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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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편파 야구 전 경기 생중계 http://afreecatv.com/t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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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3월 23일 LG:KIA 개막전 - ‘윌슨 7이닝 무실점 쾌투’ LG 2-0 승리 야구

LG가 개막전에서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23일 광주에서 펼쳐진 KIA와의 서전에서 에이스 윌슨의 7이닝 무실점 선발승에 힘입어 2-0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LG의 개막전 승리는 2년만입니다. 더불어 LG가 2011년 이후 8년 만에 검정색 원정 유니폼이 부활한 첫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윌슨 7이닝 무실점 승리

윌슨은 경기 초반 전반적인 제구가 높아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땅볼 유도 능력을 앞세워 실점 없이 버텼습니다.

1회말 1피안타 2볼넷에서 비롯된 무사 만루는 자칫 경기 초반 승부가 갈릴 수도 있었던 대량 실점 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윌슨은 최형우에 몸쪽 높은 공 승부로 1-2-3 병살을 유도해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2사 2, 3루 위기에서 LG전에 강한 김주찬을 3루수 땅볼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2회말에도 이닝 시작과 함께 안타와 사구 허용으로 인해 1사 2, 3루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최원준에 바깥쪽 낮은 공 승부로 투수 땅볼을 유도해 3루 주자 이명기를 아웃 처리했습니다. 1회말과 2회말 주자가 3루에 있는 상황에서 윌슨이 당황해 수비가 엉성했다면 LG는 선취점을 내줬을 것입니다. 투수의 수비 능력이 승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2사 2, 3루의 잔불은 김선빈을 변화구로 우익수 뜬공 처리해 껐습니다.

4회말에는 선두 타자 김주찬에 좌측 2루타를 허용해 또 다시 선취점 실점 위기로 이닝을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이명기를 몸쪽 낮은 공 승부로 헛스윙 삼진 유도해 2루 주자의 3루 진루 없이 아웃 카운트를 올렸습니다. 삼진이 가장 필요한 순간 윌슨의 첫 번째 탈삼진이 기록되었습니다.

이어 나지완의 깊숙한 타구를 중견수 이형종이 아웃 처리하는 호수비로 2사를 만들었습니다. 이날 LG의 경기 내용이 깔끔했던 이유는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도 야수들의 수비가 전혀 흔들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윌슨은 2사 3루에서 한승택을 좌익수 플라이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윌슨은 7회말이 종료될 때까지 10타자 연속 범타 처리로 순항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유강남, 천적 관계 과시하며 결승타

LG는 KIA 에이스 양현종의 변화구 비중을 높인 투구 내용에 고전했습니다. 양현종은 우타자 상대 체인지업, 좌타자 상대 슬라이더로 바깥쪽을 공략했는데 LG 타자들이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1회초와 3회초에는 선두 타자 안타로 기회가 마련되었지만 후속 타자의 병살타로 누상에서 주자가 사라졌습니다. 특히 1회초 무사 1루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오지환은 3타수 무안타 1병살로 매우 부진했습니다. 타격의 정확성은 물론 출루율이 떨어지는 오지환의 2번 타순 배치가 과연 바람직한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LG는 마운드와 수비의 힘으로 3개의 병살타를 치고도 승리했습니다.

LG의 상대의 엉성한 수비를 파고들어 선취 득점했습니다. 5회초 선두 타자 채은성의 깊숙한 타구를 중견수 해즐베이커가 포구에 실패해 2루타가 되었습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양종민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양현종의 천적 유강남이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0의 균형을 무너뜨렸습니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습니다.

이형종 적시 2루타

7회말까지 윌슨이 무실점하자 8회초 LG 타선이 추가 득점으로 화답했습니다. 1사 후 발 빠른 정주현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하자 이형종이 좌측 담장에 직격하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려 2-0을 만들었습니다. 1사 1루 상황이라 주자가 정주현이 아니었다면 홈에 들어오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형종의 큼지막한 타구가 바람으로 인해 홈런이 되지 않고 안으로 들어왔다는 점에서 불운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좌익수 최형우가 낙구 지점 포착에 실패해 엉뚱한 수비를 위치를 잡은 것은 LG로서는 분명 행운이었습니다. 7회초 1안타 1볼넷에도 불구하고 채은성의 견제사로 인해 무득점에 그친 아쉬움이 어느 정도 사라지면서 숨통이 트이는 귀중한 추가 득점이었습니다.

