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tomino.egloos.com

포토로그


메모장

KBReport 프로야구 필자/다음카카오 콘텐츠뷰/KBO 야매카툰

LG 트윈스 야구 전 경기 아프리카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사진, 글, 동영상 펌 금지합니다. 영화 포스터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서 있습니다.

반말, 욕설, 비아냥, 협박 등의 악성 댓글은 삭제합니다. 비로그인 IP로 댓글 작성은 가능하지만 동일 IP로 닉네임을 여러 개 사용하는 '멀티 행위' 시 역시 삭제합니다.


[관전평] 6월 26일 LG:KT - ‘이민호 6이닝 1실점 주간 2승’ LG, 5연속 위닝 야구

LG가 2연승으로 5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26일 수원 KT전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마운드와 야수진이 힘을 합쳐 ‘막는 야구’에 성공했습니다.

김현수 결승 홈런

LG 타선은 1회초 김현수의 우월 2점 홈런과 2회초 1사 1, 3루에서 홍창기의 2루수 땅볼 타점으로 3-0을 만들었습니다. 김현수는 14호 홈런으로 결승타를 장식했습니다. 하지만 3회초를 기점으로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3회초에는 선두 타자 김현수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그대로 잔루가 되었습니다. 3-1로 앞선 5회초에는 2사 후 채은성과 문보경의 연속 중전 안타로 1, 2루가 되었으나 이재원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한 이재원은 주말 3연전 내내 선발 출전하고도 안타가 1개에 그쳤습니다.

6회초와 7회초에는 2이닝 연속 선두 타자 안타에도 병살타로 인해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6회초에는 무사 1, 2루에서 허도환이 희생 번트를 시도하다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문성주의 6-4-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7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김현수의 4-6-3 병살타가 나와 3명의 타자로 이닝이 끝났습니다.

이민호 6이닝 1실점 7승

선발 이민호는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로 7승을 거뒀습니다. 4일 휴식 후 등판이었음에도 주간 2승에 성공했습니다. 데뷔 첫 KT전 승리이기도 합니다.

이민호의 유일한 실점은 오심의 결과물이었습니다. 4회말 1사 후 0:2에서 4구 박병호의 헛스윙에 대해 권영철 1루심이 노 스윙으로 잘못 판단했습니다. 곧바로 5구 슬라이더가 높아 좌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민호는 이후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득점권 기회조차 내주지 않을 만큼 안정적이었습니다.

박해민 2이닝 연속 호수비

불펜 필승조가 가동된 뒤에는 중견수 박해민의 호수비가 압도적이었습니다. 7회말 정우영이 3일 연투 혹사에 내몰린 가운데 선두 타자 장성우의 타구가 우중간을 가르는 장타가 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박해민이 전력 질주해 왼팔을 쭉 뻗어 아웃 처리했습니다. 정우영은 2사 후 피안타와 볼넷으로 1, 2루 위기를 맞이했으나 대타 김준태를 바깥쪽 승부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8회말에 등판한 이정용은 1사 후 알포드에 우중간 담장에 직격할 듯한 장타성 타구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박해민이 담장에 몸을 부딪치며 아웃 처리했습니다. 이정용은 박해민의 도움으로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9회말에는 마무리 고우석이 등판해 1사 후 장성우에 볼넷을 내준 뒤 배정대 타석 초구에 폭투로 1사 2루 득점권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하지만 배정대를 2루수 뜬공, 대타 송민섭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21세이브로 세이브 단독 1위에 등극했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s://vod.afreecatv.com/player/89016183

http://twitter.com/tominodijeh

[관전평] 6월 25일 LG:KT - ‘채은성 만루 홈런’ LG, 7-2 완승 야구

LG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25일 수원 KT전에서 채은성의 만루 홈런과 플럿코의 호투에 힘입어 7-2로 완승했습니다.

‘3경기 연속 QS’ 플럿코 4연승 질주

플럿코는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7승을 수확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무패이며 팀은 전승입니다. 특히 최근 3경기에는 모두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자랑하는 선발 투수로 환골탈태했습니다. 평균자책점으로 2.92로 2점대로 낮췄습니다. 9승의 켈리와 더불어 17승을 합작했습니다.

플럿코는 2회말 선두 타자 박병호에 초구 몸쪽 패스트볼로 승부하다 선제 좌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박병호에게 2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했습니다.

LG가 4-1로 앞선 4회말에는 플럿코가 선두 타자 알포드에 사구를 허용해 비롯된 1사 2루 박병호 타석에서 2구 포일로 1사 3루 위기로 번졌습니다. 포수 유강남이 높은 볼의 포구에 실패했습니다. 유강남은 수비 이닝 감소가 절실합니다.

플럿코는 박병호를 바깥쪽 낮은 변화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2사를 잡았으나 김준태에 좌전 적시타를 맞아 4-2로 좁혀졌습니다. 커브가 가운데 높았던 탓입니다.

