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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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Z건담 - 별을 잇는 자' 총력 리뷰! U.C. 건담(퍼스트, Z...)

'기동전사 Z건담' RC1 dvd 박스셋
TV판 '기동전사 Z건담' 제1화 ~ 제14화의 리뷰는 여기로

Z건담 극장판 5월 28일 개봉
Gackt - Metamorphoze('기동전사 Z건담' 주제가) 국내 발매
Z건담 극장판 2편 10월 개봉

1985년작 ‘기동전사 Z건담’(이하 ‘Z’)의 TV판 제1화 ‘검은 건담’에서 제14화 ‘아무로 다시’까지의 내용을 95분의 러닝 타임으로 압축한 극장판 ‘기동전사 Z건담 - 별을 잇는 자’(이하 ‘별을 잇는 자’)는 TV판과는 매우 다른 성격의 작품이었습니다.

‘별을 잇는 자’의 개봉과 더불어 수많은 지면에서 할애되었던 토미노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극장판은 엔터테인먼트로서 ‘Z’의 TV 방영 당시 리얼 타임으로 시청했던 세대와 그렇지 않은 젊은(혹은 어린) 세대를 함께 겨냥한 작품으로 즐겨달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정말 극장에는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이들도 있었습니다.) 과거 극장판 건담 작품에서 늘 120분 혹은 그 이상을 토미노 감독이 고집했던 것을 생각하면 95분의 러닝 타임은 실로 매우 짧은 것입니다.

이런 방향성은 작품의 첫인상인 신작 컷의 작화에 정확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과거 TV판에서의 등장인물들의 인상이 모두 바뀌었습니다. 눈꼬리가 치켜 올라가 신경질적인 인상이었던 TV판의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캐릭터 디자인과 기타즈메 히로유키 풍의 작화는 부드럽고 동그란 눈의 온다 나오유키 풍의 작화로 바뀌어 등장인물의 성격 변화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로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MS간의 전투 장면은 매우 빠르고 부드러우며 사실적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MS들의 실루엣 또한 나무도막처럼 뻣뻣했던 TV판과 달리 카토키 하지메의 그것을 연상케 할 정도로 유려합니다. 오프닝의 CG를 제외한다면 신작 컷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면은 티탄즈 컬러의 건담 Mk-Ⅱ가 샤아에게 발칸 포드를 발사하는 장면입니다. 특히 신작 컷의 대부분을 할애한 건담 Mk-Ⅱ + 백식 vs 갸프랑 + 앗시마의 대결은 실로 대단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관람객 거의 모두가 지적하는 신작 컷과 구 작화 사이의 부조화입니다. ‘Z’의 TV판을 전혀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구분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신작 컷이 튑니다. 에이징 기술도 20년의 세월을 뛰어 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제작비와 스케줄이 다소 여유가 있었고 현재와 같은 흥행을 예상하여 전부 신작 컷으로 제작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숨길 수 없습니다.