신정락-정찬헌 무실점으로 승리 지켜

8회말과 9회말에는 신정락과 마무리 정찬헌이 무실점 합작으로 홀드와 세이브를 챙겼습니다. 두 명의 투수가 각각 1이닝을 맡아 좌완 진해수가 등판하지 않았습니다. 신정락은 선두 타자이자 9번 타자인 최원준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 출발이 불안했지만 김선빈의 2루수 땅볼 처리를 기점으로 3명 연속 범타 처리했습니다.

정찬헌은 선두 타자 최형우를 상대로 3-0의 볼 카운트로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3-1을 만든 뒤 몸쪽 높은 공으로 1루수 땅볼 처리했습니다. 김주찬의 잘 맞은 타구를 고교 시절 라이벌이자 LG 입단 동기 이형종이 아웃 처리하자 정찬헌은 이명기를 루킹 3구 삼진으로 되돌려 경기를 매조지었습니다. 삼자 범퇴 세이브를 장식한 마지막 승부구는 커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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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카페 한정] SD 건담 외전 라크로아의 용자 프티 플레이트 SD 건담

SD 건담 30주년을 맞아 건담 카페 한정으로 발매된 SD 건담 외전 라크로아의 용자 프티 플레이트입니다.


하늘색 종이 박스의 앞과 뒤. 앞면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습니다.

프티 플레이트. 즉 손바닥 만한 작은 접시입니다. 캐릭터 디자이너 요코이 코우지의 창조물인 기사 건담을 위시해 그 뒤에는 기사 건캐논. 기사 아무로, 요정 짐 스나이퍼 커스텀, 승려 건탱크가 포진하고 있습니다. 기사 건담의 최대 매력은 똘똘해보이는 고양이 눈입니다.

접시 뒷면에는 건담 카페의 로고가 보입니다.

장식용 스탠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탠드 위에 올린 프티 플레이트. 30년 전의 추억이 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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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기동전사 건담 0080 포켓 속의 전쟁’ 메모리얼 박스 U.C. 건담(퍼스트, Z...)

올해로 공개 30주년을 맞이한 1989년 작 OVA ‘기동전사 건담 0080 포켓 속의 전쟁’의 블루레이 메모리얼 박스입니다. 지난해 8월까지 기간한정생산이었는데 ‘기동전사 건담 F91’의 주인공 시북도 연기한 바니 역의 성우 츠지타니 코우지가 지난해 10월 사망하면서 일본 내에서 신품이 거의 사라지고 중고 가격이 신품의 정가 이상으로 치솟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가 30주년이니 재발매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닐 포장을 열기 전의 아웃 박스의 앞과 뒤. 하단을 띠지가 감싸고 있습니다. 주인공 알이 란도셀에는 알렉스를 매달고, 손에는 자쿠Ⅱ 개를 쥐고 달리고 있습니다.


비닐 포장과 띠지를 제거한 아웃 박스의 앞과 뒤. 박스 뒷면의 영어 문구와 제작진이 드러납니다.


구성품의 앞과 뒤. 상단이 소설 ‘크리스가 본 꿈.’ 하단 왼쪽이 특제 북클릿, 하단 오른쪽이 블루레이 케이스입니다.

비닐 포장을 제거한 블루레이 케이스의 앞면. 영화 촬영을 마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듯한 콘셉트입니다. 작품의 비극적 결말을 역설적으로 부각시키는 밝은 분위기의 오리지널 일러스트입니다.

케이스의 내부. 2장의 블루레이에 각각 3화 씩 수록되어 있습니다. 디스크 프린팅은 엔딩 필름에서 가져왔습니다.

케이스 안쪽은 촬영을 마친 배우들이 모두 떠난 촬영장의 콘셉트입니다.

월간 아니메쥬의 1989년 6월호 부록이었던 소설 ‘크리스가 본 꿈’을 복간했습니다. 하지만 질 낮은 갱지 재질까지 그대로 재현해 아쉽습니다. 일러스트는 아무로 레이입니다.


100페이지 분량의 특제 북클릿 소설 ‘0080 Creation Archives.’ 원본이 흑백인 설정화를 제외하면 올 컬러입니다. OVA 발매 당시는 물론 현재까지 제대로 된 설정자료집이 출간되지 않은 ‘기동전사 건담 0080 포켓 속의 전쟁’임을 감안하면 소중한 자료입니다. 타카야마 후미히코 감독 등 제작진의 인터뷰도 퀄리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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