플럿코의 마지막 위기는 5회말이었습니다. 1사 후 장준원의 중전 안타, 2사 후 김민혁의 기습 번트 안타로 2사 1, 2루 동점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이시원을 바깥쪽 높은 공으로 3구 만에 루킹 삼진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채은성 결승 만루 홈런

LG는 0-1로 뒤진 3회초 1사 후 홍창기의 좌익선상 안타를 기점으로 3연속 안타를 묶어 1사 만루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채은성이 높게 몰린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중월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LG가 4-2로 앞선 7회초 1사 2루 및 2사 3루 득점권 기회가 박해민과 김현수의 범타로 무산된 뒤 7회말 정우영이 이틀 연투에 나섰습니다. 1사 후 배정대에 불운한 내야 안타를 허용했으나 전날 연타석 홈런의 장준원을 6-4-3 병살타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습니다. 류지현 감독의 정우영 투입은 전날 패전 투수가 되었던 그의 자신감을 살려주기 위한 측면도 있었던 듯합니다.

문성주 대타 2점 홈런

LG는 8회초 승부를 완전히 갈랐습니다. 1사 후 오지환이 좌중월 2루타로 출루한 뒤 3루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문보경이 풀 카운트 끝에 중월 적시 2루타를 터뜨려 5-2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대타 문성주가 역시 풀 카운트 끝에 우월 2점 홈런을 뿜어내 7-2로 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부진했던 거포 이재원 타석에서 대타로 나온 문성주가 홈런을 터뜨려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날 홈런 5개를 맞았던 반면 하나의 홈런도 치지 못했던 LG 타선이 2개의 홈런으로 합계 6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s://vod.afreecatv.com/player/88978894

http://twitter.com/tominodijeh

[관전평] 6월 24일 LG:KT - ‘차명석 단장 트레이드 부메랑’ LG 6-9 역전패 야구

LG가 3연승에서 멈춰섰습니다. 24일 수원 KT전에서 5-2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6-9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차명석 단장의 트레이드 실패와 마운드 붕괴가 어우러진 합작품이었습니다.

임찬규 5이닝 3피홈런 4실점

선발 임찬규는 5이닝 5피안타 3피홈런 1볼넷 4실점으로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타선이 리드를 만들어줘도 피홈런 3개로 자멸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1회말 임찬규는 1사 후 강백호에 우월 2점 홈런을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2:1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 체인지업이 복판에 높았기 때문입니다.

LG 타선이 5회초 2점을 얻어 5-2로 벌려 승기를 잡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임찬규는 승리 투수 요건이 걸린 5회말 2피홈런으로 2실점해 경기를 미궁으로 빠뜨렸습니다.

선두 타자 장준원에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한복판 높은 실투로 좌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1사 후 배정대의 장타성 타구를 중견수 홍창기가 호수비로 아웃시켰으나 곧바로 알포드에 좌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슬라이더가 가운데 높았던 탓입니다. 현재 임찬규는 LG의 5명의 선발 투수 중 가장 형편없습니다.

문성주 주루 실수, 역전의 빌미

6회초에는 문성주의 주루 실수가 두드러졌습니다. 그는 선두 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가 2루 도루를 성공시켜 무사 2루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현수의 담장 상단에 맞는 장타성 타구에도 고작 3루 진루에 그쳤습니다.

타구 판단에 실패해 태그업을 의식했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으로 하프 웨이로 임했다면 충분히 홈에 들어왔을 것입니다. 문성주의 주루 적체가 겹친 가운데 LG는 6회초 1득점에 그쳐 도망가지 못해 상대에 역전의 빌미를 내줬습니다.

차명석 단장, 또 다른 트레이드 실패

6-4 불안한 리드가 이어지던 7회말은 가관이었습니다. 김진성이 1사 후 하위 타선의 장준원과 심우준에 백투백 홈런을 맞아 동점을 허용하며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장준원에게는 포크볼, 심우준에는 패스트볼이 높았던 탓입니다.

데뷔 첫 연타석 홈런으로 친정팀 격침에 앞선 장준원은 양석환(두산)과 정찬헌(키움)에 이은 차명석 단장의 또 다른 트레이드 실패작입니다. 향후 내야수 부족에 시달릴 것이 뻔한 KT의 가려운 곳을 긁어줬습니다. 등록 선수가 부족하다면 정주현, 이천웅, 서건창, 김민성 등 베테랑 중에서 방출 혹은 트레이드 대상자를 선택하면 되었을 것입니다. 선수를 보는 눈이 없는 단장은 팀에는 재앙입니다.

정우영 0.1이닝 3실점 패전

정우영이 구원 등판했으나 첫 상대 배정대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역전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알포드의 중전 안타와 강백호의 자동 고의 4구로 1사 만루가 된 뒤 박병호에 투수 땅볼을 유도해 홈 포스 아웃으로 고비를 넘기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2사 후 장성우와 황재균에 연속 중전 적시타를 맞아 9-6으로 벌어져 승부가 갈렸습니다. 두 타자를 상대로 모두 투심 패스트볼이 높았던 탓입니다.

정우영은 0.1이닝 3피안타 2사사구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변화구가 전무하며 유일한 구종인 투심 패스트볼도 제구가 나쁩니다. 구속 외에는 장점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디제의 LG 야구 중계로 풀경기 다시 보기 https://vod.afreecatv.com/player/88945314

http://twitter.com/tominodijeh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