내러티브에 있어서도 난해하고 복잡하며 암울하기까지 했던 TV판과 달리 극장판은 스피디하고 단순한 전개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카미유가 원 리에게, 크와트로가 카미유에게 수정당하는 장면은 모두 빠졌습니다. 쟈브로 강하 작전 도중 멧사라의 습격으로 한쪽 팔을 잃는 에마가 지구 강하를 고집하다 브라이트에게 ‘수정해주겠다’라는 대사를 듣는 장면과 힐다가 프랭클린에게 마르가리타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뺨을 맞는 장면도 사라졌습니다. 이렇듯 ‘수정’으로 대변되는 무거운 분위기의 TV판의 장면들이 모두 제외되었기 때문에 저연령층이나 해외용으로도 고려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름 때문에 카미유에게 제리드가 얻어맞는 장면은 초반부에 배치되지 않고 중반부에서 제리드의 회상 속에서 매우 짧게 처리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도 단순하게 압축되었습니다. 스토리는 사이드7 → 쟈브로 → 북미로 전개되기 때문에 달이나 30번치 관련 에피소드는 제외되었습니다. (대신 30번치 방문 당시의 TV판의 장면들은 레코아가 에마에게 설명하는 부분에서 동영상 자료로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라이라는 지구로 강하하는 도중에 전사합니다. 힐다와 프랭클린은 하나의 전투에서 사망합니다. 프랭클린이 릭 디아스를 탈취한 것을 카미유가 알고서 추격했던 것과 달리 극장판에서는 우연히 카미유가 난전 도중 프랭클린을 발견합니다. 레코아의 셔틀 발진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전투는 생략된 채 아무런 무력 충돌 없이 레코아가 지구로 강하합니다. TV판에서는 레코아와 아폴리가 아가마로 복귀하는 셔틀 발진 에피소드가 아무로의 합류 이전에 할애되었는데 ‘별을 잇는 자’에서는 셔틀 발진이 아직 다뤄지지 않은 대신 아무로가 먼저 아우도무라에 합류했습니다. TV판에서는 브랑의 앗시마가 등장하지만 극장판에서는 로자미아(로자미아 바‘담’이 바‘탐’으로 바뀌었습니다.)의 갸프랑이 먼저 아우도무라를 급습합니다. 쟈미토프와 원 리는 아예 등장하지 않습니다. 스토리와는 무관하지만 백팩에 내장된 것이라는 설정의 가르발디β의 빔 사벨은 어깨에 내장된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0083 - 스타더스트 메모리'에 딱 한 장면만 등장했던 짐 쿠엘도 등장하며 TV판에서 릭 디아스가 겔구그와 가르발디β의 라이플을 쥐고 있는 장면이 신작 컷으로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작화나 내러티브의 차이보다 더 비중 있게 느껴지는 것은 등장인물들의 성격 변화입니다. 신경질적이었던 카미유는 동그래진 눈이 말해주듯 호기심 많고 직선적인 소년으로 변했습니다. 95분 동안의 짧은 러닝 타임 동안 두 번이나 어른들의 말을 엿듣는 장면이 등장할 정도입니다. 하나는 쟈브로 공략 작전 이전에 먼저 강하하겠다고 레코아가 샤아에게 말하는 장면이며 다른 하나는 카이가 크와트로는 샤아라고 하야토에게 말하는 부분에서입니다. 부모가 죽은 후 아가마의 휴게실에서 샤아는 바보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던 카미유이지만 막상 크와트로가 샤아라는 것을 확인한 이후에는 숭배하는 듯한 눈치입니다. 이는 곧바로 등장할 샤아와 아무로의 재회를 돋보이게 하기 위함입니다.

크와트로는 한층 여유있고 느긋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TV판에서 고민하고 의심하며 행동력이 떨어지던 샤아는 온데간데 없습니다. 에우고의 실전 지휘관으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파일럿으로서도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무로의 수송기에 정신이 팔려 앗시마에게 밀렸던 것을 제외한다면 로베르토나 카미유를 위기에서 구원하는 것은 크와트로의 몫입니다. 갸프랑과의 전투에서도 카리스마를 뿜어냅니다. 코스기 쥬로타의 오프닝 나레이션을 제외한다면 ‘별을 잇는 자’의 첫 번째 대사는 ‘해보겠어’라고 말하는 샤아의 몫입니다. ‘きみ’(너) 혹은 ‘카미유 군’으로 항상 카미유에게 어느 정도 거리를 두었던 샤아가 ‘貴樣’(네 녀석)라는 정겨운(?) 호칭을 카미유에게 쓰는 장면은 TV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것이기도 합니다.

TV판에 비해 비중이 커진 아무로도 멋진 청년이 되었습니다. 카츠의 추궁을 들을 때를 제외한다면 자학을 하는 듯한 TV판의 아무로와는 결별한 모습입니다. 특히 기존의 팬들이 소름 돋을 정도로 멋지게 묘사된 샤아와의 재회에서 아무로가 ‘샤아!’라고 외치는 대사로 ‘별을 잇는 자’는 마무리됩니다.

