다. 야잔은 시로코보다 훨씬 더 덩치가 큰 사내로 묘사됩니다.

가자C 대부대와 하만의 등장, 그리고...

‘연인들’ 최고의 명장면은 궁지에 몰린 아가마의 MS대를 액시즈의 가자C 대부대가 구원하는 장면입니다. 시로코뿐만 아니라 신타와 쿰마저 본 적이 없는 MS라며 놀라는 가자C의 대부대를 통솔하는 것은 옅은 핑크색의 전용 가자C에 탑승한 하만입니다. 첫등장에서 대사가 없었던 TV판과 달리 하만은 아폴리와 릭 디아스, 카미유의 Z건담, 크와트로의 백식와 연달아 접촉대화를 하는데 릭 디아스와 백식, 샤아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릭 디아스는 액시즈에서 샤아가 훔쳐간 건다리움 γ로 만들어졌으니 모를 리 없습니다. 아폴리는 자신의 풀네임이 ‘아폴리 베이’라고 처음으로 소개합니다. 비록 노말슈트를 입긴 했지만 하만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어조로 이제야 샤아와 만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힘이 넘치는 각트의 테마곡 ‘mind forest’와 함께 엔드 크레딧이 모두 올라가면 거친 선화로 표현된 다소 기괴한 느낌의 Z건담이 두 팔을 벌리며 ‘별의 고동은 사랑’으로 인도합니다. 1편 ‘별을 잇는 자’(영어명 ‘Heirs to the Stars’)와 2편 ‘연인들’(‘Lovers’)의 제목의 교묘한 조합인 ‘별의 고동은 사랑’(Love is the Pulse of the Stars‘)의 예고편에서 디 오나 큐베레이, 시로코는 등장하지 않지만 에우고와 회견하는 하만, 티탄즈 노말슈트 차림의 야잔과 레코아의 클로즈업이 등장합니다. G디펜서와 건담 Mk-Ⅱ가 합체하고 코어 파이터가 사출되는 신작화도 공개되었습니다. 이미 ‘연인들’에서 건담 Mk-Ⅱ가 새로운 설정인 실드 런처를 사용했듯이 ‘별의 고동은 사랑’에서도 Z건담에 새롭게 실드 런처가 추가되었습니다. 예고편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CG로 구현된 백식의 움직임이었습니다. 뒤에서 추격해오는 MS(디 오? 큐베레이?)를 경계하며 앞의 적기를 격파하고 폭발을 헤치며 콜로니 레이저를 배경으로 전진하는 장면은 대단히 역동적이며 멋집니다. 공개된 포스터(화면 오른쪽 위의 로고 이미지.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에서 우주에 떠있는 카미유와 Z건담의 뒤를 쫓는 크와트로의 모습과 ‘아무도 모르는 라스트’라는 카피문구에서 TV판과는 분명히 다른 결말을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 벌써 마음은 내년 3월 4일에 개봉하는 ‘아무도 모르는 라스트’ ‘별의 고동은 사랑’으로 쏠려 있습니다.

덧글

  • 봉만 2005/11/01 12:37 #

    드디어 리뷰를 올리셨군요. 아주 잘봤습니다. 포우가 죽지 않았을 가능성은 매우 흥미롭네요. 정말 죽지 않았다면 3부에서 어떤 식으로든 아무로(와 샤아)가 개입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3부에서 백식, 큐베레이, 디오의 혼전을 어떤 식으로 연출할 것인지도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 ZAKURER™ 2005/11/01 13:12 #

    꼼곰한 리뷰, 즐겁게 읽었습니다.
    총상 -> 기억 상실 -> 까미유와 재회하며 회복이라는 구도가 가능하군요.
    결론 : 3부엔 디제가 나온다!..
  • 푸르미 2005/11/01 14:10 #

    총력리뷰란 말이 어울리는군요. 자세한 내용 곳곳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임팩트강한 액션장면이 적었다는 게 조금은 아쉽지만 Z건담과 하만칸의 등장만으로도 마냥 기다려집니다.
  • 나르사스 2005/11/01 14:11 #

    PS판 슈팅게임 제타건담에서 샤아편 엔딩을 보면 네오지온 총수가 된 샤아 뒤에 아폴리와 로베르트가 양복입고 서 있는 모습이 있었죠... 로베르트는 혹 살아있을지도요?

    아악! 너무 설정이 벌려져서 이젠 두통이 생겨요!
  • capcold 2005/11/01 14:37 # 삭제

    !@#... 예고편에서 백식을 강조한 것은, 혹시 차기 PG로 백식을 발매하려는 포석인지도?! (낭설)
  • 2005/11/01 14:5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SAGA 2005/11/01 14:55 #

    좋은 리뷰...... 역시 대단하십니다. 3부작 극장판이란 말을 들었을 때 2편은 드라마에 치중할 꺼라는 예상이 대충 맞았군요. 1편은 임팩트 강한 액션이 비중이 높고, 2편은 인간관계에 치중한 드라마의 비중이 높을 꺼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말이죠. 아마도 3편은 액션과 드라마의 비중이 반반을 차지하는 선에서 마무리 될 거 같군요. 어쨌든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 비닐우산 2005/11/01 15:01 #

    유카나는 아무래도 약간 아닌가 보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 FOE뽀에 2005/11/01 16:23 #

