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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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25화 죄의 거처 C.E. 건담(시드, 데스티니)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1화 분노한 눈동자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2화 싸움을 부르는 것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3화 전조의 포화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4화 별가루의 전장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5화 지워지지 않는 상흔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6화 세상이 끝나는 시간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7화 혼미한 대지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8화 정션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9화 교만해진 이빨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10화 아버지의 저주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11화 선택한 길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12화 피로 물드는 바다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13화 부활한 날개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14화 내일을 향한 출항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15화 전장으로의 귀환
건담 시드 데스티니 에디티드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16화 인도양의 사투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17화 전사의 조건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18화 로엔그린을 쏴라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19화 보이지 않는 진실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20화 PAST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21화 방황하는 눈동자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22화 창천의 검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23화 전화의 그림자
건담 시드 데스티니 - 제24화 엇갈리는 시선

치마코레 건담 5 -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건담 시드 데스티니 GFLEX 1-6
건담 시드 데스티니 GFLEX 7-11
건담 시드 더 하이퍼 - 01 포스 임펄스 건담
건담 시드 더 하이퍼 - 02 소드 임펄스 건담

엔딩은 2기 그대로였지만 오프닝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제25화를 보기 전에 오프닝 스샷만 보았을 때에는 오프닝의 작화가 배부분 바뀐 줄 알았더니 반대로 대부분이 재활용이고 일부에만 신작 컷이 포함되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이하 ‘데스티니’)의 로고가 등장하는 장면은 예상을 깨고 데스티니가 아니라 슈퍼 프리덤이 차지했습니다. 작품이름은 ‘데스티니’인데 그 장면에 등장하는 기체는 슈퍼 프리덤이라니 아이러니컬합니다. 이로써 신이 주인공에서 밀려난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어차피 처음부터 신의 비중은 미미했으니 그저 오프닝에서 확인만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기 오프닝에서 실루엣만 등장했던 데스티니는 오프닝 중반부에 확실히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컬러링은 제타와 흡사합니다.

아울러 딱 한 컷 씩 푸른 색 구프, 3기의 돔, 아스란의 전용기로 보이는 저스티스의 후계기도 등장하는데 역시 최대의 화제 거리는 돔이군요. 검은 삼연성과 같은 형태로 작품 속에 등장할지는 알 수 없지만 3기의 돔이 등장하는 오프닝은 UC팬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추후 겔구그의 등장 또한 사실상 확정된 것 같습니다.

가면을 벗은 장발의, 상처 자국의 무우도 등장했습니다. 이로써 네오 = 무우라는 것이 확실히 증명되었군요. 그래서인지 오늘 네오의 대사톤은 어쩐지 ‘기동전사 건담 시드’(이하 ‘시드’) 당시의 무우와 비슷했습니다. 진지하고 가라앉아 있기 보다는 가볍고 장난기 있는 것처럼 들리더군요.

3기 오프닝의 전반부의 중요 캐릭터 클로즈업에서는 카가리가 제외되었습니다. 대신 등돌린 아스란을 떠나보내는 속옷 차림의 카가리가 등장하는데 아스란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프닝에서 전반적으로 마류와 스텔라의 비중이 커진 것도 눈에 띕니다.

제25화의 본편 전반부의 아스란과 키라의 논쟁은 지루했습니다. 어린애 같은 대사만 주고 받더군요. 뱅크 씬을 활용하기 위해서 무의미한 논쟁으로 러닝 타임을 때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후반부의 가이아의 습격을 임펄스와 세이비어가 요격하는 야간 전투 장면은 매우 볼만했습니다. 배경만 검정 색이지 MS의 색깔은 원색으로 모두 드러나는 우주전과 달리 보일 듯 말 듯 어두운 색상의 MS간의 대결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가이아가 격추됨으로써 ‘기동전사 건담 시드’의 블리츠에 뒤이어 5기의 건담 중에서 다시 한 번 검정 색 컬러링의 건담이 가장 먼저 격추되는 징크스가 반복되었습니다. 스텔라는 디스트로이어에 탑승하기 전까지 미네르바에 수용되겠군요.

아울의 블록 워드는 ‘어머니’임이 밝혀졌습니다. 스텔라의 ‘죽다’에 뒤이은 블록 워드 공개인데 스팅의 블록 워드만 남았군요. 이들을 부르는 단어는 ‘시드’까지만 해도 ‘생체 CPU’였는데 이제 ‘익스텐디드’라는 단어로 새롭게 명명되었군요. 3명의 익스텐디드의 어린 시절도 한 컷씩 지나갔습니다.

아울러 레이의 어린 시절 장면도 지나갔는데 듀란달과 가면을 쓰지 않은 크루제와 함께 있는 장면에서 였습니다. 레이가 크루제의 클론이라는 것이 거의 굳어지는 셈인데 이럴 경우 레이가 결국 어떤 편이 되느냐도 관심거리일 것 같습니다. 어쩐지 신과는 적이 될 것 같군요. 끝으로 그전부터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연합의 익스텐디드 시설에서 계속 겁을 집어 먹은 아서의 행동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 장면은 건담 시리즈에서 흔치 않은 호러 분위기였지만 아서의 행동으로 인해 상쇄되었습니다.

덧글

  • earthchild 2005/04/10 10:48 #

    만약 스팅의 블록워드가 "돌아오다"라면 네오가 "죽은 어머니가 돌아오셨다."라고만 해도 3명이 모두 소리를 지르며 뒹굴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겠군요-♬
    이야기 전개상으론 아크엔젤보다는 미네르바랑 익스텐디드 쪽에 더 중심을 뒀으면 하는 개인적이 바람이 있어요. 키라네는 전작 후반부랑 똑같은 이야기를 또 반복하고 있는 걸로 밖에 안보여서-_-
  • 디제 2005/04/10 15:10 #

    earthchild님/ 저도 신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키라와 아스란의 대립은 '시드' 때의 동어 반복에 불과하니까요. 그렇다고 아스란을 악역으로 돌릴 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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