레코아와 카이의 비중이 커진 것이 눈에 띕니다. 레코아는 어머니를 잃은 카미유에게 자상하게 대하고(복도에서 카미유가 지나가는 사람과 부딪치려 하자 피하게 해주는 장면도 신작 컷으로 삽입되어 있습니다.) 에마에게 30번치 사건의 진실도 자세히 설명합니다. 샤아 앞에서 귀엽게 몸을 흔들고는 에마에게 ‘(크와트로 대위가) 엉덩이를 만졌어요’라고 농담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TV판에서는 ‘크와트로는 샤아’라는 편지만 남긴 채 사라졌던 카이가 하야토에게 직접 그 사실을 말하는 장면도 등장합니다. TV판에서 크와트로를 의심하거나 카미유에게 감탄하는 장면 또한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짧은 러닝 타임을 감안하면 대다수의 대사가 살아남은 카이의 비중은 상당히 커진 것입니다. 따라서 오프닝과 엔드 크레딧에서 카이와 성우 후루카와 토시오는 샤아, 카미유, 아무로, 브라이트 다음인 다섯 번째로 등장합니다. 카크리콘의 비중은 줄었지만 제리드와 라이라의 비중도 여전하며 대다수의 등장 장면이 신작 컷으로 할애된 브랑의 존재감도 상당합니다. 화나 하야토를 비롯한 일부 캐릭터들의 성우가 교체되었지만 이질감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비교적 TV판과 비슷한 분위기로 연기했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TV판 그대로 다시 출연한 시로코 역의 시마다 빈의 목소리톤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TV판에 비해 훨씬 쉰 듯한 목소리로 보다 야비하고 느끼하게 들립니다.

모노였던 TV판과 달리 돌비 디지털로 무장한 극장판의 사운드는 압도적입니다. 구작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발칸의 효과음조차 매우 웅장하게 들릴 정도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TV판에 참여했던 사에구사 시게아키가 여전히 극장판의 음악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TV판의 배다수의 배경 음악들이 그대로 사용되었지만 일부는 새로 작곡된 곡도 있으며 종반부의 전투 장면에서는 기존의 TV판의 배경 음악이 편곡되어 포함된 것도 있었습니다. 배경 음악 OST는 언제쯤 발매될 지도 주목거리입니다.

각트의 주제가는 애상적이었던 TV판의 주제가와 달리 호쾌하고 남성적이어서 분위기가 일신된 극장판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오프닝의 CG에 사용된 ‘메타모르포제’가 흐르는 장면에서는 TV판과의 연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흘러가는 지온군의 노말 슈트가 다시 사용되었습니다. 엔드 크레딧과 함께 흐르는 ‘네가 기다리고 있으니까’는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부풀어 오르게 합니다.

엔드 크레딧이 끝날 즈음 ‘ZⅡ’라는 커다란 로고와 함께 극장판 2편 ‘기동전사 Z건담 - 연인들’(이하 ‘연인들’)의 히로인이 될 포우와 벨토치카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등장한 ‘연인들’의 예고편은 철저히 포우와 카미유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팜플렛에 소개된 일부 컷에서는 야잔이나 사라도 등장하지만 티저 예고편에서는 포우에게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TV판 방영 당시 포우에게 강한 애착을 보여왔던 토미노 감독이기에 ‘연인들’은 포우로 시작해서 포우로 끝날 것 같습니다. 건담 시리즈에 빠져들게 한 ‘Z’를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이제 ‘연인들’까지는 4개월 밖에 남지 않았군요. 내년 2월의 극장판 세 번째 편까지 8개월 동안은 ‘Z’에 도취해 지낼 것 같습니다.

1995년 MG RX-78-2의 발매 이래로 촉발된 1년 전쟁 마케팅이 10년이 지나 이제 서서히 한계에 도달한 현시점에서 ‘Z’의 극장판 개봉은 상업적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최근 게임이나 프라모델, 피겨 등의 상품군이 ‘기동전사 건담’에서 ‘Z’로 옮겨지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기존의 팬뿐만 아니라 새로운 팬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쉬운 내용의 극장판을 통해 반다이가 어떤 식으로 상업적 지평을 확대할지 주목할 것입니다.

덧글

  • cyrus 2005/06/08 12:05 #

    작성하신 리뷰 잘 읽었습니다. 나중에 DVD 소프트를 통해서라도 감상하고 싶어지는군요.
  • 계란소년 2005/06/08 12:17 #

    역시 아무리 에이징을 해도 실사가 아니니까 말이죠...
  • FAZZ 2005/06/08 13:11 #

    멋진 리뷰 감사드립니다.
    이제 조금 시간이 지나면 디제님께서 TV판과 극장판중 어떤 면이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는 등의 심층적이고 특유의 날카로운 감상포인트가 올라오겠군요. 그것을 또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 Mr。Liver 2005/06/08 15:26 #