    잘 봤습니다~ +o+(그저 부러울 뿐... 크흑!!! ㅠoㅠ)
    개인적으로 하만의 가자C와 아무로의 디제가 맞붙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ㅡ.ㅡㅋ
    (엉망이 된 백식을 보고 분노하며 돌진하는 아무로...를 생각해버렸습니다...쿨럭...;;;)

    p.s 기념(?)으로 제타 히로인즈 - 벨토치카도 트랙백합니다~^^ㅋ
  • FAZZ 2005/11/01 16:24 #

    역시 기대되는건 어떻게 끝날지 모르는 마지막 3부의 엔딩이군요
    제타가 우리나라에 특히 인기있는 이유가 비극으로 끝나서인데....
    하지만 토미노 감독의 능력이 있는 분이니 고개를 끄덕일만한 결말을 보여주시겠지요 ^^
  • 리드 2005/11/01 16:39 #

    멋진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도 곧 리뷰를 작성할 예정이니, 완성되면 트랙백하지요.^^;
  • 겜돌 2005/11/01 20:54 #

    아무로가 우주에 정말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군요.
  • 디제 2005/11/01 21:33 #

    봉만님/ 저도 3편의 백식, 디 오, 큐베레이의 콜로니 레이저 혼전이 매우 기대됩니다. 그걸 20년을 기다렸죠.
    ZAKURER™님/ 3편에서 포우가 다시 등장해도 결국은 죽겠죠. --;;; 디제의 등장은 저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푸르미님/ 전투 장면의 임팩트는 약하지만 하만과 전용 가자C는 어마어마한 임팩트였습니다.
    나르사스님/ 로베르토와 아폴리는 어쨌든 3편에서 죽겠죠. 정말 TV판, 극장판, 소설판 모두 제각각이라 그걸 비교하는 것도 복잡하지만 재미있습니다.
    capcold님/ PG 백식 나오면 당장 지릅니다!
  • 디제 2005/11/01 21:39 #

    SAGA님/ 사실 3편 예고편은 그 자체만으로도 힘이 넘치더군요. 정말 기대됩니다.
    비닐우산님/ 유카나는 처음에는 좀 괜찮은데 갈수록 시마즈 목소리와 차이가 심해지더군요.
    FOE뽀에님/ 하만과 샤아, 아무로의 삼각 관계인 겁니까? 근데 디제는 우주에서 사용할 수 없는 육전형 MS 아니던가요?
    FAZZ님/ 아마 모든 걸 사랑으로 감싸고 카미유가 정신이 붕괴되지 않는 결말로 갈지도 모르죠. 그러면 ZZ 초반부의 정신 붕괴된 카미유의 설정과도 어긋나 버리는군요.
    리드님/ 멋진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겜돌님/ 저도 기대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가능성이 희박할 것 같습니다.
  • FOE뽀에 2005/11/01 21:58 #

    그래서 그린다이버즈 컬러 제타가 필요한 거죠~ ( '')a(어이...;;;)
  • 욜덴 2005/11/01 23:22 #

    mia로 있다던 아무로 전용 제타 도 있습니다만 두대나 나올리는없고 우주용으로는 디제 se이 있지만..솔직히 외눈박이만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내용 입니다 이로서 기다리는보람이..
    dvd는 내년 3월이겠죠?
  • 카이엔 2005/11/02 10:27 #

    아아...디제님 리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제타팬으로서 극장에서 못보는 것은 원통하지만 DVD로 쓰린 가슴을 달래야 겠습니다.
    리뷰 정말 잘봤습니다.
  • 디제 2005/11/02 12:50 #

    FOE뽀에님/ 그린 다이버즈의 Z는 아무로와 목소리가 비슷한 다른 사람이었다는 설정이 최근에 생겼죠. 물론 그린 다이버즈의 Z가 극장판 3편에 나올 리 만무하죠. ^^
    올덴님/ 저나 ZAKURER™님처럼 디제의 등장을 기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카이엔님/ 감사합니다. ^^
  • 세계의적 2005/11/03 23:02 #

    오늘 보고 왔습니다.
    역시 감동.
    하만 칸 전용 가자 C는 HGUC로 꼭 내 줬으면 좋겠습니다.
  • 디제 2005/11/04 10:26 #

    세계의적님/ 하만 칸 전용 가자C에서 감동 받으셨다니 저와 같으셨군요. ^^
  • 적곡 마로 2005/11/15 06:51 # 삭제

    저… 디제님. 시로코는 원래 대령이 아니라 대위인 것으로 압니다만….
    혹시 설정이 바뀌었는지요?
    연방에서는 대령이고 티탄즈에서는 대위 자격을 얻었다는 말인지?
    아니면 표기상의 문제인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TV판에서는 연방 시절, 티탄즈 시절을 불문하고 대위였던 것으로 아는데요.
  • 디제 2005/11/15 09:30 #

    적곡 마로님/ TV판에서 시로코가 대위였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극장판에서는 분명히 사라가 '시로코 대령님'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두 번을 봤으니 맞을 겁니다. 스테파니가 원 리의 딸이 되고, 로자미아 '바탐'(이건 소설판에서도 그랬죠.)이 된 것처럼 극장판만의 새로운 설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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