    잘 읽었습니다...늦게라도 극장판은 꼭 보고 싶네요..^^:
  • ZAKURER™ 2005/06/08 16:52 #

    상세한 리뷰에 감사드리며 링크 신고합니다 :-)
  • 디제 2005/06/08 17:05 #

    cyrus님/ 보통 코드2번 dvd는 중고 매장에서 구하곤 했는데 이번 극장판 만큼은 저도 일본에서 주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계란소년님/ 동감입니다.
    FAZZ님/ 극장판과 TV판의 주제의식을 비교하는 것은 내년 2월의 극장판 3편 개봉 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 같은 이유로 인해 데스티니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을 꺼리고 있고요.
    Mr。Liver님/ 어쩌면 기회가 있으실 지도 모릅니다.
    ZAKURER™님/ 저도 링크 신고합니다. 자주 놀러오십시오. ^^
  • 세계의적 2005/06/08 20:59 #

    가르발디 베타의 빔 사벨이라던가 앗시마의 카메라 아이에 대한 신 해석은 꽤 흥미롭더군요.
    메인터넌스중의 멧사라도 멋졌고.
    카미유는 그 특유의 신경질적인 면이 많이 없어져서 정말 해피엔딩이 된다고 해도 납득 할만한 성격이 되어 있으니,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 됩니다.
  • 디제 2005/06/08 22:21 #

    세계의적님/ 카미유가 극장판 3부의 종반부에서 미치지 않을 것이 확실해졌다면 가장 궁금한 것 두 가지가 샤아의 패배와 잠적, 그리고 하만 칸과 액시즈의 행방입니다. 느긋한 샤아가 창피하게 패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고 ZZ를 생략하기 위해 액시즈를 극장판 3편에서 박살내는 것이 아닐까 싶기고 하군요.
  • 세계의적 2005/06/08 23:53 #

    으음, 크게 스토리를 안바꾼다면 TV판하고 별로 다르지 않은 전개가 되겠지만, 만약 아예 다른 전개를 상정하고 있다면, 아마 시리즈간의 정합성을 내세울 생각도 아예 없지 않을까요?
    그런거 신경 쓸 토미노 감독도 아닐테고 말이죠.
    이미 TV판과 극장판으로 Z의 세계관이 갈라진 이상, 그 뒷 이야기를 어떻게 끼워 맞추느냐는 별로 의미가 없어 보여요.
    만약 TV판과는 크게 다른 내용이 된다면, 그냥 다른 시리즈와의 연관성은 무시하고 'Z 건담'라는 단일 작품으로 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 디제 2005/06/09 01:53 #

    세계의적님/ 동감입니다. ZZ나 그 이후의 UC는 완전히 무시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방식의 엔딩을 선택할 지도 모릅니다. (이러다 극장판 2편에 디제가 잘리지는 않겠죠?) 토미노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Z 극장판 3편으로 건담을 졸업하고 싶다고 했는데 절대 그럴 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욕심이 아닌 양반이니까 항상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달겨들되 그러고나면 금새 다시 건담을 만들겠죠.
  • 봉만 2005/06/10 23:24 #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극장판에 관한 리뷰는 여럿 보았지만 대부분 단편적인 내용이었는데 (물론 그렇다해도 그것만으로도 굉장한 느낌을 경험케합니다.) 디제님의 리뷰는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특히 샤아의 카뮤에 대한 호칭의 변화에 대한 언급은 첨 보는 듯. 이상 늘 몰래 글만 훔쳐보고 가다가 처음으로 코멘트를 남기게된 묵은 제타팬이었습니다.
  • 디제 2005/06/11 00:46 #

    봉만님/ 과찬이십니다. 자주 놀러오시고 부담 없이 덧글 남겨주십시오. ^^
  • 죄다 2005/06/14 23:15 #

    디제 님의 새로운 면을 알게되어 정말 놀랍습니다. 제타를 이렇게 좋아하셨다니!! 아무튼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참, 그러고 보니 옛날 하이텔 애니동 회원이셨죠? 아마? 디제란 아이디만으론 몰랐는데, 이름이 굉장히 낯익군요. ^^;
  • 디제 2005/06/15 01:51 #

    죄다님/ 하이텔 애니동에서는 많이 활동하지는 않았고 하이텔 건담동 ALL GUNDAM HISTORY에서 주로 있었습니다.
  • Hineo 2005/12/26 03:21 #

    좋은 감상문 보고 갑니다. 감상문 쓸때 참고 많이 되었습니다. 트랙백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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